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노블레스 애니소개

뤼케 2021. 1. 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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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과 라인 웹툰에서 연재됐던 노블레스의 TV 애니메이션.

Production I.G에서 제작하며[4] 신의 탑, 갓 오브 하이스쿨과 같이 미국의 스트리밍 사업자 Crunchyroll과 네이버 웹툰이 공동으로 투자한다.

공식에서 사전에 수도 없이 언급했던 주의 사항은 TVA를 시청하기 전에 반드시 2016년에 무료로 공개한 '프로모션 OVA 노블레스: Awakening'를 먼저 볼 것. TVA가 여기서부터 이어지는 스토리라 시청을 안하면 1기를 통으로 건너뛰고 2기부터 감상하는 수준으로 전개 이해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일본에서는 0화로 취급하여 1화랑 동시 방영을 했다.

 

방영전 정보

기존에 OVA 형식으로 나왔던 노블레스: 파멸의 시작이나 노블레스: Awakening과는 다르게 TVA로 방영하는 작품이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DA-5 전원이 나오는 것을 보아 시즌 2까지 방영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공식 표지에서 라스크레아까지 나온 것으로 봐서는 시즌 3까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신의 탑이 2020년 2분기부터 방영을 시작했고 갓 오브 하이스쿨은 2020년 3분기로 발표가 났음으로 노블레스는 2020년 4분기에 방영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8월 14일 크런치롤 오리지널 뉴스로 1차 PV와 키비주얼, 주요 제작진 및 성우들이 공개되었다. 방영 시기 또한 2020년 10월로 확정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과거에 공개되었던 1부 내용을 다룬 OVA 노블레스: Awakening을 0화로 명명하고 스토리를 연계했으며, 따라서 TVA 본편의 내용은 2부부터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9월 4일 국내에서 노블레스 애니화 발표 기사를 올리면서 정보가 일부 풀렸다.# 신의 탑, 갓 오브 하이스쿨처럼 13부작으로 제작되며, 한국에서는 10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네이버 시리즈 on으로 VOD를 선공개하고, 일본에서는 신의 탑에서 30분 앞당겨진 목요일 심야 0시에 방영된다.
2020년 9월 7일에 추가 스태프 및 캐스트가 공개되었으며, 작품 전체의 시놉시스에 대해 공개되었다. 내용은 시즌 2, 시즌 3를 다룬다고 하며, 이를 13화라는 분량 안에 원작 그대로 담기에는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전부 각색하여 오리지널 전개로 나아간다고 한다. 이에 불안해하는 팬들도 있지만 어차피 원작 스토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원패턴이라 조금 각색한다 해도 원작의 명장면, 명대사들만 안 자르고 각색한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다.

 

인기

일본에서는 니코동 1화 조회수가 4만대에 머무는 등 수치적인 성적은 꽤 좋은 편은 아니다. 다만 아래 평가 항목 내용대로 긍정적인 평가가 지속되면서 SNS에서의 꾸준한 언급과 일본 언론 네토라보에서 시행중인 2020 가을 시즌 신작 애니메이션 중간 평가 투표#에서 하이큐!! TO THE TOP, 반요 야샤히메, 오소마츠 상 3기 등의 유명 시리즈의 신작 쏟아져 나온 사이에서도 높은 순위권을 유지하는 기현상이 발생. 물론 이것이 인기의 지표라고는 못하지만 대신 어느정도 팬층 형성에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서양에서는 MyAnimeList의 2020 가을 시즌 신작 애니메이션 회원수 순위에서 전체 51위 중 10위 진입을 유지하고#, Muse Asia 애니메이션 산업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0~2화 조회수가 최대 100만 이상 기록하는# 등 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평가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평이 별로 좋지 않다. 원작의 매력을 살리지 못했으며 뭔가 이상한 디자인이라는 평으로 이것 때문에 시청을 포기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로 평이 좋지 않았다. 다만 그림체만 그런 것이고 작화는 오히려 좋은 편에 들어간다. 최종 PV와 1화가 방영된 후에는 동세 움직임이나 이펙트 효과 등 시각적으로 나름 준수한 편이라 불식되었다.

거기에 더해 원작 특유의 시리어스와 개그의 좋은 밸런스가 매력적이란게 주 여론.[7] 그리고 특히 사전에 제작진이 짧은 화수로 원작의 스토리를 최대한 담아내면서도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도록 각색에 상당히 신경썼다는 발언대로 원작을 크게 해치지 않는 우수한 각색과 깔끔한 축약으로 나온 괜찮은 스토리가 의외의 호평 요소다. 일본쪽은 이와 같은 이유로 실황 스레나 니코동 코멘트, SNS 등 여러 매체의 반응이 꽤 긍정적이라 총감독도 트위터에서 잠깐 언급했다.# 서양쪽은 원래부터 전투 연출에 중점을 두는 애니메이션 팬이 많고 원작의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의 강점이 전투 연출이였던지라 그쪽으로 기대가 큰지 주연들의 전투가 벌어지지 전까지는 일상물 좀 그만하고 빨리 전투나 해달라는 불평 여론이 은근히 있었다. 원작 웹툰도 동시점 연재 당시 일상 선호 독자와 전투 선호 독자간의 대립이 애니에서도 벌어지는 셈. 그리고 TVA 처음으로 원작의 하이라이트인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의 전투 활약을 담은 6화가 공개 되었고 일본쪽은 물론 서양쪽도 기다린 보람이 있던 뛰어난 전투씬이었다며 양쪽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뛰어난 각색과 괜찮은 액션 그리고 하이라이트 부분을 제대로 뽑아낸 잘 만든 작품이라는 평이 많으며 스토리는 크런치롤 스폰서의 한국 웹툰 애니메이션 3부작 중 가장 잘 나왔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래서 스토리를 중시하는 일본이나 한국 기준으로는 좋은 평가가 나오는 중이다. 그 때문인지 신노갓 세작품중 신의 탑과 갓오하가 서양쪽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일본쪽에선 상대적으로 미미했던 반면에, 노블레스는 반대로 서양보다 일본쪽에서 더 관심이 높다.

다만 접근성이 약간 낮다는 작품 외적인 문제점을 꼽고 있다. 본 문서 개요부터 설명했듯 해당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이해하고 즐기려면 2016년에 공개한 OVA 노블레스: Awakening를 0화로 명명할 정도로 필수적으로 시청해야 된다. 물론 몇 년 전부터 무료로 공개 된 영상이라 대충 검색만해도 바로 찾는 수준이지만 문제는 '0화 시청 필수'라는 정보 가이드 자체가 옅다는 것. 그래도 일본쪽은 1화랑 동시 상영하거나 공식 매체에서 수 없이 공지하는 등 그나마 나은 상황이지만 어찌됐든 OVA와 TVA는 아예 별개 영상인 만큼 지나치는 시청자가 적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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