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월요일의 타와와 애니소개

뤼케 2021. 5. 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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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히무라 키세키.

본래 트위터에서 연재하는 일러스트 시리즈였으며 제목처럼 매주 월요일 아침에 투고됐다. 처음 제목은 '월요일 아침의 사축 형씨들에게 타와와를 전달합니다.(月曜朝の社畜諸兄にたわわをお届けします)'였다가, 46화부터 지금의 제목으로 바뀌었다. 2020년 11월부터는 고단샤 영 매거진에서 주간연재가 되고 있으며, 기존 에피소드의 재탕이 아닌 새로 그린 에피소드가 실리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월요일의 활력소라고도 불린다. 소재와 스토리 자체는 평범한 일상물이지만 전혀 일상적이지 않아보이는 신체 사이즈와 어우러지는 것이 인기요인.

 

 

애니 줄거리

언제나 우울한 월요일 아침, 출근길 전철 역에서 주인공은 상사의 언짢아 하는 얼굴을 떠올리며 한숨을 내쉰다. 진지한 생각은 아니지만, 순간 철로에 몸을 던지면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그는 지쳐 있었다.

그렇게 마냥 반복될 것만 같던 메마른 일상 속에서, 어느 날 그는 느닷없는 사고를 계기로 아이라는 소녀와 만나게 된다. 우울한 월요일을 달랠 안락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녀. 아이와 만날 수 있기에 월요일 아침은 더 이상 피하고만 싶은 시간이 아니다.

도심의 만원 전철 속에서 월요병을 달랠 조금 발칙한 러브 코미디가 시작된다.

 

 

애니 특징

내용은 거유 미소녀들의 야릇한 장면을 그린 한 컷 만화이다.[]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미소녀들의 과감한 몸매 어필과 은근히 성관계를 암시하는 등 각양각색의 상황으로 남심을 자극한다.[] 초창기는 직접적으로 성교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많았으나 19금 제한이 아니고 인기도 엄청나다보니 뒤로 갈수록 색기만 강조할 뿐 노출자체는 의외로 가슴골을 보여줄 뿐 상의탈의도 잘 안 나올 정도로 자제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작가 본인도 합법이 됐다며[] 트윗하는 걸 보면 의도적으로 자제하는 모양.

푸른색으로만 만화를 그리는 데다가, 파란색 필터까지 걸려있어 '파란 책', '푸른색의 타와와'라고도 불린다.[] 디지털 작업시 레이어를 블루톤으로 설정해놓으면 자동으로 이렇게 된다.

대략적으로 두 커플의 이야기로 나뉘며, 스쳐지나가기도 하지만 4권까지 두 커플이 직접적으로 만나지는 않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 등장인물들이 있으며 여성 등장인물 대부분이 거유이다.

남자 등장인물 대부분이 얼굴에 음영을 지게 한 달걀귀신에 어떤 경우엔 대사도 없는데 이는 미연시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현재 책을 보고있는 독자가 자신을 투영하게 하기 위한 장치다.

 

 

등장인물

아이 짱 - 성우: 성우: 하라다 사야카
여주인공으로 고교 1학년에 재학중인 여고생. 학교에선 반장을 맡고 있으며, 기본적으론 보브컷이지만 귀쪽의 머리카락을 짧게 닿아 귀뒤로 넘긴 헤어스타일이 특징이다.[] 아이는 본명이 아니며, 그녀의 외모에서 단연 돋보이는 가슴의 크기가 I컵임을 노린 중의적인 작명이다.[] 등교 중 지하철역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앞서 나가던 주인공을 가슴으로 넘어뜨려 부상을 입히는 사고를 일으켜 엮이게 된다. 그녀는 주인공을 오빠로 호칭한다. 방과후에는 앞서 소개한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주인공과 해당 제복을 입고 알콩달콩한 플레이를 즐기기도 한다. 여담으로 타와와의 상징과도 같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첫 등장은 33화. 다만 그녀의 등장을 기점으로 단순한 '야한 이미지 모음집'이었던 타와와 시리즈에 '스토리'가 깃들기 시작했다.

무척 청순한 외모와 반장이라는 타이틀, 그리고 엄청난 거유라는 배덕감에 같은 학교 남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남자에게 고백받은 횟수 전교 1위. 하지만 그만큼 또래 여학생들에겐 학교 남자들에게 꼬리친다는 눈총과 일명 걸어다니는 에로 캐릭터라는 멸시를 한몸에 받는 중[]이지만 성별 안 가리고 인기가 많은 아이짱의 친구가 아이짱을 비호하면서 비난이 줄었다. 길거리에서 AV배우 제의를 받거나 지하철에서 치한에 자주 시달린다는 어두운 설정이 있는데, 그녀와 주인공이 엮인 주 원인이 사람 많은 월요일 지하철에서 그녀를 치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애니메이션 1화 마지막에 주인공에게 기운을 내라며 부적으로 터진 교복 블라우스 단추를 준다.[] 이후에도 단추를 계속 주는 걸로 봐선 교복 혹은 웨이트리스 복장의 가슴 사이즈가 타이트해서 매번 단추가 떨어지는 모양이다.[] 여기에 먹성이 상당히 좋은데 살이 전혀 안 찌고, 키도 작다.[]

활발하고 밝은 성격으로 때로는 적극적으로 주인공에게 대시하는 당돌한 모습도 보여준다. 명대사로 '여름방학은 못 주지만 한 여름의 추억이라면 줄 자신은 있다구요.'가 있다. 그리고 로션의 용도를 '침 대신 가슴에 쓰는 것'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침은 부끄럽다고 말하는 걸 보니 용도는 아마도 이것. 2017년 1월 16일 연재분 기준으로 K컵에 진입했다. 해당 일러스트를 보면 가족+친구가 1m 돌파를 축하해주고 있지만 본인은 전혀 기쁘지 않은 듯 눈이 죽어있다. 오빠의 집에는 자주 놀러가는 것으로 보이며 OVA를 보면 종종 청소도 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와 여동생도 함께 등장하곤 하는데 똑같이 거유인 것으로 보아 집안 내력인 듯하다. 덕분에 브래지어 비용만 해도 꽤 나가는 듯 싶으며 어머니는 아예 일족의 운명이라면서 해탈해 있다. 또한 X-ray를 찍으면 가슴의 크기와 두께 덕에 음영이 심하게 생긴다고 한다. 장래에 희망하는 직업은 간호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151화에서 졸린눈짱이 일하는 신사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무녀복에 더불어 붙임머리를 통해서 꽁지머리를 하고있다.

6권에서 오빠는 아이짱이 수험기간이기도 하고 잠시 손을 안 대려고 했는데 덕분에 아이짱은 딴 여자가 있는게 아니냐며 오빠의 집을 급습한다. 문제는 그 옆집이 한창 신혼이라 불타오르는 앞머리양과 선생 커플의 신혼집이었고 '길거리에 열이면 열이 다 뒤돌아볼 미소녀 여고생이 교복차림으로 자기 침대에 있으면 참을 수 있을거 같아?' 라는 앞머리양의 대사와 함께 오빠는 그대로...

8권에서 학교 문화제때 찾아오려는 오빠를 전화로 뜯어말린다. 본인말에 따르면 메이드복 차림을 보이는게 부끄럽다고. 이제 와서? 그후 오빠의 꿈속에서 그의 전속 메이드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꿈인걸 자각한 오빠는 열심히 메이드복 차림의 아이를 구경하고 그러던 중 밤이 되자 평소처럼 상대를 요망하냐는 질문을 한다. 방에 있던 체스말을 보고 체스의 상대라 착각한 오빠가 평소대로라고 하자 늘 가던 시간에 침실로 가겠다 말한다. 이후 몸을 씻고 같은 메이드 역할을 수행중이던 앞머리양의 코스튬을 빌려입고[20] 침실로 찾아간다. 그렇게 평소처럼 일을 시작하려던 도중 오빠가 잠시 이를 제지하고 묻는데....
"혹시 이거...아이쨩이 꾸고있는 꿈?"
사실 꿈의 주인공은 아이쨩이었고 메이드는 이런 거라 생각해 보여주지 못한건가란 오빠의 말에 부끄러워하며 잠에서 깨어난다. 이후 오빠의 방에서 메이드 복차림을 보여주고 이 모습은 자기가 고른 한 사람만을 위해 입는다고 말한다. 이후 평소와 같은 월요일 아침 전철에서 오빠에게 인사를 건내다가 자기도 모르게 주인님이라고 말하며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후에도 오빠의 집에 들락거리면서 연애를 이어나가는중이며 오빠네집에서 공부하던 증 윗집의[] 격한 정사로 인한 소음에 항의하러 갔다가 사다쨩을 보고는 그 뒤로 영향을 받아 정신이 몽롱한 상태가 이어진다.

몽롱한 상태로 있던 중 무녀인 졸린눈쨩이 와서 상황을 파악하려 한다.

이후 연재판에서는 역시 메인 주인공이니만큼 극의 중심이다보니 동인지판과 큰 변경사항은 없다.


아이 짱의 여동생
아이 짱의 여동생. 언니,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거유다. 키가 149cm밖에 안되는 그 아이쨩의 어깨 높이 정도에 불과한, 로리거유 캐릭터이다. 언니인 아이짱이 6권+α에서 언급하기를, 자신을 능가하는 발육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같은 학년 남자들의 시선에 체념해서 요즘에는 연상의 멋진 여성을 동경하고 있다고. 게다가, 언니인 아이짱처럼 거유다 보니[], 싸우기는 하더라도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동지라서 자매 관계는 제법 양호하다고 한다. 일러스트에서는 짧은 단발로 아이짱이 나오는 가족 관련 장면에 간간히 등장한다. 지하철에서 잘못 걸려온 전화로 언니와 회사원 오빠의 검열삭제를 라이브로 듣고 얼굴을 붉히며 휴대폰을 끄기도 했다. 시간이 지난 후인 3권에서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로 머리를 기르고, 아이짱과 아이짱 친구의 미묘한 애정행각을 보고 자신이 동경하는 선배인 아이짱의 친구와 허물없이 애정을 나누는 언니를 부러워한다. 그리고 아이짱의 친구 남동생을 보고 선배와 닮았다고 장난을 거는 등 장난끼 있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짱의 친구를 '내 선배'라 부르는 등 애정인지 동경인지 헷갈리는 호감을 가지고 있다. 162화에서 중학교를 졸업했고, 165화에선 언니와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엄마
아이짱 자매의 어머니. 가슴 크기는 아이짱을 넘어서 작중 등장인물 중 최대. 고등학생 자매를 둔 아줌마스럽지 않게 딸들과 나가면 자매로 착각될 정도로 엄청난 동안인데 실제로 상당히 일찍 결혼해서 자매를 낳았기 때문에 상당히 젊다. 아무래도 지금의 아이짱처럼 연상 남자를 사귄 뒤 빠르게 결혼한 모양으로 아이짱네 집안에서 가슴크기와 같이 내려오는 유전이라고 한다. 이후 밝혀지길 아직 학생일 때 아이쨩을 낳았다고. 아마도 아이짱-오빠 사이의 나이차보다 이 사람과 오빠의 나이 차가 더 적을 것이다.


오빠 - 성우: 마지마 쥰지
남주인공으로 달걀귀신 캐릭터. 작중 초반 주인공으로 단행본 등에선 이 인물의 시야로 전개되는 경우가 있다. 야근과 고된 업무,상사의 갈굼으로 휴일없이 고생하는 전형적인 말단 회사원. 우연히 가슴에 깔리는(!) 사고로 아이쨩과 만나면서 월요일 하루만 치한과 러시아워 인파에 시달리는 그녀의 보디가드를 자처하고 있다. 학창시절 아이쨩 같은 여학생이 자신의 이상형이였다고. 아이쨩을 만나면서 월요병을 극복 중이다.

어찌저찌 아이쨩과 사귀게 되고 지하철에서 스킨십과 제복 플레이 등 여러 이벤트 끝에 아이쨩과는 갈 데까지 간 사이. 물론 작품이 작품이다 보니 직접적으로 묘사되진 않고, 간접적으로 행위를 암시하고 있어 보다보면 눈치를 챌 수 있다.[심지어 꿈에서도 아이쨩의 야릇한 모습이 나오는 꿈을 꾸거나, TV에서 아이쨩이 나온 걸 보고 넷상에서 군침 흘리는 것에 질투를 하는 등 이미 훌륭한 아이쨩바라기.

6권에서 옆집으로 앞머리양과 선생부부가 이사를 왔다.[]


아이쨩의 친구 -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아이쨩의 절친으로 상당한 인기인. 보이시한 숏컷과 여자 배구부 부장라는 시너지 효과로 학교 여학생들의 왕자님 격인 존재로 남자들을 제치고 여성에게 고백받은 횟수 전교 1위. 남자들에게도 꽤 인기가 많다. 게다가 본인도 여자를 좋아한다는 독백을 하기도 했다. 아이쨩을 여학생들 중에서도 격이 다른 존재라 생각하며 호감을 갖고 있지만 아이쨩 같은 타입이 극단적으로 이성에게만 인기있고 동성에게는 음해당하는 타입임을 직감하고 괜히 위험을 가까이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하며 거리를 두고 있었다.[]

가끔씩 느낀 아이쨩의 시선이 남자 배구부 주장을 향하고 있다 생각하고[] 마침 남자 배구부 주장의 부탁으로 주장을 아이쨩에게 소개하지만 이것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고[] 이후 나중에 아이쨩에게 주장을 소개한 일을 사과하였다. 아이쨩은 그런 그녀와도 친구가 되고 싶다는 고백을 하고 그 계기로 둘은 좋은 친구가 된다. 동성에게 미움받기 쉬운 아이짱은 그녀와 친구가 되면서 학교생활이 편해진 보답으로 남자들 보는 앞에서 가슴이 만져지는 등 다소의 성희롱은 참아주지만 브레이지어를 풀고 만지려고 하는 등 가끔 애무 레벨로 올라갈때는 바로 화낸다. 처음에 주인공 오빠는 아이쨩의 설명을 듣고[] 든든하고 잘생긴 남자 동급생으로 알고 있었다. 요주 위험인물 리스트를 만들어놓고 아이쨩이 해당 리스트의 인물들을 격파하는 걸 체크하고 있지만 아이쨩이 '오빠'에 대해서는 아직 말하지 않은 탓에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는 중.[] 3권에서는 아예 자기에게 그게 달렸으면 좋았을거라는 개드립을 하더니만 아이쨩의 그곳만 보는 바보 같은 남자에게만은 넘어가지 말라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며 사실상 고백이나 다름없는 말을 한다. 이에 아이쨩은 그녀를 최고의 친구라고 표현하며 간접적으로 그녀의 고백에 대한 거절을 한다. 그리고 자신과 똑닮은 남동생이 있는데 달걀귀신이 아닌 유일하게 남자 캐릭터들중 이목구비가 또렷하게 나오는 캐릭터이다. 이쪽은 아이쨩의 여동생과 얽히는 것 같다.

여담이지만 아이쨩을 비롯한 여주인공들이 워낙 독보적이라서 그렇지 이 처자도 꽤 훌륭한 슴가를 가지고 있다. 거기다 길거리 캐스팅도 받은 바 있다.


선배 - 성우: 타쿠미 야스아키
또 다른 주인공. 역시 달걀귀신 캐릭터. 아이쨩의 오빠처럼 회사원으로 역시 혹독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그나마 회사에서 지위는 약간 있는 편이며 일처리도 뛰어난 듯하다. 가슴 크고 착한 후배를 두고 있으며, 그녀의 주체할 수 없는 천연끼에 다소 곤혹스러운 듯. 애니에서는 작은 영세 규모의 회사직원으로 격한 업무량을 견디지 못한 이들이 다수 사퇴해 그들 몫까지 업무를 하는 등 힘든 직장생활을 보내고 있다. 집에서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후배는 후미라고 멋대로 부른다. 자기자신도 후배를 꽤나 의식하고 있음을 3권에서 밝힌다. 그 여파로 전차에서 졸던 중 '후배와 맞는 아침'을 꿈으로 꾸기도 한다.[]


후배 - 성우: 카야노 아이
착실하게 보이려 하지만 빈틈많은 후배. 눈물점 속성이며 아이쨩 못지않은 큰 가슴의 소유자.[] 선배를 잘 따르며 죽이 잘맞아서 그런지 업무를 함께 척척 처리해 나가는데 이 과정에서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서로 썸을 타고 있다. 업무에 지쳐 아무렇지도 않게 주인공 어깨에 기대 잔다던가 선배의 흐트러진 넥타이를 직접 매 준다던가 둘이 오피스텔에서 오붓하게 한잔 걸친다던가 등등. 또한 큰 가슴으로 인해 키보드가 눌린 걸 눈치 못 채는 등 천연 기질도 다분하다.

시골 출신이고, 고향에 남자친구가 있다는 핑계로 이성관계를 피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천연계답게 가드가 낮다.[] 거짓말이라는 건 선배만 알고 있는 듯. 회사 술자리 에피소드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주량이 약하며, 술에 취하면 애교를 떤다. 이때도 취해서 본의아니게 실례되는 행동을 했는데, 담당 성우가 일본술 먹방인 카야노미를 진행하다 보니 이쪽을 떠올리는 시청자들도 있었다.[34]

9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은근슬쩍 사냥꾼. 작정하고 '선배'를 사냥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308화에서 연말을 놀고먹으며 뒹굴다 보니 치마가 위험해져서 헬스장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311화에서 헬스장에서 그 고생을 해가며 땀을 빼놓고는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위해 맥주와 안주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의외로 식탐이 강한모양


영 매거진에서 정식으로 발매된 1권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우수할 뿐더러, 성격 또한 밝고 솔직하며, 일 배우는 속력 또한 빠르다고 한다. 게다가, 특유의 체형 때문에 그녀가 온 후부터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질 정도로 분위기 또한 눈에 띄게 밝아졌다고 한다.[] 다만, 한 가지 문제점이 언급이 되는데, 그것은 바로 특유의 체형으로 인해 단순한 일거수일투족만으로도 무의식 중에 주변의 집중을 해친다라는 것(...)[].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아이짱이 알바하는 가게에 자주 오는 손님에 불과했지만, 잡지연재판에서는 '관련업체'로 제복에 관해 설문 조사하던 와중에 의기투합했다. 이때 아이짱의 평가들을 보면 단순히 가슴만 큰게 아니라 전체적인 스타일이 멋진 계열인듯.[] 아이짱이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장 - 성우: 소우마 코이치
아이쨩 오빠가 다니는 회사의 상사로 일처리가 미숙한 부하직원들을 따끔하게 다그치고 나무라는 등 굉장히 엄한 성격이다. 하지만 사실은 속깊은 성격으로 부하에게 연장자로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는 모습도 보여준다. 운이 좋은 것인지 애니메이션 3화와 8화에서 밑의 트레이너씨와 치과의생사씨와 엮인다. 8화에선 새로운 진통제가 잘들 거라고 아이쨩 오빠에게 말하지만 아이짱 오빠에게는 남자 치과의가... 그후 아이쨩의 오빠의 비명을 들으며 曰: 평소의 행실의 차이군. 덤으로 현재까지 나온 남성 인물들 중 눈이 그려지는 인물 중 하나이다.


트레이너씨 - 성우: 츠다 미나미
'타와와 스포츠'의 트레이너로 헬스장을 소개하면서 각종 운동기구에 직접 시범을 보이는데, 가슴이 가슴인지라 엄청나게 에로하다. 3화 특전으로 작가가 올린 만화에서는 수영 강사도 겸하는 것으로 그려졌는데, 큰 가슴이 트레이닝 받는 남성의 얼굴 앞에 있는지라 졸지에 남자는 숨도 못 쉬고 괴로워하는 웃픈 장면이 연출되었다. 그렇다고 고개들었다간 다른 의미로 숨을 쉴 수 없다.


치과위생사씨 - 성우: 노토 마미코
붉은 눈 속성이며 이분 역시 상당한 크기인지라 치료를 할 때 가슴이 얼굴에 깔린다. 자기 말로는 안 아프게 한다고 평판이 자자하다고. 작가가 올린 8화 특전 만화로 봐선 자신의 가슴이 환자 얼굴에 닿는다는 걸 몰랐던 모양이다.


토쿠모리양 -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애니메이션 기준 11화의 주인공. 소꿉친구인 과묵남과는 이웃집인데다 학교까지 같아 줄곧 함께 했었으나, 중학교 졸업 후 남자가 도쿄로 이사를 가면서 헤어지게 되었다. 그러다 몰라보게 성장해서 아버지가 운영하는 편의점 일을 돕다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남자와 재회한다.[] 여담으로 이름인 토쿠모리는 음독하면 '특대 곱빼기'라는 단어가 따로 있다. 일종의 말장난.


졸린눈짱
반쯤 감은 눈을 가진 티벳여우[]한 분위기의 소녀. 정작 본인 성격은 분위기완 다르게 부끄러움도 잘타는 귀여운 성격이라 그 갭모에로 인기가 많다. 알바 무녀가 아니라 집이 신사를 맡고 있는 정말 무녀[]로 신사에 모셔진 신과 교감할 수 있을 정도로 신통력이 뛰어나다. 아이짱은 '무녀씨'라고 부른다. 43[42], 44화에서 첫 출연한 의외의 고참 캐릭터. 이후 98화[], 99화, 129화 등 앞머리양이나 그라비아 아이돌짱과 비슷한 출연율인데도 레귤러 캐릭은 한번씩은 차지한 단행본 주인공도 7권에 와서야 차지해 대우가 미묘하다.

대응되는 남자는 같은 신사에서 일하고 있는 안경남. 역시 아이짱급의 상당한 거유로[44] 이쪽은 옆으로 누웠을때 옆 가슴 위에 귤을 올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무녀복을 입을 땐 코르셋 비스무리하게 가슴을 압박하는 모양. 이것 때문에 쓰러져서 안경남이 코르셋을 풀어주기도 했다. 참고로 이 처자가 일하는 신사에 아이쨩이 찾아갔는데 어깨가 무겁다고 유령에 들린 것 같다고[] 하자 그녀의 가슴을 한번 보더니 그냥 받아들이라고 한다.[46] 아이짱과는 같은 고충을 가져서인지 빠르게 친해져서 해수욕장도 같이가는 사이. 그리고 술에 매우 약하다. 감주를 한잔 마시고 바로 취했다.[] 그리고 취하자마자 그대로 안경군을 깔고 앉아 상의를 벗어제꼈다. EXTRA 3화에서는 가슴을 압박하고 있던 붕대마저 벗어제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를 본 안경군은 견디지를 못하고 바로 코피를 뿜으며 기절해버렸다.(...) 약혼남인 안경군이 기절하자 어쩔 수가 없다면서 아이짱에게 아기를 만들자며 덮쳤다.(...)[]

7권에서 나오길 안경군은 사실 사촌오빠이면서 동시에 신이 점지해준 약혼자라고 한다. 어릴때 사촌오빠와 결혼하게 해달라고 신에게 빌었다가 신이 신탁을 내려주면서 약혼하게 되었다고. 다만 이후로도 신이 시도때도 없이 성희롱을 하다보니 상당히 완고해졌다고. 그래도 이 작품속 여자들이 다 그렇듯이 이 처자도 어릴때부터 변함없이 안경군 일편단심인 상황.



졸린눈짱네 집 신사에서 모시는 유서깊은[] '아이를 점지'해주는 신.[] 다만 아이만 점지해주는 것이 아니고 '인연을 맺는' 단계까지 폭넓게 담당한다고. 일단은 여신이지만, 실체가 없어서 등장은 '말칸'이 전부다.

'신역'내는 모두 살필 수 있는데다, 졸린눈짱과 안경남의 머릿속에 직접 텔레파시를 보낼 수 있는데[], 그 신탁이 시도때도 없는 잔소리에 성희롱[]이라 졸린눈짱은 아주 학을 떼는듯. 덤으로 신으로서 '연분맺기'를 위한 to러블 발생능력도 있는듯. 신사내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고 있는 이 신님 탓에 졸린눈짱은 신사 내에서는 안경남과 사이좋게 지낼수가 없다. 명대사는 '성희롱이 무서우면 아이를 점지해주는 신을 할 수 있겠냐'.

그리고, 작가인 히무라 키세키 트윗에 의하면은 졸린눈짱이 일하고 있는 신사에 모시는 신, 즉 이 유서깊은 아이를 점지해주는 신이 다름이 아닌 일본 신화에 나오는 그 코노하나노사쿠야히메일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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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양(회장)
눈 밑까지 가릴 정도로 긴 앞머리가 특징인 여자아이.[] 110화에서 고등학교 졸업식날 선생님한테 고백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고, 111화에서는 출근하는 선생님을 와이셔츠만 입은 채 배웅한다. 115화와 122화에서 아침에 먼저 일어난 사람이 커피를 만들어 주는데[] 아무래도 동거 또는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시간의 흐름이 현실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아이쨩&오빠 커플과 선후배 커플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엄청난 속도로 선생님과 진도가 나갔으나 앞머리짱은 1학년부터 시작해 졸업 후 급격히 속도가 빨라졌으니 그렇게 다른 커플보다 월등히 빠른 것은 아니다.

C92 단행본 특별편은 그녀가 주인공으로 통째로 그녀와 선생님이 어떻게 이어지게 됐는지를 담았다. 고1 때 선생님께 고백했지만 학생과 교사 사이라는 이유로 거절한다. 하지만 선생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걸 간파하고 성인이 되기 전에 함락시키고 말겠다는 엄포를 놓는다. 이후 성적 톱클래스+테니스부 에이스+학생회장이라는 무시무시한 스펙의 여고생으로 성장하며 계속해서 어택하는데 집요하게도 선생님은 110화에서 묘사된 졸업식 당일 고백까지도 3월 31일[]까진 학생이라며 거절. 4월 1일 00시에 선생을 찾아가 다시한번 고백하는데 이번에도 실패라고 슬퍼하며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오늘만이라도 솔직히 말해달라며 눈물을 흘리는 순간 드디어 선생이 끌어안으며 고백, 앞머리양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실실 웃으며 사실 보여줬던 핸드폰 시계는 미리 앞당겨둔거라 실제로는 지금이 31일 11시 59분이라는걸 가르쳐주며 고등학교 현역시절에 함락시키겠다는 선언대로 자신이 이겼다며 놀린다.[58] 열받은 선생님은 집으로 억지로 끌어들여 그대로... 115/122화 등은 봄방학/골든워크 때도 선생님네 집에서 머물고 있었고 단행본에서 나온 126.5화의 수영복 에피소드를 보면 그때도 엄청나게 한 듯 하다. C92 회장한정 특전에서는 여전히 선생님의 집에서 자고 일어나는것으로 등장, 슬슬 집에 돌아가라는 선생의 말에 어머니의 남친이 자신을 음흉한 눈으로 쳐다본다고 가기 싫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전날 밤 일을 두고 제대로 분별은 하자며 편의점에서 사두라고 한다. 134화에서 아침에 도시락을 두고 간 선생님에게 도시락을 가져다주면서 졸업한 고등학교에 두 사람이 동거 중이라는 것을 알려버린다.[]

학창생활 내내 선생을 마구 쥐락펴락했고 연인사이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주도권을 쥐고있다. 눈을 가리는 앞머리가 표정을 숨겨서 대인관계에 꽤 유리한 모양. 선생님에게 신사에 같이 가서 자식 순산을 기원하는 부적을 받아오자고 한다든가, 발렌타인 데이 때 선생님께 드릴 수제 초콜릿에 정력제를 마구 섞어넣는 걸 보면 본인은 빨리 선생님의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 것 같다.[] 선생이 자는 앞머리양의 왼손약지 사이즈를 재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약혼 내지 결혼을 준비하는 듯하다. 그리고 어머니의 날[] 다음날 일러스트로 '어머니의 날엔 "엄마"에게 서비스 해야된다.'해서 임신한 걸로 보였고 C94 신간에서 임신 확인사살. 그리고 결국 결혼했다. 참고로 신혼집으로 이사간 곳이 아이짱의 오빠네 옆집이다.[] 현재는 전업주부지만 아기 두 명 정도 낳은 다음엔 대학에 복학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이짱과는 복도에서 마주친 뒤 대화하는 사이. 이후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고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보니 친구로 지낸다. 203화로 출산. 엄마가 되었다. 작가의 트윗으로는 딸이라고.[] 아빠의 유전인지 울고 있다가 엄마가 안아주자 행복한 표정으로 가슴에 부비대고 있다. 203화 제목은 '아하하♡선생님 판박이♡'이다.

4권 알파편에서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의 입을 통해 언급이 되는데, 변호사 일을 맡고 있다고 하는데, 의뢰인을 위해서라는지 뭐라는지 거짓말만 잔뜩 한다고. 그러고서는, 자기는 검사나 판사가 될 거라고 한다.

여담으로 EXTRA편 덤에 실린 내용으로 '그 신사는 효과가 너무 좋으니 이용은 조심'하라고 충고해 주는데, 정작 본인은 소원을 들어주는 신이 기겁할 정도의 기세로 아이의 점지를 빌었다. 신을 통해서 역으로 무녀에게 이상한 전파(...)가 흘러들었을 정도.

트위터 버전은 동인지 특별편을 제외하곤 커플들 간의 인간관계가 그닥 묘사되지 않기에 아이짱과 생판 남남으로 설정되었으나, 영 매거진 연재에서는 설정이 상당히 바뀌었어 아이짱의 학교의 선배이자 학생회장으로, 그녀가 공략중인 선생님은 아이짱의 담임인걸로 나온다.저 학교의 미녀비율은 대체[] '저 선생님 실은 엄청 나쁜 사람이다'며 충고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1화에서 아이짱의 친구에 의하면 여자테니스부의 前에이스 겸 부장에다가 여자체육계 정점에 군림하는 사람이라고 하며 미인에다가 스타일 발군에 머리 좋고 인망 있는 '거짓말 같을 정도의 완벽 초인'이라고 한다. 아이 짱이 '독점하고 싶은 여자 랭킹 1위'라면 회장은 '독점해주길 바라는 랭킹 1위'라고. 유독 여자와 함께 있는 담임 선생을 까는 모습을 보며 아이 짱에게 한 말이 견제구였음이 드러난다. 지나가던 담임 선생에게 인사하는 아이 짱을 죽은 눈으로 노려보는 건 덤.

12화 들어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졸업 이후에야 공략이 완료된 동인지판과 달리 연재판은 학창시절에 이미 공략이 끝난 듯...
늘 말하잖아요.
선생님꺼는 여기 있으니까 안돼요. 한눈파는건
했지만 15화부터의 전개를 보아하니 그냥 원작 따라간 거 같다.
그라비아 아이돌짱
H컵의 여고생. 첫 출연은 77화로 '강호교의 선정적인 치어리더'[65] 여러 명 중에 센터로 나왔다. 한번 나오고 끝인줄 알았으나, 125화에서 그라비아 아이돌 화보집을 찍은 것으로 다시 나오더니 1~2달에 한번씩 꾸준히 출연하여 단행본 5권의 주인공으로 나오기까지 한다. 중학교 때 '귀여워서 좋아하니 여자친구(자기 것)이 되어주라'라는 등의 매번 똑같은 어투의 고백에 질려 소꿉친구에게 자신에게 고백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는데, 그의 '그 누구의 것도 되지 말아주라(=/= 나만의 것이 되어주라. 나만의 것이 되어달라는 말하고는 다르게 '그 누구의' 것도 되지 말아달라)'라는 신선한 대답에 좋아하게 된다. 고등학생이 되어 77화에서 tv에 잡힌 것을 계기로 전국구의 그라비아 아이돌이 되는데, 말로만 관심없다고 하는 소꿉친구를 기쁜 마음에 계속해서 놀리고 있다. 그 일환으로 부탁하거나 사과할 일이 있을 때마다 그의 방에서 비키니 차림을 보여준다. 146편에서는 소꿉친구의 자전거 뒷좌석에 앉아 함께 등교를 했다가 잡지에 실려버리는데, 일반인으로서 열애설이 터져 골치 아파하는 소꿉친구에게 자신의 마음에 떳떳해달라고 몰아붙이지만, 그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확인만 하고 넘어간다.[]

소꿉친구에 대한 마음이 엄청난 모양이다. 비키니 상의를 갈아입는 모습을 보고 침을 꿀꺽 삼킨 그를 보고 좋아서 실실대고, 자신의 화보집이 나올 때마다 야위는 것을 알고도 시치미 때며 좋아서 놀리고 있다. 거기다가 그가 자신의 비키니 상의를 입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67] 빨아서 돌려 달라고만 말한 것을 보면 대인배. 그리고, 8권+α에서 앞머리짱이 "이 정도는 소꿉친구면 당연해"라면서 할 거 다 한다고 하자 흠칫 놀라고, 옆에 있던 직원상사가 앞머리양의 말[68]를 듣고 놀라면서 너희 뭘 한 거냐며 추궁하자 식은땀을 흘리며 휘파람을 불면서 딴청을 피우는 것을 보면, 아이짱과 오빠의 경우처럼 이미 선을 넘어선 모양이다.


소꿉친구
그라비아 아이돌짱의 소꿉친구. 중학교 때부터 인기가 많았고 이제는 전국구 아이돌이 된 그라비아 아이돌짱과는 달리 자신은 야구부 벤치신세의 평범한 남자다. 중학교 때부터 그라비아 아이돌짱을 여자로 인식했고, 서로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 둘의 차이를 의식하여 선을 넘지 않고 있다.

매우 훌륭한 신사다.[] 숙제를 배끼게 해달라고 그라비아 아이돌짱이 다짜고짜 비키니 상의를 갈아입었을 때 자기도 모르게 '꿀꺽' 소리가 날 정도로 침을 크게 삼켰고, 좀 더 행동으로 보여줄 생각이 없냐는 그녀의 말에 숙제노트를 그녀의 가슴에 꽂아버린다. 그라비아 아이돌짱왈 말 빼곤 참 솔직하다고... 5권 단행본 부록에서 신사력이 폭발, 주제가 아예 딸감이다. 아이돌짱을 여자로 인식하게 되면서 그녀를 딸감으로 사용하는데[], 아이돌짱이 눈치챌 정도로 그녀의 그라비아 게재호가 발매되는 날마다 몸은 야위고 휴지통을 휴지로 꽉 채우고 있다. 거기다가 아이돌짱이 비키니 상의를 놓고갔을 때, 어떻게 할까 하다가 직접 입기까지 한다. 그리고 들켰다.


사다짱
6권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 얼굴을 가릴 정도로 엄청나게 긴 머리카락을 하고 있는 여캐로, 이름이 사다짱이고, 얼굴을 가릴 정도로 매우 길다란 머리카락을 하고 있는 생김새에, 처음 등장할 때 텔레비전을 통과하면서 나온 것, 그리고 우물[]이 있는 것을 보면 영락없이 야마무라 사다코의 패러디에 해당되는 캐릭터인 듯 한다. 그리고, 타와와 세계관에 나오는 여캐 답게 거유인데, 얼마나 크냐면은 텔레비전을 통과하는 도중에 모니터 화면에 끼어 못 나온 것은 물론, 생전 살아있을 적에 영화를 촬영하던 도중 가슴의 무게를 못 이겨 우물에 빠져 사망했을 정도. 작가 공인으로 모든 등장인물 중 가장 크다고 한다. 287화에서 슬쩍 표기된 채팅창에 따르면 무려 N컵.[] 텔레비전 화면에 끼어서 못 나오게 되자 도로 들어가면서 흐느껴 우는데, 이를 본 엑스트라는 갭모에를 느끼기라도 했는지 엄청 좋아라 했다.(...) 7권에서도 나왔는데, 모니터가 위 아래로 나뉘어 있고, 화를 내는 것을 보면은 이번에도 못 나온 모양. 7권과 8권에서 엑스트라 남캐와 같이 나오는 것을 보면, 6권 때 있었던 사건을 계기로 사실상 동거 중인 듯 하다.[73] 물론, 그걸 본 엑스트라 남캐는 6권에서 보인 반응을 보였던 것과 같은 반응을 보이면서 헤벌쭉 좋아라했다. 8권에서 동거중인 남캐가 그라비아 아이돌 짱의 사진을 보는 모습을 보자 동거중인 남자가 황급히 달랠 정도로 엄청 화를 내면서 문자 그대로 토라지는 모습을 보였고, 그라비아 아이돌 짱의 사진을 보고 자신도 질 수 없다라는 듯이 우물 안을 뒤지면서 비키니 수영복을 찾아내 입는 모습을 보이는데, 자기를 꺼내주면은 그라비아 아이돌짱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테니까 큰 거 사달라는 말을 했는데, 이에 넘어간 남자는 110,801엔이나 되는 50인치 TV 4K 저반사 튜너 내장 HDR 대응을 구매하게 된다. 물론, 옆에서 좋아라 미소를 짓는 사다짱은 덤. 8권에서 그녀의 과거가 언급이 되는데, 사실 그녀는 현재 시점에서는 유령[74]으로, 살아 생전에는 어렸을 적부터 뛰어난 연기력을 지녀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는 아역 배우 출신이었으나, 문제는 가슴이 엄청 커지기 시작해서 점점 일도 제대로 받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배우인 데다가 큰 가슴으로 인해 AV 여배우로 오인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녀가 유령이 된 사연 또한 저예산 패러디 영화(본인 말로는 마지막으로 촬영한 영화라고 한다)에서 촬영 도중 가슴의 무게를 못 이겨 촬영 중이던 우물 안으로 떨어져 죽었다라는 매우 어이없고 황당한 이유였다.[75] 즉, 6권에 첫 등장해서 밖으로 못 나와서 흐느껴 운 것도 바로 참으로 기구한(?) 과거가 있었던 셈이다. 다행히도, 처음으로 만난 남자가 그녀가 마지막으로 촬영한 영화의 존재는 물론, 그녀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울음을 멈추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인다.[76] 아마, 7권과 8권에서 사실상 동거 중인 것도 남캐가 처음으로 자기를 알아봐주었기 때문에 같이 지내는 듯 하다. 8권에서 나온 바를 보면은 그녀와 사실상 동거 중이다보니 신수가 훤해진 모양. 8권에서 그라비아 아이돌짱[77]과 관련된 망상을 하고 있는 남자의 속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했는지, 알몸인 채로 큰 거 사서 자기를 꺼내주면은 바라는대로 해주겠다라고 밖으로 나와서 문자 그대로 유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287화에서 개인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289화에 결국 탈출 성공. 그리곤 옷을 벗으며 남자에게 다가가는데.....290화에서 땀을 흘리고 있고, 모포 같은 것으로 하반신을 가린 채로 숨을 헐떡이면서 다시 TV 속으로 들어가려다가 역으로 끌려가고, 291화의 제목이 "이제 봐줘어어어~나 죽을 것 같아"였으며, 진짜로 죽을 것 같은 얼굴이 나오면서 ♥ 마크가 있는 것을 보면, 일단 거사 자체는 치루었으나, 남자의 우월한 파워로 인해 되려 역관광당한 것은 물론, 남자의 일방적인 반격에 무척 시달리는 것으로 보인다. 291화에서 나오길 다름아닌 오빠의 윗집에서 사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292화에서 하도 시끄럽게 거사를 치르다보니 아이짱과 오빠가 위로 올라오자, 모포 같은 것으로 몸을 가린 채로 숨을 헐떡이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얼굴이 붉어지면서 경악한 아이짱은 손으로 오빠의 얼굴을 가린다.


이후 아이쨩이 사다쨩의 영향을 받아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있자 졸린눈쨩이 사태를 파악하고 찾아오는데, 알몸으로 '이제 무리야! 도와줘!'라고 외치며 졸린눈쨩에게 달려든다. 묘사된 상황으로 보아 처음 TV에서 나오게된 이후 지금까지 돌아가지못하고 코스프레까지해가면서 계속 검열삭제를 해온것으로 보인다.[] 이후 졸린눈쨩의 신사에서 무녀일을 하고있다. 여담으로 아이쨩과 졸린눈쨩의 가슴조차 버텨내는 신사의 무녀복이 사다쨩의 가슴을 버티질 못하는지 핀 여러개로 고정중이다...


애교점 짱
입의 오른쪽 아래와 왼쪽 쇄골에 점이 있는 여학생으로, 학교에서는 안경을 끼고 수수한 느낌의 학생으로 지내고 있지만, 사실은 인터넷과 SNS 등에 에로한 사진을 올리고 있는 비밀을 가진 소녀다. 하지만 점 위치를 통해 사진 속 자신이 그녀인 것을 같은 반 남학생에게 들키게 되는데, 오히려 대담하게 다양한 사진을 보내는 식으로 그를 놀리며 비밀스런 관계를 가지게 된다. 결국 안경을 안 쓰고 꾸민 모습으로 남학생과 바다에 놀러가기까지 하는 관계로 발전하였고, 같은 반의 또다른 동급생인 남학생의 친구들과 마주치는 일이 발생하지만, 그녀가 같은 반 동급생인지를 알지 못하고 남학생만 나중에 친구들에 추궁당하며 고생하는 전개가 펼쳐지기도 한다. 305화에 의하면, 입는 옷은 언더65탑93의 H컵(...)
타와와 10-3권에서 밝혀지길, 그녀의 비밀을 알고 있는 반 남학생은 학년 2등이고, 그녀는 1등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의 이름이 쿠로이와라는 것도 드러난다. 10-3권에서는 반 남학생에게 호감이라도 있는지, 여려모로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인다.


전 가정교사 대학원생
실험을 하다가 약품에 의해 상의가 녹아 속옷이 드러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는 단발의 안경을 쓴 여성. 이후 한 수험생의 가정교사가 된 모습으로 나오는데, 그 수험생으로부터 합격을 한다면 가슴을 만지게 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당황해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당연하게도 그건 안 된다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손가락으로 X자를 만들며 거절하자, 이에 상심한 탓인지 수험생은 전기시험에서 불합격을 받게 된다. 시험결과에 멘탈이 붕괴한 수험생의 모습을 보고, 아직 후기시험이 있으니 그 때 합격하면 수험생의 그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자, 수험생은 무척이나 기뻐했고[], 그것 때문에 노력을 했는지 수험생은 후기시험에 합격한다.[]

이후 그녀와 같은 대학에 입학한 수험생과 강의보조로 강의실에서 다시 만나자 학식을 같이 먹자는 쪽지를 다른 이들 몰래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든지, 누군가와 함께 바다에 온 듯 수영복을 입은 그녀의 모습[82]이 나온다든지, 성인식을 치룬 수험생이 기념 술자리가 끝나자마자 술을 들고 그녀의 집을 찾아오자 같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준다든지, 축제에서 같이 놀러다니는 모습 등을 보여주는 것으로 봐선, 만우절편과 엮어 시리즈의 인기 여성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하는 8권의 덤만화에서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MC격인 앞머리쨩의 추궁에 반박을 못하는 것으로 봐선 거의 커플에 가까운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위에 말한 내용 이후로는 커플 간의 모습은 잘 나오지 않는데, 대신 선배-후배 커플의 후배와 엮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은 후배와 그녀가 대학 동기이자 절친[]이었던 것이다. 대학생 시절 신입생 환영회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친구가 되는데, 만취한 후배를 부축하고 그녀와 관계를 쌓고 싶어하는 남학생들[]을 쫓아내는, 현재의 선배와 같은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위에서 말한 축제현장에서 선배와 같이 있는 절친을 목격하고 차후 삼자대면을 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이전의 다른 남성들과 같은 부류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는지 살짝 경계를 하고 있었는데, 후배의 술버릇으로 자신과 같은 고생을 그가 현재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자, 선배와 더불어 만취한 것과 더불어 후배가 질투를 할 정도로 뭉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로도 선배-후배 커플과 함께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후배가 선배에게 가지고 있을 호감에 대해 추측하고, 후배가 잠시 자리에 없는 사이에 이를 선배에게 살짝 얘기해주기도 한다.

그런데 과거 대학시절 애니만화 연구회에 속했던 듯 한데, 동아리 후배의 부탁[]때문이었는지 후배가 관련 행사장에서 부끄러워하며 코스프레를 하게 되자 카메라맨들 뒤에서 연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학생
26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대학생. 원래는 혼자서 자취를 하고 있었지만 여동생이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에 지원하고 합격하게 되면서 함께 지내게 되었다.


여동생짱
26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대학생의 여동생이지만 친동생은 아니고 부모님이 재혼해서 된 의붓 남매로 대놓고 오빠인 대학생을 노리고 있으며, 엄마는 이를 알고서 응원해주고 있다. 오빠처럼 대학생이 되자 오빠가 지내고 있는 자취방으로 찾아가 같이 지내기 시작하면서, 함께 침대를 사러 가거나 다른 학생들과 얘기를 하고 있던 오빠한테 저녁은 뭘 먹을 거냐고 말하면서 대놓고 동거하고 있는 것을 드러낸다.


남학교의 공주
277화에 등장한 남학생. 친구들의 장난으로 여장하게 됐더니 미녀였더라는 이바닥에 흔한 케이스.
실은 '후배'의 남동생으로. 누나인 '후배'에게 좀 위험한 감정을 가지고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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