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테니스 만화. 작가는 코노미 타케시. 애니 특징 연재 초반만 해도 다소 만화적인 과장은 있지만 그럭저럭 현실에 존재하는 기술에 기반한 테니스를 하는 만화였다. 하지만 관동대회 편 료마 vs 키리하라 연습 경기에서 "무아의 경지" 가 등장한 기점으로 점점 파워 인플레와 제대로 된 스포츠 시합이 아닌 비현실적 기술 자체에 묘사가 집중되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스포츠물이 아닌 판타지 초능력 배틀 만화가 되어버린다. 그 결과 스탠드, 투시력, 염력, 변신술, 분신술, 공중부양, 최면술 등등 온갖 초능력이 등장하는 SF 판타지물로 변질되었다.[] 심지어 신 테니스의 왕자에서는 선수의 목이 떨어지는 장면 이나 마상 테니스까지 등장하며 팬들은 반쯤 해탈한 상태다 어찌보면 만화적 과장보다 심각한 것은 테니스라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