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 애니소개

뤼케 2023. 2. 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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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변신소녀물 애니메이션. 약칭은 ビビオペ / VRO. 2013년 1월부터 MBS, TBS, CBC, 니코니코동화채널에서 방영.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 애니플렉스와 전격 G's magazine, A-1 Pictures가 담당하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이다. 이즈 제도의 이즈오시마를 모델로 한 섬과 가상의 인공섬이 작품의 무대이다. 후쿠시마 유이치의 제작 프로듀서 데뷔작으로 애니메이터는 후쿠시마 인맥이, 연출가 인력은 감독 타카무라 카즈히로의 인맥이 많이 투입되었다.

한국에서는 비비드와 레드를 띄어 읽거나 쓰는 경우가 많다. 가타카나로나 로마자로나 비비드 레드가 아니라 비비드레드라고 붙이는 게 옳은 표기.

참고로 감독의 블로그에 따르면 제목을 정할 당시 감독이 타고 있던 야마하 모터의 바이크 TRX850의 보디 컬러가 '비비드 레드 칵테일'이었는데, 발음을 해보니 탁음과 파열음이 마음에 들어서 이런 제목이 되었다고 한다.

작품의 테마는 엉덩이우정이다.

감독이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타카무라 카즈히로다보니 겹치는 요소가 많다. 무엇보다도 이 애니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은... 본격 로리백합 엉덩이 페티시즘 애니.

어디까지나 분위기와 설정자체는 슈퍼히어로 영화처럼 상당히 진지하면서도 저연령층을 위한 애니같지만 속내로 따지자면 항마력이 딸리는 작품이 되겠다.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 애니 줄거리

우정은 세계를 지키는 열쇠. (友情が世界を守る鍵)

과학이 모든 것을 해결한 꿈과 같은 세계, 이야기의 무대는 오시마.
천진난만한 14살 소녀 잇시키 아카네. 집안일을 혼자서 책임지고 착실한 여동생 모모와, 천재발명가이지만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만 만들고 있는 할아버지 켄지로와 가난하지도 않고 따뜻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날씨가 좋다면 바다 너머로 볼 수 있는 인공섬 블루아일랜드. 그리고 그 중앙에 우뚝 솟아있는 것은 전 세계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한 획기적인 발명 시현엔진. 그것은 모두가 꿈꿔왔던 평화로운 미래. 누구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나날.

하지만 세계는 갑자기 위기에 덮쳐진다. 시현엔진을 노려서 나타난 수수께끼의 적 아론. 어떠한 병기도 통용되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 커다란 힘을 숨긴 붉은 슈트 "팔레트 슈트"를 입은 한 명의 소녀가 나타난다.

그리고 소녀의 곁으로 모이는 동료들.
그녀들의 우정이 세계를 구하는 단 하나의 희망이다!!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 애니 그외정보들

이 애니에서 나오는 미지의 적 '아론'의 모양이 영락없는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네우로이인지라 벌써부터 일웹에선 그 드립이 성하고 있다.


작중 전투연출이 마치 용자 시리즈나 기타 슈퍼로봇물의 그것과 유사해서 로봇물팬들 가운데서도 관심있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또 작중 등장하는 전투기나 군함등 밀리터리 외향 관련 묘사도 뛰어나다. 


작중 아오이가 타고 오는 헬기는 V-22 오스프리이다. 공격받았을 때 꼬리날개가 살짝 손상됐을 뿐인데 컨트롤 불능돼서 불시착한다. 다만 바로 옆에서 F-35가 터져버린 영향일 수도 있다.


감독이 감독인지라 캐릭터들의 엉덩이가 매우 노골적으로 강조된다. 잡지에 실린 핀업 일러스트도 엉덩이를 강조하는 구도가 주로 쓰이는 점을 보면 다분히 의도적이다. 작중에서도 이런 연출이 종종 사용된다. 이쯤 되면 이미 집념. 감독은 아예 여자애들 예쁘게 나오면 그걸로 장땡(다 보고 한순간이라도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그걸로 성공입니다)이라는 요지의 말을 대놓고 하고 있는 상황이고 각본가가 요시노 히로유키라 덕력있는 시청자들 대다수가 그냥 스토리에 대한 태클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1화부터 4화까지 엉덩이를 직접 세본 용자에 따르면 총 42번의 컷인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알다시피 여자 캐릭터들의 바지가 핫팬츠다. 덤으로 BD판에서는 유두 노출까지 대놓고 보여줌으로써 서비스씬이 극대화되었다.


주인공들 변신 슈트 색깔이 영락없는 전대물인 데다가[] 모두의 이름에 숫자와 색상 혹은 색상을 상징하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그 색상은 각각의 슈트 색상 및 머리색과 동일하다.

 

콜라보레이션 일러스트를 공개 중이며 두 번째는 코우메 케이토. 덕분에 위에 서술하였듯이 만화판 작화를 담당하게 되었다.


방영 첫 주 시청률은 3.7%이란 수치가 나왔다고 한다. 심야 시간대 작품치고는 이 정도면 꽤나 선전하는 수준(간사이가 아니라 간토(TBS)기준). 이 정도면 이후 순항을 넘어 쾌속을 바라볼 수도 있을 듯 하다.


세가의 PS VITA 리듬 액션 게임 미라클 걸즈 페스티벌에 Vivid Shining Sky와 ありふれたしあわせ 두 곡을 가지고 정식으로 참여하였다. 준수한 퀄리티와 더불어 각 캐릭터의 성격을 안무에서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영된 시기가 한창 일본에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열풍이 불던 시절이라 쿠로키 레이의 외형이 아케미 호무라를 닮았고, 호무라와 비슷한 발음인 홈런을 말해서 노린 것 같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도킹 시스템의 여캐 둘이 끌어안고 이마에 키스함으로써 변신한다는 설정은 마마마의 OP표절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는데 사실 감독의 전력을 생각하면 그냥 감독의 취미일 가능성이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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