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의 엑소시스트 애니소개

점프 SQ 2009년 5월호부터 연재 중인 카토 카즈에의 다크 판타지 소년만화. 일본에서 부르는 공식 약칭은 '青エク(아오에쿠)'

 

청의 엑소시스트는 2011년 4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카토 카즈에의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점프 스퀘어에서 연재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25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독은 오카무라 텐사이, 제작은 아트랜드가 맡았습니다.

청의 엑소시스트는 인간과 악마가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인 오쿠무라 린은 천사와 악마의 혼혈로, 아버지인 사탄을 봉인하기 위해 엑소시스트가 됩니다. 린은 동생인 유키오와 함께 엑소시스트의 길을 걷게 되고, 악마와의 전투를 통해 성장해 나갑니다.

청의 엑소시스트는 액션, 판타지, 드라마 요소가 가미된 작품입니다. 스토리는 탄탄하고, 캐릭터는 매력적이며, 작화는 뛰어납니다. 특히, 액션 장면은 박진감 넘치고, 스릴 넘칩니다. 청의 엑소시스트는 2011년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청의 엑소시스트는 액션, 판타지,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카토 카즈에의 만화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청의 엑소시스트는 2011년 애니메이션 시리즈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청의 엑소시스트 애니 줄거리

수도원에서 자란 쌍둥이 형제 오쿠무라 린과 오쿠무라 유키오. 우등생에 행실 바른 동생과는 달리 사고뭉치에다가 열등생인 형, 린의 앞에 린의 진짜 아버지이며 악마의 신인 사탄이 나타나 린을 마계 게헤나로 끌고 가려고 한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에 당황하는 린을 구하기 위해 나선 엑소시스트인 양아버지 후지모토 시로마저 목숨을 잃고 만다. 사탄을 없애기 위해 린은 엑소시스트가 되기로 하고, 동생과 함께 정십자 학원에 입학한다. 그리고 자신이 사탄의 자식[]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엑소시스트 수업에 들어간다.

 

청의 엑소시스트 애니메이션

일본의 만화 청의 엑소시스트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제1기. 감독은 오카무라 텐사이, 방영 시기는 2011년 4월.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4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23시에 방영했다.

소년점프계의 많은 만화와는 다르게 큰 작붕 없이 진행되었다. 다만, 원작 만화가 월간연재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스토리가 원작 스토리를 따라잡으면 삽입되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작품을 망칠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카더라.

10월 2일에 25화로 완결되었다.

 

청의 엑소시스트 애니 평가

기본적으로 초반 애니메이션 줄거리가 원작의 내용을 매우 충실하게 따르고 있었고, 6화와 11화는 오리지널 스토리였다. 하지만 교토편을 나머지 애니 분량에 맞출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2011년 8월 1일 방영한 16화 후반부부터 오리지널 스토리가 개입되었으나 충공깽적인 3류작 스멜이 나는 연출 때문에 수많은 팬들이 오열했다. 더 이상 애니를 안 보겠다는 반응도 속출하고 있던 상태란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원작과의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졌다. 게다가 23화에서 후지모토 시로가 메피스토 펠레스에게 항마검을 건네받는다. 원작에서는 후지모토 시로가 명타종에 쳐들어가서 가져온 것으로 되어있으며, 이 부분이 후지모토 시로와 스구로 타츠마가 인연을 맺게되는, 즉 교토부정왕편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는 부분인데도 말이다.

상술되었듯 질 낮은 오리지널 스토리는 분량 문제로 추가한 것으로 보이나, 정작 후에 나온 교토 편이 불과 1쿨(12화)로 완결되면서 굳이 안 해도 될 짓을 한 꼴이 되었다. 1기에서 6화, 11화를 포함한 오리지널 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략 11화 정도이기 때문. 이 정도면 불필요한 부분을 좀 더 각색한 뒤 1기 안에서 교토 편까지 전부 묘사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다. 오리지널 전개가 추후 다른 매체에서 활용되지도 않았으니 그야말로 완벽한 판단 미스였다고 할 수 있다.

원작부터 본 팬들의 입장에선 지우개로 박박 지워버리고 싶은 흑역사겠지만, 애니메이션 효과를 엄청나게 봐 인지도가 엄청나게 높아졌다. 애증의 관계인 셈이다. 실제로 신규 팬들이 급속도로 유입됐고, 단행본 판매량이 기존에 비해 평균 7배 늘었다는 등의 말이 나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