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크리에이터 카와모리 쇼지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다차원 프로젝트 더 풀(The Fool)의 첫 번째 작품. 2013년 겨울부터 이듬해 여름까지 세 차례의 무대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편으로 2014년 1월 5일부터 사테라이트 제작의 TV 애니메이션이 2쿨 분량으로 방영. 각 캐릭터 담당 성우들이 연극에서도 직접 무대 위에서 대본을 읽고 행동은 별도의 배우가 연기 한다는 독특한 방식으로 화제가 되었다. 다만 방영 이후 이 애니의 존재감은 완전히 묻힌 듯 하다. 한국측 반응은 '남캐들 잘생김 + 여캐 이쁨 + 로봇 멋짐 + 작화 좋음 = 근데 그다지 흥미롭진 않음' 으로 정리되며 애니가 어떻게 나가던 관심 없는 사람이 대다수 결국 어이없는 반전이 최종화에서 밝혀지면서 끝나면서 엄청난 혹평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