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타입슬립 만화. 작가는 이시이 아유미. 월간 겟산에서 연재 중이다.
2011년 쇼가쿠칸 만화상 소년부문 수상작이다.
2014년 7월에 방영을 시작했다. 총 10부작.
노부나가 콘체르토 애니 줄거리
공부가 자신없는 고등학생 사부로는 갑자기 전국시대, 천문 18년(1549년)으로 타입슬립, 거기에서 만난 진짜 오다 노부나가로부터 병약한 자신을 대신해 노부나가로서 살아갈 것을 부탁받아 노부나가로 살아가게 된다.
노부나가 콘체르토 애니 평가
노부나가라는 이름을 걸고 방영한 노부나건과 노부나가 더 풀처럼 시청자들 사이에서 소리없이 잊혀진 듯 하다. 반응이라도 나쁘지 않으면 좋겠는데 2014년 7월 애니메이션 3화까지 보고 포기한 작품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사실성이나 개연성의 과도한 붕괴는 애초에 퓨전시대극 장르의 한계이긴 하지만, 이 작품의 경우 애니든 드라마든 실제 시대 실제 상황이었다면 3화 이내에 주인공은 아군에게든 적군에게든 확실히 죽었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냐면 대다수의 신작 애니메이션들이 화려한 작화와 미소녀 모에를 선보이는데, 좋게 말해도 본작의 작화는 대중적 취향서브컬처에서의[]과는 거리가 먼 수수한 스타일이며 내용 자체가 노부나가의 서사시라서 시청자들을 자극할 만한 내용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화려한 작화 및 전투신, 개성 있는 캐릭터, 그리고 미소녀 모에를 원하는데 이 애니는 아무런 해당 사항이 없기 때문에 내용이 튼실하다고 한들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이걸 꼭 봐야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이전에 나온 노부나가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죄다 이미지를 망쳐놨기 때문에 더욱 더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없다. 그리고 이미 비교적 튼실한 내용과 미소녀 모에 둘 다 챙길 수 있는 대체재가 있다. 한마디로 씹뜨억스럽지 못하다
내용 측면에서도 말할 나위도 없다. 3화에서까지 노부나가 역의 주인공은 말로는 "정신차리겠다"라고 하면서도 시청자들의 마음에 뭔가 한방을 터뜨릴만한 결심이나 변화 혹은 성과 자체를 보여주지 않는데다, 성과로 보여지는 것들 (오케하자마 전투, 미노 공략 등) 또한 순전한 의외성 100%로만 이루어지는 것들 뿐인지라 공감 자체를 전혀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노부나가라는 이름을 건 것에 비해 시청자들의 실망감은 당연지사. 적어도 노력이라던가 재치라던가 납득할만한 해법을 갖고 접근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도, 단지 "이렇게 하고 싶어서 이렇게 했는데 어쩌다보니 돼버렸다"라는 설정인 것에 비해, 단지 이것만으로 실제 노부나가가 달성한 업적들을 설명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개연성이 전혀 없다는 평가인 것.[] 작중에 묘사된대로라면 보통의 어느 누구라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기만 하면 우주정복 쯤은 간단한 일이 된다. 한마디로 작중 허용이라는 선을 넘어버린 무언가 때문에 시대물 덕후들로서는 내용이 전혀 재미없어져버리는 것. 게다가 보통의 시대창작물들의 경우, 어떤 역사적 사건을 해석하는 참신한 해석이라던가 혹은 비범한 등장인물의 개입 등으로 인해 역사서에 전하지 않는 숨겨진 일화 등을 첨가함으로서 독자들의 흥미를 발생시키는데, 노부나가 콘체르토의 경우는 그 과정에 지나치게 단순하고 참신하지 못한 채로 그저 "미래에서 온 주인공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잘 됐습니다"하는 정도의 묘사로만 그치며, 단순히 타입슬립이라는 설정 자체만 갖고 "신기하지 않습니까?"하고 물어보는 느낌인지라 별로 흥미롭지 않다는 평이 많다. 다행히 실사화 과정에서 이러한 점이 개선되어 호평을 받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극단적으로 이상적인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고 한다.
그나마 MY FIRST STORY가 부른 엔딩곡 "불가역 리플레이스"는 평가가 매우 좋아서, 보통 애니메이션은 제목도 모르지만 이 노래만큼은 자주 들어봤다는 반응도 심심찮게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고음+격렬한 반주+빠른 스피드라는 곡 특성상 매드무비 같은 데에 넣기에 매우 적합한지라(...) 거기에 특별히 애니송스러운 느낌도 거의 없어서 일반인들도 이래저래 거부반응 없이 들을 수 있어 여기저기서 삽입곡으로 자주 사용된다.
노부나가 콘체르토 애니 그외정보들
노부나가의 무용담을 다뤘던 노부나가 더 풀, 오다 노부나의 야망 등에 참여했던 성우들의 재참여가 눈에 띈다.
해당 작품은 후지 테레비 55주년 기념작의 성격으로 신설된 시간대에 방영하며, 해당 시간대 후속으로 암살교실이 방영될 가능성이 있다. 노이타미나와는 무관하므로 참고할 것.
제목의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노부나가 협주곡'이지만, 노부나가 콘체르토라고 읽는다.
2016년 9월 12일 코에이의 게임 100만인의 신장의 야망과 콜라보 이벤트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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