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갈릴레이 돈나 애니소개

뤼케 2023. 4. 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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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노이타미나에서 2013년 10월부터 방영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은 우메츠 야스오미, 제작은 A-1 Pictures이다.

우메츠 감독은 카이트, 메조포르테 등 성인 액션물의 흥행으로 이름을 날리다가, 2004년 MEZZO로 TV 애니메이션에 데뷔 이후 약 9년만에 다시 감독으로 복귀하게 된 작품으로서 우메츠 감독은 본 작품의 공동 원작도 담당하고 있다. 기획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당초 제목은 갈릴레오걸 등이 후보로 올랐으나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갈릴레이 돈나'로 결정되었다. 2014년 방영한 위저드 배리스터즈 변마사 세실과 제작이 같이 진행되었다.

참고로 우메츠 야스오미가 감독한 애니메이션 중 감독 본인이 캐릭터 디자인을 겸임하지 않은 최초의 작품이다. 소드 아트 온라인, WORKING!!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한 아다치 신고가 맡았다.

투니버스에서도 2013년 10월에 원어판 그대로 동시방영했다. 대부분 더빙 작품만 방영해 왔던 투니버스로서는 이례적인 일. 참고로 투니버스는 비슷한 분기에 애니플러스에게서 제휴로 빌려온 소드 아트 온라인 역시 웹 한정으로 미더빙으로 공개하였다.

 

Galileo Donna는 2013년 10월부터 12월까지 방영된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Kite 및 Mezzo Forte 작업으로 유명한 Yasuomi Umetsu가 제작하고 A-1 Pictures에서 제작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물리학자, 수학자, 천문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후손인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자매는 조상이 남긴 신비한 유산 '갈릴레오 테소로'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이 쇼는 액션, 모험, SF 요소가 독특하게 혼합되어 있습니다. 캐릭터는 잘 디자인되어 있으며 각 자매는 고유한 성격과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맏언니인 호즈키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갈릴레오 테소로를 찾으려는 천재 발명가다. 여동생 Kazuki는 비행 기술을 사용하여 그룹의 수색을 돕는 숙련된 조종사입니다. 막내 하즈키는 소심한 성격 탓에 뒤쳐지기 일쑤지만 갈릴레오 테소로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푸는 데 꼭 필요한 천재 예술가다.

Galileo Donna의 애니메이션 품질은 디테일한 배경과 유동적인 액션 장면으로 인상적입니다. 쇼의 색상과 조명의 사용은 또한 시청자를 쇼의 세계에 몰입시키는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억에 남는 오프닝 테마곡과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사운드 트랙으로 음악도 주목할 만하다.

많은 강점에도 불구하고 Galileo Donna는 팬과 비평가 모두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는 쇼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잘 발달된 캐릭터를 칭찬했고 다른 일부는 일관성 및 속도 문제 부족을 비판했습니다. 혼합 리셉션에 관계없이 Galileo Donna는 액션, 모험 및 공상 과학 애니메이션 팬을 확인할 가치가 있습니다. 독특한 요소의 조화와 인상적인 애니메이션은 경험할 가치가 있는 쇼입니다.

 

갈릴레이 돈나 애니 줄거리

시작되는 무대는 근미래의 이탈리아. 다시 찾아온 빙하기에도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살고 있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자손인 세자매. 세자매는 수수께끼의 조직으로부터 습격을 받고 국제지명수배자가 되어 버린다.
조직의 목적은 갈릴레오 테조로라는 무언가였다. 세자매는 전혀 알지 못했지만 자매의 힘을 합쳐 위기를 넘어야만 한다!
…하지만 이 세명, 성격이 제멋대로라 마음을 하나로 합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테조로란? 조직은? 그리고 세자매의 운명은…?
삼인삼색의 소녀가 펼치는 배틀 액션!

 

갈릴레이 돈나 애니 설정

갈릴레이 테조로
해당 작품의 목적이 되는 의문의 개체. 6화가 되어서야 로베르토에 의해 이것에 대한 정체가 어느 정도 밝혀졌는데, 에너지 부족을 타파할 단서가 될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로 호즈키가 가지고 있던 금붕어 모래시계에 내장된 것이 문제의 그것이라는 설이 있다. 7화에서 로베르토가 그것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9화에서 호즈키는 그 실체 자체(내용물)를 그란데로소의 몸에 담아두고 있었다. 즉 바꿔치기를 했기 때문에 로베르토가 그것으로 허튼 짓을 못하게 된 것. 후반부 이것은 발동될 때 개체를 끌어들여 다른 세계로 이동시키는 물질이라는 형태가 되어버린 듯 하다.


블랙 가니메데 단(團)
시시뇨가 리더가 된 공적.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 세상에서 천대를 받고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시시뇨가 주체적으로 주변의 고아들을 자신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세력을 형성하기 시작한 단체.


갈릴레이의 스케치
전세계에 숨겨져 있다고 하는 갈릴레이의 유산. 세 자매들에게는 해당 위기를 역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는 일본이 그 타겟이 된다.

 

갈릴레이 돈나 애니 평가

초반에는 스토리, 작화, 연출 등등 여러 부분에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캐릭터 부분에서도 호즈키 페라리의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우메츠 감독답게 액션 장면에서도 탁월한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다. 동 분기 타 작품들과 비교해 보아도 초반부에는 크게 밀릴 것이 없다는 게 대체적인 평이었고 여러모로 개념작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

그러나 중반 이후 점차 스토리가 이상해지면서 모험과 액션적인 면도 줄어들면서 가족애를 강조하기 시작한다. 미사일을 많이 발사해서 어린이도 가차없이 죽이는 등 쓸데없이 사람들이 마구 죽어나간다. 그와중에 배은망덕한 노인등 악당들은 한명도 안 죽이는 등 기분 나쁜 면모가 강조된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극이 급반적을 하여 시간여행을 시작해서 완전히 붕 떠버린다. 그러면서 뜬금없이 자기 조상과 연애라인이 생기는 등 극의 주제와 일관성이 다 무너지기 시작해서 극의 긴장감이 최악으로 치닫는다. 찾고자 했던 물건도 별게 아닌것이 되어버려 복선 회수도 허무하게 끝나버린다. 그런 주제에 악당을 무찌르고 그냥 가족이 화목해지면서 해피 엔딩이라는 뜬금없는 전개로 인해 시청하던 사람들을 멘붕시키고 말았다. 이것저것 잡탕으로 다루려는건 엄청 많은데 뭐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지금까지의 극과는 전혀 상관없이 법정물로 이어져서 그야말로 얼렁뚱땅 엉터리 엔딩을 맞이해서 시청자 능욕을 제대로 했다는 평이다 .

요약하면
갈릴레오의 유산을 둘러싼 비밀 → 탈출하려다보니 금붕어 → 보물찾기 여행 어드벤쳐 → 자원을 둘러싼 도적단과 회사의 화려한 액션 → 액션 찍다보니 시간여행 로맨스물→ 법정스릴러

당초 기획상으로는 2쿨의 장기작이었지만 노이타미나로 편성되면서 1쿨, 그것도 11화로 줄이다보니 이런 작품이 되고 말았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은 혼자 만드는 게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우메츠는 오랜만의 감독 복귀작에 또 다시 오명을 남기게 되었다. 2014년 위저드 배리스터즈에서 얼마나 만회할 지, 또 말아먹을 지가 만인의 관심사. 그런데 위저드 베리스터즈에서도 액션신만 빼고 엉망으로 만들어 또다시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방영 종료 후 11화중 3, 6, 7, 11(최종화)의 각본을 맡은 쿠마가이 쥰이 트위터로 "어떠한 감상을 남기는 것도 자유입니다. 저는 자신이 재밌다고 생각한건만 썼으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이라는 억지 가득한 트윗을 남겨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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