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글라스립 애니소개

뤼케 2022. 12.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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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립》은 2014년 7월부터 방영된 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의 무대는 후쿠이현 사카이시 미쿠니초 주변을 모델로 한 마을 '히노데하마(日乃出浜)'. 후쿠이현은 호쿠리쿠(北陸) 지역에 속한 곳으로, 본 작품은 제작사인 P.A. Works가 같은 지역을 배경으로 전개한 TVA 트루 티어즈, 꽃이 피는 첫걸음과 함께 '호쿠리쿠 청춘 3부작'의 일원이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였다.

 

글라스립 애니 줄거리

유리 공방을 운영하는 집의 딸, 후카미 토코는 친구 집에 있는 카페「카제미치(바람길)」를 친구들과의 휴식 장소로 삼고 있다. 고3 여름방학, 토코 일행의 앞에 나타난 전학생인 오키쿠라 카케루는 토코에게 자신은 미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고 말을 건다. 만일, 사전에 미래를 알 수 있으면 자신은 무엇을 바라게 될까? 느낀 적 없는 동요를 느끼면서도 토코는 가슴 속에, 내버려둘 수 없는 감정이 생겨난다는 걸 깨닫는다…

 

글라스립 애니 비판

방영 중반부까지 '그야말로 애매하다.'는 평이 많았다. 7화 시점에서 그나마 재미있어졌다는 평이 많았지만 전반적으로 난해하며 인물 관계가 답답하고 같은 제작사의 1쿨작인 TARI TARI와 달리 확 빨아들일 만한 매력이 영 없다는 평가.

결국 13화로 완결이 났는데 위의 7화가 지난 후 스토리는 몇 화 간 산을 타다가 결국엔 그나마 등산도 멈춘 채 흐지부지되었다. 그냥 그 뒤론 거의 스토리 전개를 멈춘 수준. 특히 그간 나름대로 얽히던 인물 관계가 그냥 셋으로 나뉘어 거의 의미없이 변해버렸고, 떡밥 중 다수는 회수되지 않거나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회수되었으며[7], 사실상 결말(혹은 내용)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단 시청자들의 평가 중 공통적인 점은 돈 벌려고 만든 작품은 아닌 것 같다 정도이며, 일반적으론 흑역사, 망작급이라는 평가. 제작진이 무슨 의도로 이런 해괴한 작품을 만들었는지는 불명.[] 다만 나름대로 작품의 내용을 해석한 글이 있다. 

결국 판매량은 500장대로 매우 참패했다. 그리고 P.A Works 오리지널 작품의 최저 판매량 수치를 기록하면서 흑역사화 그러나, 2018년에는 천랑 Sirius the Jaeger. 2019년에는 Fairy gone가 각각 298장, 302장으로 최저 판매량, 평가 타이틀을 벗어나게 되었다. 2021년에는 하얀 모래의 아쿠아토프가 100장 미만으로 집계조차 되지 않아 최저 판매량을 다시금 갱신했다.[] 그리고 글라스 립 이후에 나온 시로바코가 매우 흥하게 되자 시로바코를 위한 추진력 혹은 제물(...)로 인식되고 있다.

심지어 신작 Charlotte 방영전 특별방송에서 P.A Works 오리지널 작품들을 소개했는데, 글라스립만 빠져있었다. 아예 없는 작품 취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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