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드 배리스터즈 변마사 세실》(ウィザード・バリスターズ 弁魔士セシル)은 2014년 1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다.
우메츠 야스오미 감독, 제작사는 암스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마술의 존재와 이를 이용한 사건의 해결 후의 소송이 일상화된, 변호사가 아닌 '변마사(弁魔士)'를 필요로 하는 서력 2018년의 도쿄를 배경으로 하고있으며, 사상 최연소의 변마사인 주인공 스도 세실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캐치 카피는 '변마사 세실, 입정합니다!!
제작은 동일 감독의 갈릴레이 돈나와 거의 병행되어 진행되었다.
애니 줄거리
마금법.
마술 등, 마술소송에 관한 법.
그리고, 그 사안은 마법정에서 심판된다.
- 2018년 도쿄.
인간과 마술사가 공존하는 세계.
사회 질서를 지키기 위한 경찰.
마술사의 피고를 변호하는 것은 변마사.
이것은 최연소 변마사 스도 세실과 그녀에 관한 동료들의 이야기다.
- 우메츠 야스오미 감독이 드리는 최신 애니메이션 작품!
온 세상의 기괴사건은 법률과, 마술이 해결한다!
애니 설정
인간과 마술사가 공존하는 세계인데, 마술사를 꽤 하등 취급하는 모습을 띄고 있다. 일단 마술사를 우드라고 부르며,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하며, 색안경을 쓰고 본다.
마법정의 재판은 사형이 선고되는 즉시 집행한다. 일본이 사형을 선고후 집행까지 십수년을 보내는게 흔하다는 걸 감안하면 파격적인 설정이다.
마법사용도 원칙적으로 금지인 모양. 주인공인 세실도 (정당방위성) 마법을 사용했다는 행위가 문제가 되어 1화에서 체포. 다행히 벌금형으로 끝났지만 결국 감봉행.
우드의 대부분은 청소년기에 마법이 생긴다고 한다. 물론 아래의 미츠히사 같은 예외도 있다.
애니 평가
법정물이 주된 내용이지만 세실의 마법이 금속을 조종하여 물체를 만드는 능력이라서 거대 로봇이 나올때에는 거대로봇물화 되기도 한다.
근래의 액션물과 다르게 동화를 아낌없이 퍼붓는 우메츠 감독의 영상미는 볼거리 측면에서 흠 잡을 데 없다. 그러나 이야기의 전개가 너무 엉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원래부터 특이했던 캐릭터 디자인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다.
우메츠 감독 작품이 대부분 이런 소리를 듣지만, 그렇기 때문에 전과 같이 오랜만의 복귀 이후 2연속 폭탄을 터트리며 재기에 실패하는 것이 아닌가, 팬들은 공포에 떠는 중. 결국 5화 이후부터 작화 퀄리티가 저하되기 시작했다.
영 좋지못한 평이 많다보니까 610장으로 아주 저조한 판매량을 보여줬다 0.8프랙탈 1.7블소 결국 발매 스케줄이 밀려버렸다. 그나마 다행히도 본방송 종료 후 AT-X 재방영분이나 스케줄을 지연시켜 발매된 BD/DVD에서는 작화 문제가 전면적으로 수정되었다.
최종화에서는 떡밥만 잔뜩 남기고 끝났다. 마치 2기나 ova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작품 자체도 별로인데다 흥행에도 실패했기때문에 기대하기 어려워보인다.
하지만 연출가로 시오타니 나오요시, 칸베 마모루, 호소다 나오토, 타다 슌스케, 안도 마사히로(安藤真裕), 코바야시 츠네오 등 걸출한 연출가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우메츠 감독과 타카하시 신야, 아베 노조무, 쿠도 마사시가 담당한 일부 액션신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작화덕들이 보기는 한다.
그래도 오프닝 하나만큼은 아직도 화자되는 명곡+작화를 뽐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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