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신격의 바하무트 GENESIS 애니소개

뤼케 2023. 1. 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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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CCG 게임으로 유명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를 만든 일본의 게임 제작사인 Cygames 에서 처음으로 개발한오오 스마트폰 용 모바일 게임이자 소셜 게임으로 알려진 《신격의 바하무트》(국내명: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의 TV 애니메이션 제1기.

2014년 10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방영되었으며 1화부터 종영까지 준수한 고퀄리티 작화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작품이다.

2013년 12월 29일에 개최된 제85회 코믹마켓에서 애니화 발표가 나왔다. 감독은 《TIGER & BUNNY》를 만든 사토 케이이치. 그래서인지 제작진과 캐스팅 일부도 《TIGER & BUNNY》에서 넘어왔다. 제작사는 MAPPA. 부감독은 TRIGGER에서 연출가로 활동하던 코바야시 히로시. 오프닝 곡 담당은 SiM. 본작을 위해 새로 쓴 곡인 『EXiSTENCE』를 차용하였다. 이와 별도로 게임 내 인기 퀘스트인 『마나리아 마법학원』 편의 애니화도 진행중이다.

방송 후반부의 다음화 예고편은 다음화의 장면을 보여주는 것 없이 캐릭터들이 개그성 대화를 하면서 다음화 제목만 이야기하는 걸로 때우고, 선행컷과 줄거리 요약 업로드도 상당히 늦는 편이다.

애니플러스에서도 홍보문구로 '안방에서 보는 극장판'이라 했으니 말 다했다.

미국에서는 퍼니메이션에서, 한국과 달리 영어 더빙으로 방영했다.

Cygames의 사장은 이 애니메이션의 품질에 감탄해서 회사에 애니메이션 사업부를 만들었다고 한다.

 

신격의 바하무트 GENESIS 애니 줄거리

사람과 신, 마족이 공존하는 세계, 미스탈시아. 2천 년 전 흑은의 날개를 가진 드래곤에 의해서 멸망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신족과 마족, 인간의 협동으로 봉인되었다. 그러나 신족의 열쇠를 한 소녀가 빼앗았고 세계의 균형은 천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신격의 바하무트 GENESIS 애니 평가

1기의 경우, 스토리의 평은 '무난한 정통파 판타지 활극' 1쿨 내에서 복잡한 떡밥을 던지지도 않고 제대로 회수하고 여운을 남기며 제대로 끝을 냈다. 2기가 존재해서 2기도 봐야할 것 같지만 사실 원래 속편 예정이 잡혀있던 작품도 아니었고 1부만으로도 완결이 난다.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지만 진부하다고 말하기엔 이런 정통파 판타지물은 드믈다. 1기는 각본가도 판타지와 SF 작품의 명작을 다수 남긴 거장 각본가 하세가와 케이이치이다. 1기는 대부분 일본 TV 애니메이션 사에 남을 만한 명작이라고 평가받는다.

신기하게도 남성 팬들에겐 온다 나오유키의 작화가 오히려 거부감을 얻으며 외면을 받았는데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폭발한 사례로 온다 나오유키도 늦은 나이에 성공하게 되었다. 팬덤이 타이거 & 버니와 많이 겹치는데 아무래도 같은 사토 케이이치 감독이라 관심가지고 찾아본 여성 시청자가 많았던 것 같다. 또한 온다 나오유키의 왕년의 히트작 아이노 쿠사비의 팬들도 꽤 유입되었다.

업계에서는 스태프 개런티가 상당히 좋은 작품으로 알려져 인기가 폭발 중이라고 한다. 덕분에 작화에 대해선 1화부터 고퀄리티로 화제가 되었는데 동분기 작품들 중 원탑급 퀄리티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애니플러스의 홍보문구도 '안방에서 보는 극장판'. 액션 신의 작화에만 힘을 쏟는게 아니라 전 구간의 작화가 좋으며, BGM의 경우 교향악단을 섭외해서 완성된 영상에 맞춰 곡을 만든 뒤 녹음하고 있다는 모양. 이런 식으로 2주에 한번씩 녹음을 한다는데, 교향악단의 섭외[]도 놀라운 소리지만 영상이 최소 방영 2주 전에는 이미 완성돼있다는 소리다. 작밀레는 커녕 스케줄에 여유가 넘쳐난다는 것.

당초에는 DVD나 블루레이로의 발매 계획은 없다고 발표했으나, 제발 팔아주세요 라는 시청자들의 염원 탓인지 방영개시 한 달 뒤 블루레이 발매가 발표되어 예약에 들어갔다. 그리고 블루레이 전권이 아마존닷컴 예약 상위 랭크를 석권. 하지만 모순적이게도 시청자들의 요청과 예약 상위 랭크에도 불구하고 1권 초동 판매량은 3315장으로 좀 아쉬운 편이다.. 업계설에 따르면 애초에 수익을 도외시한 케이스라 사이게임즈측은 별 수익을 건지진 못했을 것이라고. 그래도 게임 홍보로서는 성공했는지 방영 후 신규가입자가 늘고 과금 비율이 올라가는 호재는 있었다고 한다. 사실 이 애니의 제작 과정 자체가 좀 특이한데 사이 게임즈의 영업 이익이 예상을 초월하면서 오히려 세금으로 나가는 돈이 더 많아지게 되자 그냥 돈을 버리듯이 써버려서 이악을 낮춰 세율을 줄이고 나중에 저작권료와 홍보료로 회수하기 위해 만든 애니가 이 애니였다. 이러한 애니는 다른 회사에서도 종종 제작되기도 했는데 신격의 바하무트는 써도 너무 많이 써서 전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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