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4컷 만화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아즈망가 대왕 신장판 1권 띠지 소개글 아즈마 키요히코가 그린 일본의 4컷 만화. 원 기획은 '학교를 배경으로 한 4컷 개그 만화'였지만, 레귤러 멤버가 고정되고 독자 수요가 바뀌면서 점차적으로 레귤러 6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트콤 형식의 독자적인 장르로 완성되었다. 연재 초반만 하더라도 듣보잡급 인지도에 인기도 얼마 없었으나, 단행본 1권 발매 이후 인터넷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조용한 붐을 일으키더니 일본 아마존닷컴 만화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오프라인으로도 유명세가 확산되어 어느샌가 초인기작이 되었다는 특이한 이력의 물건이다.[3] 4권 완결시점에서 325만부로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4컷 만화가 되었다. 담당 편집자나 출판사 마케팅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