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라스트 엑자일 방영 이후 8년만인 2011년에 제작 발표된 후속작이다. 감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치기라 코이치, 애니메이션 제작도 GONZO에서 담당한다. TV 도쿄에서 방영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CBC에서 제작한다. CBC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마이니치 방송과 공동 제작한 Angel Beats! 이후로 처음이며 단독 제작으로는 바다이야기 이후로 처음이다.
LA Anime Expo에서 첫화를 선행상영했는데,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모두 신 캐릭터. 주인공은 1기하고 멤버가 바뀌어서 팜 판 판, 지젤 콜레트 빈드, 밀리아 일 벨크 쿠트렛톨라 투란, 그리고 마지막 한명이 생각지도 못한…….
참고로 은빛 날개의 팜은 애니맥스 아시아에서도 같이 방송할 예정.
뉴타입 에이스에서 외전만화인 라스트 엑자일 모래시계의 여행자가 연재되었다. 시간대는 1기에서의 엑자일에 탑승해서 푸른별로 온 후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클라우스와 라비 그리고 알비스이다. 본편과 다소 설정이 다르다고 한다. 2011년 12월 26일에 1권 발매.
라스트 엑자일 은빛 날개의 팜 소설이 출간되었다. 애니메이션 중간중간에 넘어간부분이 써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하는사람도 있는듯. 2011년 10월에 1권이 발매되었으며 2012년 1월에 2권 발매.
2016년 2월 6일에 극장판 '라스트 엑자일 은빛 날개의 팜 - Over the Wishes'가 일본 현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TV 애니메이션을 재구성하면서 약 100컷 정도의 신작컷을 추가하고 일부 대사를 새롭게 녹음했다고 한다. 전작과의 연결고리에 대한 비중을 낮췄기때문에 전작의 주인공들은 여기에서 볼 수 없다고 한다.
은빛 날개 농장은 2012년 애니메이션 시리즈 Last Exile: Fam, The Silver Wing의 중요한 장소입니다. 시리즈의 주요 파벌 중 하나인 Ades Federation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공중 농장입니다.
농장은 농장의 제어실과 근로자를 위한 거주 공간이 있는 중앙 타워가 있는 대형 플로팅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은 전통적인 농법과 첨단 기술의 조합을 사용하여 재배되고 자란 농작물과 가축을 지원하는 수많은 작은 플랫폼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양식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독특한 가스 부레로 인해 공중에 뜰 수 있는 물고기 종인 Skyfish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Ades Federation은 Skyfish 양식 방법을 개발하여 주요 식량 및 수입원으로 사용합니다. Skyfish는 작은 플랫폼의 큰 우리에 보관되며 성장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한 식단을 먹입니다.
Ades Federation에 대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Silver Wings Farm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시리즈에서 농장은 시리즈의 주인공 Fam Fan Fan이 이끄는 비행선 해적 그룹 인 Sky Pirates의 표적입니다. Sky Pirates는 Skyfish 및 기타 자원을 훔치기 위해 농장을 자주 습격하여 농장과 근로자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전반적으로 은빛 날개 농장은 Last Exile: Fam, The Silver Wing 시리즈에서 매력적이고 독특한 장소입니다. 하늘에서 음식을 생산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전통적인 농법을 사용하는 것은 창의적이고 흥미롭기 때문에 시리즈의 액션으로 가득 찬 스토리라인을 위한 기억에 남는 설정이 됩니다.
라스트 엑자일 은빛 날개의 팜 애니 줄거리
"정했어! 나, 저 고래를 훔칠래!"
모든 생명의 근원 - 그랑 레이크.
그 성스러운 호수에서, 아데스 연방과 투란 왕국이 포격전을 개시한다. 압박적인 함대전력으로 전세계의 제압을 노리는 아데스 연방을 앞에 두고, 멸망직전에 몰리는 투란. 그때 투란의 왕녀들이 본 것은, 소형 밴쉽 '베스퍼'에 탄 공족의 소녀 팜이었다.
"이제부터 귀하의 기함을, 이 전장으로부터 훔쳐내겠다!"
맹렬한 대공포화 속에서, 팜의 베스퍼는 드넓은 하늘을 춤춘다.
침략을 계속하는 연방총통 루스키니아의 목적은?
그리고, 수수께끼의 힘 '엑자일'이란?
라스트 엑자일 은빛 날개의 팜 애니 중요한 부분
세계의 무대가 1기의 프레스테일 스페이스 콜로니에서 귀환한 행성으로 달라졌기 때문에 특별히 물이 귀하다거나 하는 설정은 사라졌으나, 공족의 경우는 지형적으로 식수원이 부족해 여전히 물이 중요하다. 그다지 부각되진 않는 설정.
행성환경이 황폐화되고 인류가 우주 콜로니를 만들어 피난가던 구시대에도 계속 행성에 남아 척박해진 환경과 분투하며 살았던 인류가 상당수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행성의 환경이 복구되자 콜로니로부터 돌아온 귀환민들은 기존의 행성에 남아있던 이들이 살고있던 비옥한 땅을 무력으로 대부분 빼앗아버렸다.
프레스테일 콜로니의 길드와 동일한 집단이 다른 콜로니에서도 기술을 관리하는 집단으로서 존재했으며, 첨단기술의 독점 및 제한보급 정책도 동일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집단의 주요특성 중 하나가 환경유지를 위한 금욕주의인 것을 볼 때, 고향행성으로 귀한한 후에도 그동안 보급해준 기술들을 제외한 많은 첨단기술들을 독점하고 숨긴 채 자취를 감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귀환한지 100년이 넘었음에도 대다수 국가들의 기술력이 1기의 아나토레이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
1기의 아나토레이&듀시스 연합은 길드를 무너뜨리면서 일부 첨단기술을 손에 넣었으나 그것을 응용할 수준까지 도달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그들의 기술력 역시 1기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여전히 우르바누스와 실바나 계열이 최상급 전함이고 아데스 연방 전함에 비해 뒤쳐진 감이 있는 크라우소러스급을 양산형으로 여전히 운용하고 있다. 듀시스의 레퍼레이션급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보급체계 단일화를 위해 폐기한 모양. 다만 길드와 맞짱을 뜨던 실바나의 후계함인 실비우스는 주적인 아데스 연방의 수준이 길드에 미치지를 못하니 오히려 상대적으로 더욱 대단해져버렸다. 아데스 연방도 오래 전에 자취를 감춘 길드집단의 유산을 몇몇 접수하였으나 함선의 성능이 약간 좋다는 점을 제외하면 대체로 물량으로 커버하는 수준. 하지만 아데스 연방의 아우구스타는 본인도 모르지만 실은 행성 잔류 길드의 마에스트로라는 모양이다. 그라키에스의 경우엔 반쉽(?)의 성능이 길드의 별모양 반쉽에 필적하고 있고 고성능 디스플레이, 레이더 기술까지 모두 가지고 있으나 정작 전함은 운용하지 않는 것 같다. 1기의 그 무서운 길드 전함까지 가지고 있다면 밸런스 붕괴
각 국가들의 전술이나 기술발전양상이 문화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탐지기술의 경우 아나토레이가 주로 소나의 원리를 응용하는데 반해 아데스 연방은 눈으로 직접 관측하는 방식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한편 그라키에스는 길드가 독점했었던 원거리 탐지기술과 무선 통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기의 공중전함과 밴쉽들은 충분한 성능을 얻기 위해 엔진인 클라우디아 기관의 상당부분을 외부에 돌출시키고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는 큰 약점이라 할 수 있지만, 클라우디아 기관이 자체적으로 밴쉽이나 함선을 띄울 정도의 부력을 주위로 발생시키는 장치이므로 주변의 기류나 물체의 움직임에까지 매우 큰 영향을 주고, 따라서 공중전함급의 기관인 경우 웬만큼 운이 좋지 않고서야 일반적인 포로는 포탄이 기관에 명중하기 직전에 폭발하거나 빗나가게 된다. 같은 이유로 밴쉽이 공중전함의 클라우디아 기관에 함부로 근접하는 것도 매우 위험하다. 한편 1기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클라우디아 기관의 부력은 기관과 수평되는 면을 중심으로 자기장과 유사한 도넛 형태를 그리며 발생하므로 기관의 중심점으로부터 수직방향으로 비교적 부력의 영향이 미미한 경로가 형성되어 그 부분으로는 불안정하게나마 밴쉽의 통과가 가능하다.
실비스의 경우 1기와 달리 2기에서는 각이 잡힌 모습으로 나온다. 좀 너덜너덜했던 1기와 달리 2기에서는 검정색 베이스에 붉은색과 금색의 장식 테두리를 사용한다. 승무원들도 1기 때와 달리 통일된 유니폼에 군대 같은 이미지를 보여준다. 벤쉽역시 초록색이엇던 1기와 달리 검정색으로 변하였다.
라스트 엑자일 은빛 날개의 팜 애니 그외정보들
작중에 나오는 러시아어 대사의 경우 일본에서 활동중인 러시아인 성우인 제냐가 참여하여 감수를 맡고 있으며, 다른 일본인 성우(유카나 등)에게도 지도를 시키고 있다고 한다.
전작과 이번 작품의 갭이 엄청나게 컸던 탓에 성우진의 변경이 있을 듯 했지만 놀랍게도 전작에서 연기했던 성우가 본 작품에서 조연으로 재등장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존재한다. 그 예로 1함대의 여성 보좌관 성우는 1기의 마에스트로 델피네 성우고 밀리아의 시종 테디 성우는 1기의 라비 헤드 성우이다. 반대의 경우도 있어서 전작의 단역(홀리 마드셰인)으로 데뷔한 하나자와 카나는 이번 작에서 전작에서부터 중요인물이었던 알비스 해밀턴의 성우가 되기도. 문서를 뒤져보면 알겠지만 전작과의 간격이 꽤나 길었음에도 캐스팅이 바뀐 경우는 알비스 외에는 놀랍게도 없다. 키타무라 에리의 경우는 해당 전작이 데뷔작이었기때문에 연륜이 쌓인 해당 시점에서의 참여는 꽤나 의미있는 경우.
초반에는 매주마다 극장판 소리까지 들었고, 중후반까지 그럭저럭 잘 오다가 후반에 누가 곤조 아니랄까봐작붕[]과 캐붕과 무리수 전개를 남발해 1기에 비해 평이 안 좋다. 그런데 이는 예견된 재앙인데, 시리즈 구성에 내정된 '요시무라 키요코'는 방영 전에는 기대를 불러일으키다가 방영후에 혹평이 쏟아진 작품을 여러번 맡았다. <나이트 위저드>, <강철의 라인배럴>, <닌자의 왕>, <전설의 용사의 전설>, <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 등, 맡은 작품의 대부분이 후반으로 갈수록 망한 사례다. 더다나 각본은 그녀를 포함해서 무려 5명이라 배가 산으로 갈 법도 했다. 아무리 원래 산으로 가는 배가 주 소재라지만…….
아데스 연방의 캐릭터들을 몇몇을 보면 은하영웅전설 캐릭터와 미묘하게 비슷하다는걸 느낄 수 있다. 예를들면 오랑과 소르슈는 오스카 폰 로이엔탈과 볼프강 미터마이어같은 복장을 하고 있다. 성격만 다르지 소르슈도 신속이 어쩌고 하는 부분이 있다. 또 루스키니아와 알라우다 역시 은영전 캐릭터와 비슷한 면이 있는데 루스키니아가 라인하르트라면 알라우다는 육체능력이 받쳐주는 오베르슈타인이다.
연방장군들의 기함인 안샤르, 세나퍼티, 저거너트 등 각종 군함들 이름은 전부 고대 신화 신의 이름을 따왔다. 예를 들어 사드리의 기함이자 밀리아의 기함 안샤르는 수메르 물의 신의 이름. 하지만 임페투스는 물리학용어로 '돌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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