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 애니소개

뤼케 2023. 1. 14. 11:18
728x90
반응형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미즈사와 유메(水沢夢), 삽화가는 카스가 아유무]. 일본에서의 공식 약칭은 오레츠이(俺ツイ)이다.

제6회 쇼가쿠칸 라이트 노벨 대상을 수상했다.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 애니 줄거리

트윈 테일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주인공 미츠카 소지는 어느 날 수수께끼의 괴짜 왕가슴 소녀 투알을 만난다.

투알에게 이상한 팔찌를 건네받고 붉은 트윈 테일의 전사 테일 레드로 변신하게 된 소지. 그리고 트윈 테일을 비롯한 이 세계의 모든 속성력(엘레메라)을 양식으로 삼는 이세계의 괴물 엘리메리언. 그들이 지구를 위협한다!

공상장갑(테일 기어)를 몸에 두른 소지와 그의 소꿉친구인 테일 블루 츠베 아이카, 학생회장 테일 옐로 신도 에리나, 모두 모여 트윈 테일즈! 오늘도 지구의 평화와 트윈 테일을 지키기 위해 악당들과 맞서 싸운다!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 애니 특징

일단 장르는 개그물로 분류되는데, 기존의 미소녀 하렘물 러브코믹 장르와 변신물 장르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슬쩍 비트는 것을 주된 개그코드로 활용하고 있다.

TS물이지만 다른 TS물 라이트 노벨과 달리 TS가 주요 요소는 아니다.

악당과 영웅의 전형적인 대치상황도 묘하게 비틀어, 악당쪽이 오히려 선하게 보이게 만든다던가(악당들도 주인공과 같은 트윈 테일 덕후이다. 어쩌면 이 애니를 보는 독자들의 마음(?)을 반영한 짓궂은 악역들일 것이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너의 트윈테일을 만지게 해다오!"라던가 "난 이제야 진정한 트윈테일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다"라는 대사를 한다.) 전형적인 은발 롱헤어의 히로인 캐릭터가 기존장르에선 일반적으로 청순하고 쿨한 이지적인 이미지를 가지는데 반해, 이 작품에선 외모만 전형적일 뿐, 속성은 대놓고 에로 변태 개그 캐릭터로 전락시킨다거나 츤데레, 폭력녀 속성의 히로인의 폭력의 대상으로 비틀어 기존작품에서 남자 주인공이 당해야 할 포지션을 차지한다거나 하는 식이다.

개그물인 만큼 정상적인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 트윈테일 변태인 주인공이 작중에서 가장 인격자에 정상인으로 보일 정도다.이 놈이고 저 놈이고 정상이 없어.

제목답게 트윈테일이라는 말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3권에서는 300단어가 쓰였다고 한다. 참고로 트윈테일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단어는 에로게이다. (당연히 그것을 다루는 이 문서의 각 항목들에서도 트윈테일에 대한 언급이 다른 문서에 비해 매우 높다.)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 애니 설정

찻집 아드레쉔챠
소지의 자택과 붙어있는 찻집. 취미삼아 운영하는 찻집인 고로 부정기적으로 휴일을 가진다. 그리고 지하에는 트윈테일즈의 비밀기지가 있으며 지구가 엘레메리안에게 노려지고 있는 것이 발단이 되어 점점 중2병 까페로 변해가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아드레쉔차는 이탈리아어로 사춘기를 의미한다.


요게츠 학원
소지 일행이 다니고 있는 사립학원. 초중고가 붙어 있다.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 애니메이션


2013년 12월경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주관 방송국은 TBS. 방영 시기는 2014년 10월.[공식 트위터 계정이 만들어졌다. 제작은 프로덕션 아임즈가 담당한다. 아임즈의 전작인 데이트 어 라이브 2기의 퀄리티가 좋지 않았던지라 팬들은 걱정했었다.

 


2014년 8월 15일에 첫번째 PV가 공개되었으며 9월 28일에 두번째 PV가 공개되었다.

미국에서는 퍼니메이션을 통해 더빙으로 방영되었다. 북미판 제목은 'Gonna be the Twin-Tail!!', 북미판 발표 및 영어 더빙 성우진 공개 참조,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원어자막판을 방영했다.

원작에 비해서 과격한 장면이나 섹드립의 비율이 대폭 줄고 다소 평이한 히어로물의 내용으로 각색되었다. 특히 아이카의 경우 제대로 디버프를 받아 폭력 장면이 횟수도 줄고 액션도 대폭 순화되었으며, 특히 아이카의 빈유를 조롱하는 장면이 대폭 늘어났다. 원래대로라면 서비스 씬이어야 할 샤워씬에서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며 "좀 커졌나...? 아니, 근육인가..."라며 한탄하는 장면(브금 주의)[]과 오프닝 중 이 가슴뛰는 이유를 이라는 가사의 가슴 부분에서 아이카의 빈유가 화면 전체에 클로즈업되는 장면 이미 이 작품을 대표하는 장면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워낙에 병맛이 넘치는 작품이라 그런지 원작을 못 본 팬들 사이에선 좋은 평이 나오는 중이지만 원작을 읽은 팬들에게선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4화에선 소지의 일련의 사건으로 자신의 트윈테일이 유행하는 것에 대한 위화감과 트윈테일 모에 대해 고뇌하는 장면은 커녕 드라그 길디를 처치했을 때 그에 대한 존경도, 트윈테일을 끝까지 지켜나간다는 의지에 대한 묘사도 이것저것 싹 잘라버리고 병신같지만 멋있어 장면이 그냥 마치 가면라이더 BLACK RX의 리볼케인 같은 끔살처분으로 떼워버렸다. 그리고 테일옐로가 등장하는 5화부터 원작 각색이 심한데, 원래 테일옐로는 전투중에 처음으로 변신하게 되는게 아니라 소지가 정체를 들킨뒤 지하기지에서 기어를 받고 나중에 동아리방에서 변신하게 된다. 거기다가 회장의 심리 묘사도 다 짤려나가 2권의 중심소재라고 봐도 되는 회장의 내적갈등이 줄어들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