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으로만 보면 초등학생 같지 않은 초등학생 아츠시와 고등학생 같지 않은 고등학생인 누나 아츠미의 일상을 다룬 개그 4컷 만화. 진지 빨고 살펴보면 심각한 설정이 한두명이 아닌 만화이기도 하다. 어른스럽게 생겼다고 초등학생한테 빠져 짝사랑하고 있는 얼빠 여고생에 담당학생이 어른스럽게 생겼다고 언제나 꺅꺅거리며 허둥대는 담임여교사[, 진성 로리콘 농구부원에 그 형인 진성 숙녀매니아까지. 하지만 그런 설정의 갭에 대해 개그치는 만화이기 때문에 그런데 신경쓰면 지는 만화이기도 하다. 어라? 몇년째 계절에 맞춰 연재중이지만 연도나 캐릭터의 연령같은 건 바뀌지 않는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발매되어 2012년 12월말에 3권까지 정발이었다가 무려 3년만인 2015년 12월에 4권이 정발되었다. 이와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