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페르소나 5 the Animation 애니소개

뤼케 2021. 6. 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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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의 TV 애니메이션판. 감독은 이시하마 마사시, 제작사는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 페르소나 3 THE MOVIE, 페르소나 4 the Golden ANIMATION, 또한 PERSONA 5 the Animation -THE DAY BREAKERS- 등을 제작한 전력이 있는 A-1 Pictures → CloverWorks. 페르소나 시리즈 소식통인 Persona Central에 의하면 P5A의 분량은 최소 24화가 될 것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본편은 2018년 4월부터 방영을 시작하여 26화 분량으로 배드 엔딩 분기까지 진행했다. 이후 2018년 연말 「Dark Sun...」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편이 방송되었다.(#) 또한 2019년 3월 23일 20시에 특별편 2탄인 「Stars and Ours」이 방송되어 본편은 완결되었다. 국내에서는 특별편의 방송이 늦어져 거의 반 년 뒤인 2019년 7월 18일 0시에야 1탄이 방송됐다.


2020년 북미 더빙판의 발매가 확정되었다. 단 300달러짜리 블루레이판 한정으로 팬들의 실망스런 목소리가 적지 않다.조커의 성우 잰더 모부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 위해 300불을 내야 한다는 현실

 

캐치프레이즈는 「世界」は彼らに盗まれる。 직역하면 「세계」는 그들에게 훔쳐진다.이고, 자연스럽게 의역하면 「세계」는 그들이 훔친다.[2] P4GA의 선례도 있고, P5의 플레이타임은 특히나 긴 편이기 때문에 이 스토리를 제대로 담아낼 수 있을까? 라는 우려의 말이 많다.

이번 작의 주인공 역시 3 및 4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판과 코믹스판의 이름이 각각 다르다. 코믹스판에서는 쿠루스 아키라(来栖 暁)로 표기되었으나,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아마미야 렌(雨宮 蓮)으로 표기된다.

작품 중의 등장인물의 휴대폰은 전부 소니 엑스페리아다. 아마미야 렌의 휴대폰은 엑스페리아 XZ1. 실제로도 엑스페리아의 협력을 받고 있다. 스폰서도 소니 계열인 애니플렉스.

국내에서는 페르소나 4 the ANIMATION와 페르소나 4 the Golden ANIMATION을 방영했던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한다.

 

 

애니 평가

작 중 총공격 장면이 게임에 비해 2D라 어색하다는 평이 있다. 4화에서 아가시온이 공격을 하는데 속성이 원작의 전격이 아닌 아르센과 같은 주원 속성으로 보인다. 아마 합체과정에서 아르센의 스킬을 물려받은 걸 표현한 듯하다.

 

한 팬이 정리한 애니메이션의 몇몇 작붕들.

초반에는 작붕이 거의 없었으나 회를 거듭해갈수록 작붕이 심해지고 작화레벨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니지마 마코토의 경우는 작붕이 심하여 정상으로 나오는 컷이 더 적을 정도다.

전체적으로 영상미는 화려하지만 연출이 심심하다는 평이 많고 전투씬도 밋밋하다. 특히 왜 전작처럼 게임연출을 쓰지 않았냐고 할 정도로 게임 연출 재현이 어색하다는 평이 많다. 이로 인해 유튜브에 양덕들이 애니메이션 작붕을 넣은 오프닝 패러디가 계속 나오고 있다. 다만 전작처럼 전투씬이 없는 일상 씬은 호평이 많다. 특히 류지와 카와카미의 코옵이 연동돼서 진행되는 9화는 스토리도 잘 다듬어진 편이고 류지의 이타적인 면모가 늘어 혐성이 줄어든 편. 특히 주인공이 격정적인 감정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그쪽으로도 개그 지분이 채워진다.

스토리 쪽은 갈등 해소나 스토리 해결에 극적인 연출이 부재되어 있고 과정이나 결말이 담담하게 풀어지기 때문에 원작의 내용을 영혼 없이 기계처럼 딱딱 옮겨놓은 느낌이라 감동이나 재미가 약하다는 평. 또한 2달씩이나 기다려 온 Dark Sun... 편 마저도 세세한 연출이 없어서 크게 아쉽다.

그리고 전투씬이 후반에 가서도 굉장히 밋밋하다. 오히려 전작의 전투씬들이 더 나을정도. 스포일러와 스포일러와의 전투에서도 전작의 보스보다 연출이 굉장히 떨어진다.[5] 그때는 전투 도중 동료들의 각성이라도 있었지, 지금은 그런 것 조차도 없고 또 다음으로 미루려는 것 같다.

그리고 막상 그 다음이 된 SP2화=28화에서도 전투씬은 정말 볼게 없다(...). 오히려 메멘토스 진입과 떡밥 정리가 50분 안에 전부 담아내야하기 때문인지 진행 자체가 굉장히 스킵되며, 결국에 최종보스 전도 초전과 4대 천사 전, 중반전까지 올 스킵되고 최종 전투마저도 비슈누 한번 나와서 막아낸 다음엔 응원 받고 사타나엘로 끝. 이게 뭐야 소리가 절로 나온다 또한 전작의 클리셰나 다름없었던 동료들의 각성조차 생략되었다. 이에 대해서 애니 제작사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고 있고, 아틀러스가 초심을 잃은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으며, 차라리 36화짜리 3쿨로 나오는 쪽이 훨씬 퀄리티면에서 나았을 것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전투씬 퀄리티도 문제이지만, 전개도 문제다. 처음에는 보스의 기믹을 찾아내 공략하는 요소라도 있었는데[ 갈수록 기믹을 찾아내는 부분도 없고 그냥 딜로 찍어누르는 전개만 반복된다.

국내 방송에선 애니플러스가 SP1화=27화를 반 년이나 지난 뒤에야 가져오는 바람에 생긴 문제가 있다. 안 그대로 아케치를 속이는 장면은 내용이 복잡해서 이해하는 데에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데 26화와 27화의 간격이 너무 길어지면서 이미 내용이 흐릿해진지라 이해하기 더 힘들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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