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후세(伏瀬), 삽화가는 밋츠바(みっつばー). 소설가가 되자 종합 1위[1]를 달성한 이세계 전생 판타지 소설이다. 다른 이세계 전생 판타지와 다르게 주인공이 인간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슬라임으로 전생한 것이 특징으로 인간(주인공)과 마물(적)의 대립이 아닌 마물(주인공)과 인간(적)의 대립이 소설의 주가 된다. 다만 초반의 잉그라시아왕국전+성기사전과 중반의 제국전이 끝난 이후로는 후반전환점을 맞아 마물(주인공)+인간과 천사 세력(적)의 대립이라는 구상으로 바뀐다. 다만 천사 세력을 이긴 뒤의 외전 1, 2에서는 각각 사정은 다르지만 결국 마물세력의 일부와 인간측의 대립으로 돌아오긴 했다.[2] 최근 코믹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시리즈 누계 1,000만 부 돌파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