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에서 웃어줘 애니소개

패션업계의 패션디자이너와 모델을 소재로 한 일본의 소년만화. 작가는 이노야 코토바. 22권으로 완결되었다.

 

애니 줄거리

신장은, 158cm에서 더 이상 자라지 않았다...

후지토 치유키의 꿈은 「파리 컬렉션」 모델.
모델로서는 치명적인 저신장인 탓에, 주변 사람은 「포기해」라고 말하지만, 치유키는 꺾이지 않는다.
그러던 도중, 치유키는 같은 반의 가난한 남자아이 츠무라 이쿠토의 포기할 수 없는 꿈 「패션 디자이너」를 「무리가 아닐까」라며 단념해버리고 마는데...!?
「이루어질 수 없다」는 선고를 받더라도, 그럼에도 외골수로 꿈을 쫓아 달리는 두 사람의 이야기.

 

애니 특징

패션을 소재로 하고 있는 작품이라 표지나 작품 소개만 읽으면 일상물 같이 보이기도 하는 만화지만, 의외로 스토리는 우정과 노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모델과 디자이너를 다루는 왕도적인 소년만화다.

소년만화치고는 이례적으로 패션이라는 소재를 다룬 것에 대해서는 "스포츠 만화의 우정이나 뜨거운 느낌을 좋아하는데, 스포츠와 달리 남녀가 같은 무대에서 절차탁마할 수 있는 소재였다"는 이유였다고 작가가 인터뷰에서 밝혔다.

 

 

애니메이션

TV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감독은 나가야마 노부요시, 방영 시기는 2020년 1월.

애니메이션 퀄리티와는 별개로 연출 목록이 3화 간격으로 앨런 스미시가 참여하는데, 해당인물의 참여로 인해 제작 사정에 대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입사는 애니플러스. 9화에서 이쿠토가 주제인 와(わ)에서 갑자기 '1+1='을 쓰는데 아무 해설을 달지 않아 이해하기 다소 어렵게 됐다. 기호 '='은 '은/는'으로 읽고 일본어에서 '은/는'은 와로 발음되고[] 그 때문에 이쿠토가 와에서 자유롭게 연상되는 말을 떠올리다가 수식을 쓰게 된 것이다

 

애니 그외정보들

작가 이노야 코토바는 이 작품이 연재 데뷔작이다.

런웨이에서 활약하는 158cm 이하 패션 모델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쪽은 오히려 특이함을 위해 단신 컨셉으로 나온 것이거나 정치적 올바름을 컨셉으로 하는 경우이다. 치유키가 원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일반 패션 모델로서는 세상에서 가장 작아도 마지노선은 165cm 이상이다. 그러나 치유키는 그보다 7cm나 더 작다. 커머셜 모델 쪽이라면 쉽게 가능하겠지만, 일반 패션모델로서 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굳이 한다면 자신만을 위한 패션 디자인과 컨셉의 무대를 따로 준비한다면 그래서 이쿠토가 있네 모델 활동은 가능하나 그게 치유키가 원하는 하이퍼 모델(..)은 불가능한 셈.언젠가 인류의 인식이 뒤집어진다면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