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프리파라 애니소개

뤼케 2022. 5. 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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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일본 아이돌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시리즈


홍보용 애니메이션이자 프리파라 프로젝트 중 제일 인지도가 높은 컨텐츠이다.

타카라토미 아츠/신 소피아가 제작한 여아용 아케이드 게임, 프리파라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며 프리파라 제작위원회가 한일 양 기업 간의 협력 체제이며 애니메이션 또한 한일합작이다. 사실상프리파라 문서 자체가 애니메이션을 기준으로 작성되었기에 문서를 많이 뒤져보면 애니메이션 컨텐츠에 대해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프리파라의 전반적인 테마는 전작인 프리티 리듬이 캐릭터들의 내면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친구들과의 우정과 병맛개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게임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나온 다른 유저들과 교환 가능한 프로필 카드인 친구 티켓의 기믹을 살린 것 같다. 덕분에 연애 플래그라던가 남자 같은 부분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아이파라에서는 남프리로 조금 보인다.

역대 프리티 리듬 시리즈와 비교해 가장 어린 주역들이 많다. 주요 등장인물인 라라와 미캉, 아로마, 논 등은 초등학생이고 나머지 주역 아이돌들도 대부분 중3 아래의 학생들이다. 확실히 이건 전연령대를 위해 설정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그 덕분에 아이카츠!보다 주인공들의 인지도가 높아져 흥행에 성공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프리파라에서는 남성 등장인물의 비중이 상당히 적다. 그럴만도 한게 프리파라 공간 자체가 여자들만 입장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프리파라가 방영되는 시간대는 계속해서 변경되었으며 2015년 10월 5일엔 시간대를 오후 시간대로 변경. 3기로 넘어가 다시 시간대가 화요일 오후 5시 55분 시간대로 변경되었다.

프리파라 애니메이션은 특이하게도 같은 장르의 아이카츠!가 여아용 애니메이션 치곤 꽤나 아이돌 업계의 힘든 역경을 많이 보여주는 반면에 뭔가 병맛스러우면서도 주제에 좀 더 맞춰서 전개가 분명히 존재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아이카츠의 이야기는 다른 아이돌들과의 경쟁을 제외하면 정말 평범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반면, 프리파라는 꽤나 비현실적인 부분들이 많이 나오면서도 스토리적인 요소가 많다. 두 작품 다 정상 자리에 위치한 신의 아이돌 & 톱 아이돌을 목표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아이카츠는 각 캐릭터 간의 관계와 캐릭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같은 부분을 많이 보여주는 반면 프리파라는 또 하나의 메인 요소를 깔아놓은 뒤에 복합적인 요소로 스토리를 진행한다는 것.

아이돌 시스템에 대한 설정 또한 뚜렷한 차이점이 보이는데, 아이카츠의 경우 재능있고 끈기 있는 소녀들이 모인 엘리트 집단이 강조되는 반면, 프리파라는 누구나 아이돌이 될 수 있다라는 점이 강조된다. 이는 각 작품의 무대가 되는 스타라이트 학원과 프라파라 공간의 입장 조건에서 잘 부각되는데, 스타라이트 학원의 경우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극소수의 소녀들만 선발하어 학원에 입학할 수 있는 반면, 프리파라는 프리 티켓만 있으면 누구든지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최후반부에 나오는 하이라이트 장면에서도 차이점이 나는데, 아이카츠의 경우 지금까지 주연들만 모두 모여서 공연하는 반면, 프리파라는 주연들 뿐만 아니라 조연, 엑스트라 캐릭터들까지도 최고급 코디를 입고 함께 무대에 선다.

이는 서로의 회사가 다른 위치에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아이카츠 쪽은 반다이 남코가 제작한 프로젝트인데 반다이 남코라면 분명히 떠오르는 컨텐츠인 아이돌 마스터와 러브라이브가 있다. 아이돌 마스터 또한 캐릭터 간의 이야기, 같은 소속의 아이돌끼리의 경쟁 등. 아이카츠와 비슷한 면이 없는 것도 아니다. 프리파라는 반대로 프리티 리듬 시리즈의 정신적 후계작이기 때문에 스토리적으로도 매우 유명하였던 프리티 리듬의 노선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 요약하자면 아이카츠는 아이돌이라는 주제에 집중하고 프리파라는 모두 친구라는 스토리적인 요소에 집중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코디를 저장하고 우정티켓을 나눠가질수 있는 우정 티켓, 각 주제에 맞는 화려한 배경과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메이킹 드라마, 마지막으로 코디에 네온을 빛나게 하면서 주인공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하는 샤이닝 네온 등 이번 시리즈는 역대 아이돌 애니메이션과는 차원이 다른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프리파라 1기는 13화씩 나누어진 스토리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1쿨 소피편, 2쿨 교장선생님편, 3쿨 파루루편으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다소 급전개는 있었으나 시청자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정도였다. 제작진의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2기에서는 좀 더 장기화시키기 위해서 2기의 내용을 더 늘리고 4쿨 내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도록 만들었다.이로 인해 빠르게 변해가는 전개와 스토리가 사라지고 좀 더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반대로 그 전개에 시청자가 익숙해졌다면 2기의 느린 템포에 버티지 못하고 빠져나가는 시청자가 있을 수도 있다. 다만 프리파라는 다행히도 1기의 기운을 유지한 채로 2기, 3기를 만들어냈다. 1기가 3쿨인 것을 제외하면 2기, 3기도 모두 4쿨이며 후속작인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반짝이는 프리☆채널 등도 4쿨 체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1기는 캐릭터 비중 분배가 적절하였으며, 복선 회수도 깔끔해 큰 문제점이 보이지 않았던 반면 2기에서는 신 캐릭터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제기되었다. 특히 비중 분배 문제가 컸고, 그 점에서 가장 두드러진 캐릭터가 바로 미도리카제 후와리이다. 등장하자마자 캐릭터의 존재 이유가 사라지며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다른 캐릭터도 아니고 신 캐릭터의 비중이 이렇게 적으면 상당히 큰 문제가 있다. 다만 후반 스토리가 다 나온 이후 다시 파라주쿠로 돌아왔기 때문에 후반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면 그나마 문제점의 대부분이 해소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히비키와 팀을 짜고 다시 프리파리로 돌아갔기때문에 가끔 나오는 수준이다. 또한 2기 초반의 신 캐릭터인 시라타마 미캉과 쿠로스 아로마 또한 2기 초반에서의 밀어주기를 전부 받고 나서는 비중이 한없이 적어졌다. 그나마 후반에서는 이를 제작진도 눈치를 챘는지 가루루와 함께 엮기도 하는 등, 비중을 늘리려고 노력한다. 일단 2기 비중 문제에서 논란이 적으며 캐릭터도 괜찮다고 평을 받고 있는 캐릭터는 악역을 맡았던 시쿄인 히비키.

아예 2기 신 캐릭터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키키 아지미를 많이 뽑고 있다. 이 캐릭터를 보면 도대체 자신이 무엇을 보는 건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상태가 혼란스러워지게 되는데 이에 정신사납다고 하는 시청자들도 굉장히 많이 보이고 있다.[] 그나마 시쿄인 히비키와 엮어주곤 있지만 시청에 불편하다는 시청자 수가 적지도 않기 때문에[14] 이후 제작진이 키키 아지미를 정리 한 뒤 3기는 적당히 캐릭터를 늘리고 있었고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까지 끝냈다.

많은 어른이들이 프리파라를 보고서 마치 "여아용 은혼"과도 같다는 칭찬(?) 아닌 칭찬을 많이 하는데 개그 강도는 상당히 마일드한 편. 개그와는 별개로 프리파라는 의외로 왕도적 스토리를 추구하는 일면도 있다.하지만 시즌 2에서 키키 아지미의 등장과 스토리의 큰 줄기를 해치는 병맛 개그로 인해 슬슬 프리파라는 요괴워치의 위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여담으로 전작과 다른점이 많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관련이 없는 것이 아니다. 과거작들의 캐릭터가 여기서도 나왔기 때문. 1화가 시작 하자마자 전설의 아이돌이라고 실루엣에 가려져 나오는 세인츠는 자세히 보면 하루네 아이라, 아게하 미아, 아야세 나루이며 39화(2기 1화)의 시뮬레이션에서 라라와 함께 춤추는 실루엣들은 디어 마이 퓨처의 Prizmmy☆. 49화에서 드림 아이돌 그랑프리를 설명할 때 실루엣으로 나오는 5명은 퓨리티. 54화의 프리파라 뮤지엄에 있는 태피스트리는 타카미네 미온, 아마미야 리즈무, 하루네 아이라의 프리즘 점프 모습, 정열의 심포니아를 입고 반짝이는 퓨처 스타를 시전하는 아게하 미아와 떠받쳐주는 Prizmmy☆멤버들이나, Prizmmy☆, 퓨리티, 마르스가 다같이 그레이트풀 심포니아에 도전하는 모습, 로드 투 심포니아를 시전하는 하루네 아이라의 모습 등이 새겨져 있다.거기에 토도 시온이 있던 방에는 레인보우 라이브의 프리즘 스톤 샵에 있던 기타와 니시나 카즈키가 하야미 히로의 pride를 일도양단했던 검[15]이 있었으며 진짜 프리즘 스톤이 등장했다!

전작에도 TRF의 곡을 리메이크해서 주제곡으로 쓴것처럼 프리파라 애니메이션에도 가끔씩 寒い夜だから나 EZ DO DANCE같은 TRF의 곡이 삽입되곤 한다.

아이돌 애니의 라이벌 관계인 아이카츠!와 초반 상당히 유사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두 작품 모두 주인공이 우연히 친구(아는 사이)와 함께 아이돌을 활동을 권유로 주인공의 인생의 교차점을 알리고 그곳에서 탑 아이돌을 뛰어넘는다는 목표로 초반 스토리 전개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주인공 포지션 관계에서도 하나같이 비슷한 게 있어 주인공의 엄마는 한때 잘나가던 아이돌이었고 그 주인공의 학교의 교장도 아이돌로서 활동했었고 우연히 만나 듀엣으로 활동했고 어쩌다가 둘이 사이가 멀어지는 등이 있다. 2기, 3기에서는 차이점이 많아서 그렇게 유사점이 없어졌지만...

결과적으로 1기를 제외하면 모두가 친구, 모두가 아이돌이라는 주제의식과는 달리 스토리 전개의 산만함, 주인공 분량 실패 등 평가면에서 완전히 호불호가 갈리는 시리즈로 캐릭터 마케팅, 아케이드 게임의 인기에 비하면 완전 희비교차가 들어난 시리즈가 되었다.

 

애니 줄거리

소녀들이 꿈꾸는 세계, 「프리파라」

어느 날 소녀들에게 도착한 초대장. ‘프리티켓’

그것은 패션, 댄스, 음악 등 소녀들의 꿈이 가득한 ‘프리파라’의 입장 티켓!

프리파라에서는 매일같이 노래와 댄스, 패션 스타일을 뽐내는 라이브 공연이 개최되며, 이 모습은 TV나 인터넷을 통해 세계로 방송된다.

톱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라면 ‘프리파라’는 없어서는 안 될 장소인 것이다.

주인공 라라도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프리파라에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 라라의 학교에서는 초등학생이 프리파라에 다니는 것을 금지!

하지만, 오지랖 넓은 성격으로 인해 프리파라에 입장을 하게 되고… 모두의 앞에서 라이브를 하게 되는데!

라라는 앞으로도 프리파라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까!?

 

애니 시청층

본래 여아 애니이자 초등학생 여아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었지만 주시청자층인 초등학생을 비롯하여 의외로 중학생, 고등학생이나 심지어는 대학생 및 성인 시청자도 골고루 분포되어있는 편이다. 드물게는 아이들을 키우는 30대 이상도 좀 있는 편으로 이쪽은 아이와 함께보는 경우가 그렇다. 특히 프리파라 게임기의 영향으로 게임기 인구 또한 초등학생에서부터 중고생, 대학생 및 성인까지 다양한 편이다.

그림체부터가 유아틱해보이고 키즈틱한 느낌이지만 중고생 청소년이나 대학생 및 성인도 의외로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령대도 초등학생에 속하는 10대 초반을 비롯해 10대 중후반에 속하는 중고생과 20대 이상 대학생들도 시청자층에 속한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는 영향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의 주부 시청자도 소수 있다.

한국에서도 현재 아이카츠, 샤이닝스타 등 아이돌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아이들, 부모님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아마도 일본보다는 인지도가 더 높을 지도 모른다. 특히 대부분의 대형 매장에서 아케이드 게임이 보급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서 애니보다는 게임으로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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