소녀 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애니소개

미디어 믹스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후루카와 토모히로. 부감독은 코이데 타쿠시. 2018년 3분기 방영.

스토리는 세이쇼학원 연극과 99기 학생들의 일상을 다룬다. 본작의 감독인 후루카와 토모히로가 이쿠하라 쿠니히코에게 연출을 배워서인지, 작풍이 이쿠하라 쿠니히코 감독 특유의 연출이 떠오르는 장면이 상당히 나온다. 그중에서도 소녀혁명 우테나를 의식하고 있으며 연극 연출, 아방가르드 연출 기법을 많이 썼고 성우진 조차도 주연 캐릭터는 전부 연극에 한 번이라도 출연한 적이 있는 성우만 캐스팅하였다. 

스타리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3화까지 무료 공개하고 있다. 1화, 2화, 3화

엔드카드로는 기린의 실사 사진이 나오는데, 4화는 유일하게 해당 화에 기린이 등장하지 않아서인지 기린의 실사 사진이 나오지 않고, 해당 화에 나온 수족관의 마스코트였던 해파리의 실사 사진이 나왔다. 그리고 마지막화에는 사막 지형 사진이 나왔다.

북미에서는 스트리밍 사이트 HIDIVE를 통해 동시 방영되며, 센타이 필름웍스에 의해 더빙 방영되었다. #

종영 후, 어째서인지 애니플러스 사이트에서 메인 표지가 변경됐다.[5] 현재 네이버에 쳐서 나오는 표지가 방영 시기에 썼던 표지이다.

 

애니 줄거리

무대 소녀. 그것은 미래의 배우를 꿈꾸며 반짝이는 소녀들.
어느 날, 소녀들에게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다. "붙잡으세요 당신이 원한 그 별을" 그리고 빛나는 별을 붙잡기 위해 오디션에 9명의 무대소녀들이 모인다. 빛을 갈구하는 마음이, 집착이, 운명이 무대 위에서 교차한다. 지금, 레뷰의 막이 열린다!

 

애니 설정

애니메이션 1,2화 오프닝 나오기 전 아이죠 카렌 쪽 침대 쪽 벽 위에 붙어있는 5월 달력을 보아 작중 배경 시점은 방영 시기와 동일한 2018년이다.호시미 쥰나의 달력에도 어렴풋이 2018년이라고 보인다. 7화의 다이바 나나의 이야기에도 날짜가 뜨는데 99회 세이쇼제를 시작한 날 부터 오프닝 후 2018년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그녀의 이야기가 들어있다.1화 때 카렌과 히카리 대화를 볼 때 5살 때 유학가고 12년만에 보는 거라고 하는데 아이죠 카렌의 나이는 2018년 기준 17세로 확정이며 2001년생이지만 카구라 히카리,하나야기 카오루코는 빠른 생일이라 일본이 만 6세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흔한 기준에 맞춰 2002년생이다.[6]나머지는 불명.가끔 카렌이 5세,히카리는 4세였던 회상이 나오는데 그때 배경 시점은 2006년이다

세이쇼 음악 학원은 예술고 중에서도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고등학교라는 설정이다. 뮤지컬 연극에 특화되어 있으며 카렌과 같이 덜렁이처럼 보이는 애들도 실력만큼은 확실하다. 클로딘의 언급에 의하면 단순히 남을 따라하는 어중간한 실력으로는 들어갈 수도 없다고 하였다. 또한 지역 방송에서 마히루의 합격 소식을 전하는 것을 보아 일본 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고, 후타바는 카오루코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싶단 이유로 세이쇼에 지원하여 30위 중 30위로 정말 아슬아슬하게 합격했다.

기숙사제 학교이나, "세이코칸"(星光館) 기숙사가 교내에 있는 게 아니라 약간의 통학 거리가 있는 별도의 건물에 자리잡고 있다. 2인 1실이 원칙으로, 시설은 꽤 좋은 편이다. 텐도 마야와 사이조 클로딘이 개인실을 사용하는 이유는 각각 학년 수석과 차석이기 때문. 히카리의 경우는 전학생으로 와서 하는 수 없이 카렌과 마히루의 방으로 들어가 유일하게 3인 1조 형태의 숙소로 지내고 있다.

희극 스타라이트의 100회 연출자는 마사이 츠유코(眞井霧子), 각본은 아마미야 시온(雨宮詩音)이다. 그리고 등장인물로는 절망의 여신(絶望の女神), 질투의 여신(嫉妬の女神), 속박의 여신(呪縛の女神), 오만의 여신(傲慢の女神), 도피의 여신(逃避の女神), 격앙의 여신(激昂の女神), 탑의 인도자(塔の導き者), 플로라(フローラ), 클레르(クレール)가 있다.

작중 준비하는 연극 스타라이트는 이전부터 만들어졌던 유명한 연극이라는 설정이다. 원본은 일본어가 아닌 영국의 영어. 하지만 카렌과 히카리가 보았던 첫 연극은 일본어 번안버젼이다.

레뷰 장면에서의 삽입곡은 모두 극중극 '희곡 스타라이트'의 음악이라는 설정이다. 다만 무대소녀의 마음이나 입장을 통해 어레인지 된 것.

 

애니 평가

한 마디로 요약하면 21세기의 우테나. 멋드러진 제복과 화려한 무대, 수준 높은 액션 씬 등 눈을 즐겁게 하는 비주얼과 더불어 작품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뮤지컬 넘버들로 주제와 엔터테인먼트성을 착실히 갖추고, 거기에 아름다운 미술과 아방가르드로 요약되는 개성적인 연출 스타일이 더해져 독특한 매력이 있는 수작이다. 단순히 멋과 음악을 즐기는 것으로도 충분히 좋지만 장면장면에 내용과 감정, 수많은 은유가 함축되어 있어서 여러 번 볼수록 더욱 재미있는 작품. 특히 필름 스코어링으로 제작된 레뷰 씬은 서사적으로도, 그 자체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이야기 자체는 특별히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왕도적인 전개를 보여주며 의도적인 생략, 후루카와 감독 특유의 장면 사이를 휙 뛰어넘는 커팅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참고하기 좋은 작품 해석번역

BD/DVD 1권 초동판매량은 4500여 장 정도. 그렇게 비평과 흥행을 함께 잡으며 순조롭게 미니 애니메이션과 총집편 극장판으로 이어지고, 극장판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에 와서는 내용과 주제, 연출과 기술적인 면 등 모든 부분에서 빼어난 성취를 이뤄내며 걸작이란 평가를 받기에 이른다. 부시로드의 미디어 믹스 계열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독보적인 평가를 받는 시리즈.[] 하지만 가극이라는 생소한 소재 때문인지 뛰어난 평가에 비해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거의 없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