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성의 음양사 애니소개

일본의 만화. 스케노 요시아키(助野嘉昭)가 2013년 12월부터 점프 SQ에서 연재 중인 작품. 전작인 가난뱅이 신이!와 달리 열혈 배틀물이며 줄거리 상 러브코미디 요소도 있다.

 

줄거리

마가노에서 나와 사람에게 해악을 끼치는 이세계의 괴물 케가레(부정). 중학생 소년인 엔마도 로쿠로는 일찍이 케가레를 털어내어 정화하는 최강의 음양사를 목표로 했었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음양사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다.
그런 그의 앞에 운명의 소녀, 아다시노 베니오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오고 다시 부정과의 싸움에 말려들며, 음양두 츠치미카도 아리마에게 아다시노 베니오와 같이 쌍성의 음양사라는 말을 듣는데...

이 쌍성의 음양사는 '최강의 부부 음양사'에게 주어지는 칭호로서 부정과의 오랜 전쟁을 끝낼 최강의 음양사 '신자'의 부모로서 예언되는 이들이다.
이후 로쿠로는 아다시노 베니오와 티격태격하며 부정과의 싸움에 뛰어들며 과거의 악몽과도 다시 마주하게 된다.

해설가가 둘을 부모라고 칭하며 과거의 이야기로 묘사하는걸로 보아 결국 둘이 자식을 만드는 미래는 확정.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 감독은 타구치 토모히사. 제작은 스튜디오 피에로. 주관방송국은 테레비 도쿄며, 방영 시기는 2016년 4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시간대가 심야가 아니다. 다만, 애니메이션은 원작과 상당히 차이가 난다. 원작에서는 베니오를 제외한 대부분의 음양사들이 마가노에 가본 적이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모두가 마가노의 존재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많이 와본 것으로 묘사된다. 애초에 부정 자체의 출현과 퇴치가 마가노에서만 행해지고 있는데, 아마도 현세로 넘어오면 상당히 잔인한 연출이 필수 불가결하기 때문으로 보인다.[1] 또한, 열공마탄을 사용 할 때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경우, 영창이 생략되어있다. 또한 급작스럽게 2쿨이 확정이 되었다.[2] 국내에는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을 하고 있다. 20화까지는 1부고 21화부터는 2부에 해당한다. 그러다 4쿨로 전환했다고 한다.

9월 방영분은 원작자가 일단 설정을 제공했지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 되면서 12천장의 전면 부각이 이뤄졌다. 일단 초반부는 코믹스를 바탕으로 진행하나, 12신장과 자아를 가진 케가레의 등장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분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