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애니소개

뤼케 2021. 3. 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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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미쿠모 가쿠토[], 삽화가는 마냐코.[

작가인 미쿠모 카쿠토는 단탈리안의 서가에서 벗어나 정통적인 느낌의 작품을 쓰려고 기획하면서, 기존의 흡혈귀에서 벗어난 캐릭터를 만드는 게 목적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밤을 좋아하고, 피와 관련된 붉은색 이미지에서 벗어나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의 무대는 남국의 인공 섬이며 전체적으로 푸른색의 분위기를 띠고 있다.

 

줄거리

'제4진조'──그것은 전설상에만 존재하는 세계 최강의 흡혈귀. 열두 권수를 거느리고 재앙을 일으킨다고 하는 환상의 흡혈귀가 일본에 출현했다고 한다.

그 '제4진조'의 감시와 말살을 위해 정부의 사자왕 기관은 '검무'라고 하는 공마사를 파견하기로 결정. 그런데 어째서인지 감시 담당으로 선발된 인물은 수습 검무 소녀, 히메라기 유키나였다. 진조에 대항할 최강의 영창(霊槍)을 가지고, 마족특구 '이토가미 시'를 찾은 유키나. 그곳에서 그녀가 만난 '제4진조' 아카츠키 코죠의 정체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상하(常夏)의 인공섬에서 벌어지는 학원 액션 판타지!

 

 

타 라이트 노벨과 비교

금서목록
학원도시/마족특구라는, 능력자들만의 특별구역 안에서 이능을 가진 자들과 그들이 모인 조직이 권마다 차례차례 등장하며 얽히는 전개구조 자체가 유사하다는 평가를 한다. 주인공이 약간 설교벽이 있고 특이한 말버릇[]이 인상적이며 조금 매니악하게는 담임 선생이 로리 캐릭터(⋯)라는 것도 닮았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닿은 마술/결계 등을 무효화시키는 설하랑(셋카로)[]도 비슷하다. 그리고 작품과 닮은 설정은 아니지만, 아스타르테의 성우가 인덱스와 같은 성우인 이구치 유카이다.


캄피오네
한편으로 원작 1권이 발매된 시기부터 기본적인 설정에 캄피오네!와 닮은 부분이 꽤 많다는 의견은 일본에서도 다수 존재했고, 그래서 아마존 등의 대형 사이트 서평을 비롯해 곳곳에서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다. 주인공이 1권 첫 페이지부터 세계 최강 중의 하나인 상식 외의 존재로 시작하고, 그 힘의 제어가 매우 어렵고 전투에도 익숙하지 않은 터라 일상적인 싸움은 전부 유능한 히로인들이 맡아서 하게 되며, 상당수 히로인들이 주인공의 감시역, 또는 견제역으로 파견된다는 설정 등이 그렇다. 여기에 주인공의 필살기를 해방하는 수단으로 키스/흡혈이 비중있게 묘사되고 주인공이 불사성을 가진 터라 매 권마다 죽거나 빈사상태에 들어가는 사망전대라는 점도 공통점.그리고 자신의 가족한테도 캄피오네/흡혈귀라고 정체를 밝히지 않은 것도 비슷하다.
2권에서 나오는 세 번째 히로인이 처음에 적대하는 듯하다 곧장 아군으로 돌아서서 매우 손쉽게 주인공에게 함락되며 포니테일에 활과 검으로 변하는 무기를 사용한다는 요소 또한 비슷하다. 또한 주인공을 키워서 잡아먹으려고 느끼하게 접근하다가 게이로 오해받는 금발의 미형 전투광이 아군과 적을 오가거나, 1권에서 작중 가장 처음으로 등장하는 이능적 존재가 거대한 사자형 괴수인 쿠오레 디 레오네와 레굴루스 아우룸이고, 히로인들의 직위명이 마이히메(舞威媛)와 히메미코(媛巫女)로 비슷한 어감. 또한 라스트 보스로 추정되는 모든 마족의 시초이자 대지의 저주를 받은 태초의 인간인 '카인'[]을 물리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캄피오네도 모든 강철의 신, 마왕섬멸의 운명을 타고난 이 세상의 최후에 나타나는 왕인 라마를 쓰러뜨리는 것 등⋯.


기타
형식적/구조적으로는 기존작들의 열화카피 내지는 하위호환으로, 위의 유사작들과는 다른 전투에 중점을 둔 액션물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액션신의 묘사가 부실하고 비중도 적은 편이다. 소설의 구성은 초반 유키나와 러브러브→ 후반 흡혈하고 권수 뽑아 적 순살 → 유키나 질투하면서 페이드 아웃(Fade out)이라는 동일 전개가 10권까지 계속 반복되는 터라 매너리즘을 지적하는 애독자들도 적지 않다[] 또한 매 권마다 등장하는 악역들이 거의 대부분 '처음부터 이용당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로 등장하다가 설교 당한 후 깨달음을 얻는 패턴이 대부분이다.
캄피오네!가 각국의 신화를 소재로 삼아 작가의 주관이 들어간 비교신화학 요소까지 녹여낸 수준 높은 작품이라는 주장에 비하면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는 그냥 형식이나 구조가 조금 비슷할 뿐, 전문성이나 퀄리티를 느끼기는 어렵다. 다수의 히트작을 쓴 기성 작가 치고는 문장력에 기복이 있으며 무엇보다 배틀 장면의 묘사가 지나치게 짧고 대충대충인데다가 이것이 애니메이션에까지 반영될 정도로 처참한 수준이다. 히로인들과의 하렘 상황, 럭키 스케베, 츳코미 개그 위주로 읽어나간다는 느낌이 크고, 과거편을 다뤘던 7, 8권,[] 1부 마지막이었던 15권 등의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별 다른 진전 없이 이 매너리즘 전개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애니메이션


2013년 3월 17일 애니메이션화가 결정,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는 2013년 10월. 전24화. 실버 링크와 커넥트의 공동 제작.

기본적으로 뱀파이어 액션물이고 원작자도 하렘물로만 보지 말라고 애써 주장하고 있지만 # 실제로는 전형적인 미소녀 하렘물의 공식을 착실히 따르고 있다. 덕분에 다소 지나칠 정도로 에로도가 높아서 시청자들은 매 회 판치라가 몇 번 나왔는가, 이번 주에는 노르마를 달성했는가를 셀 정도. 매 화 스폰서 컷에서는 에로씬만 모아서 보여줄 정도로 제작진의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다. 심지어 흡혈씬에는 작화에 혼신의 힘을 쏟다가 전투씬되면 작화가 급하락하는 현상도 보일 정도(OVA 오프닝 영상의 전투씬 작화는 좋다.). 수준 높은 작화에 성우진의 연기력도 상당하여 4분기 작품 중 안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작화쪽은 조금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캐릭터를 클로즈업 할때는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데 조금 멀리서 보는 구도부턴 심히 대충 그린 티가 나는 정도.

열화금서, 캄피오네라는 말부터 시작해서 히로인들의 얼굴이 똑같다[2]거나 전투씬이 후지다 등등의 비판이 끊이질 않으나 어차피 이 작품을 보는 사람들은 히로인들, 그 중에서도 히메라기 유키나에 헉헉대면서 보는 철컹철컹 사람들이기에 큰 상관이 없다. 심지어 이 작품은 유키나물 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도장 작화임에도 불구하고 각 히로인들의 특성이 잘 표현되고 있으며, 2쿨로 접어들면서 다른 히로인들도 훌륭한 서비스 정신을 보여주고 있어서 버릴 히로인이 없는 잘 만들어진 하렘물의 정석이라 평가받고 있다. 뿅가죽네 유미즈루 이즈루 보고있나? 다만, 제작진도 유키나가 중심인 것을 잘 알고 유달리 신경썼다고 카더라#

애니메이션 각본가가 각본가인지라 팬들은 제발 오리지널에 손대지 말길 빌었는데, 원작에 정통하다는 야마모토 감독이 뒷수습을 잘 해서인지 큰 문제 없이 끝났다. 애니메이션 한계상 원작과 다르거나 설정이 부족 한 부분[3]은 지적된다. 유키나 땜에 대부분 넘어가지만 부족한 것은 매주 방영시간 원작자의 트위터 중계나 원작 소설을 참고하면 좋다.

블루레이 1권 초회 한정판이 2014년 1월 19일 발매되었다. 가격은 6,216엔이며 1~3화가 수록되고 특전 소설, 특전 CD, 특제 소책자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

01巻 4,511(1,072) 5,119(*,***) 14.01.29 ※合計 6,191枚
02巻 4,348(1,002) 4,790(*,***) 14.02.26 ※合計 5,792枚
03巻 4,052(1,001) 5,029(*,***) 14.03.26 ※合計 6,030枚
04巻 4,277(*,992) 4,830(*,***) 14.04.23 ※合計 5,822枚
05巻 4,469(*,999) 4,790(*,***) 14.05.28 ※合計 5,789枚
06巻 4,380(1,006) 4,783(*,***) 14.06.25 ※合計 5,789枚
07巻 4,400(1,012) *,***(*,***) 14.07.30 ※合計 5,412枚
08巻 4,646(1,179) 5,035(*,***) 14.08.27 ※合計 6,214枚

제작진들도 판매량에 놀란 모양. 프로듀서가 직접 트위터에 감사 인사를 올린 적이 있다.
1분기의 안습한 판매량 속에 꾸준히 상위권에 랭킹되며 5천장 이상의 안정적인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2014년 10월 12일 이벤트에서는 아쉽게도 2기의 발표는 없었다.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발큐리아의  왕국 편

2015년 3월에 OVA화가 발표되었다. 원작자가 스토리 원안을 맡은 오리지널 스토리로, 2015년 말 전, 후편으로 나누어 발매되었다. OVA인 만큼 작화에 힘이 들어가있으며 1기의 캐릭터 디자인과 총작화감독인 사노 케이이치가 이 이후로 계속 총작화감독으로 참여하며 질 높은 작화를 선보인다. 그의 라이프 워크.

광매체인만큼 검열도 유두노출이 나올 정도로 상당히 완화되어 있다.

OVA 전후편 평균 판매량이 1만장을 넘겼다. 그리고 여담으로 전편은 발매 후 1주일도 안돼서 아마존에서 품절되는 상황이 있었다.
2016년 4월 10일 이벤트가 있었는데 2기발표가 또 없었지만 5월 10일, 15권 띠지에 중대발표 예정이라고 했다.
아카츠키 코죠역의 호소야 요시마사가 3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2기도 아직 안나왔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원작에서는 2부에 접어든 18권에서 등장. 애니의 틀을 그대로 써서 전개는 유사하나, 살이 많이 붙여져서 과정 부분에서 많은 요소, 장면들이 추가됐다. 알데이기아 왕국이 전왕 영역과 맺던 조약은 불가침 조약 기간 연장에서 평화 조약으로 바뀌었고 장소는 이토가미 섬에서 알데이기아 왕국으로, 전왕 영역의 대표는 버틀러에서 아라달로 바뀌었다.[스포일러] 그리고, OVA 편에는 등장하지 않던 라 포리아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물론, 라 포리아의 여동생들까지도 나왔다. 이에 애니와 틀만 같을 뿐 세부적인 내용에는 차이점이 매우 많다. 후기에서 작가가 애니에 썼던 걸 틀로 잡아 재구성한 거라고 하니 애니와는 별개의 스토리라고 봐도 된다.

후기에서 작가가 밝히기를 틀 자체는 완성됐으니까 살만 붙이는 작업으로 날로먹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토로한다. 실제로 18권의 쪽수는 1부 마지막이라고 두툼하게 나온 15권와 비슷할 정도로 많은 편.

이 OVA 성공으로 이 애니는 후속 시리즈는 TV방영을 포기하고 아예 수위높은 OVA를 내는 것으로 방향이 틀어지게 되었다. TV방영을 안 해서 화제가 잘 안 되고 있으나 야하다는 입소문으로 꾸준히 잘나가고 있는 묘한 시리즈다.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2기 

5월 10일 15권 띠지에서 중대발표는 다름 아닌 ova시리즈화 결정. 2기는 TVA가 아닌 OVA로 제작된다.
원작의 7, 8권 분량은 건너뛰고 9권 분량인 '흑의 검무편'부터 진행되고[10] 10권을 생략하고 11권, 12권으로 마무리.[]

분량이 넉넉하여 1권당 3, 4부작으로 잡아 원작 전개를 잘 전달했던 1기와 달리 총 3권 내용을 8부작 분량으로 다뤄야 했기 때문에 생략이 많은 편이다. 특히 2부작 분량을 받은 11권 내용은 11권 중간 보스인 나츠키를 최종 보스로 만들고 11권 최종 보스였던 사자왕 기관 삼성 중 하나인 시즈카 코요미와의 대결을 시즈카 코요미가 상대하겠다고 나오는 것에서 끊기더니 다음화에 코죠가 '아 정말 강했지'라고 싸움 내용이 한 장면도 나오지 않고 이미 싸움이 끝난 것으로 마무리 되어버렸다(...)[]

BD/DVD 1권 초동 판매량은 8252장, 현재는 9324장1기때 보다 잘팔린다.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3기

2018년 3월 10일 3기 제작 결정을 발표됐다. 후루카와 히데키가 신규 케릭터디자이너로 추가되었으며 2기와 같은 OVA 형식이다. 남은 1부 권수를 생각하면 13~15권으로 추정되는데 실제로 제 1부 성섬편의 완결까지 그린다고 하니 사실상 15권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Ova 3기 캐릭터들이 공개되었는데 공개된 캐릭터들로 보건데 13권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공개.

페이퍼 노이즈는 2기에서의 11권 최종보스로써의 등장이 생략되고 다음 화에 코죠가 '아 정말 강했지'하면서 회상하는 식으로 끝났는데 13권(3기 1~3화)에서 메이가와의 싸움이 생략되면서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에게 능력이 뭔지 알 수 없게 됐다. 그나마 3기 6화에서 등장하지만 메이가가 '절대선제공격권'이라고 언급하는 게 다. 물론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은 무슨 능력인지 감을 못 잡는다. 모토키는 줄곧 집안 설정이 생략당하다가 3기에 와서 공개됐지만 페이퍼 노이즈는 이제 사실상 능력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때가 없다.

14권 또한 3부작으로 정리하는 것에 실패해서 불친절하게 전개되고 끝났다. 야제 회장이 MAL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목적을 말하는 부분이 잘렸기 때문에 왜 메이가의 목적을 듣고 경악했고 원래 목적이 뭐였는지 알 수 없게 됐다. MAL 회장, 미모리의 상관의 등장이 생략된 덕분에 아카츠키 남매의 어머니인 미모리가 왜 관을 옮겼는지도 원작을 봐야 알 수 있게 됐다. 메이가의 공략 역시 명아랑이 마력과 영력, 1번에 1곳을 막을 수 있다는 부분도 원래는 유키나의 영력 공격을 막는 도중 페이퍼 노이즈의 마력 공격을 막지 못한 부분에서 코죠가 깨닫는 것이었으나 지금까지 페이퍼 노이즈의 전투를 생략시킨 애니에선 제대로 설명할 여유가 없었기에 갑자기 깨닫는 식으로 날림 전개가 됐다.

15권까지 무사히 다뤄 1부가 종료됐다. 4부작으로 일반적으로 널널한 분량이지만 15권은 작가가 1부 최종권이라싶고 페이지가 두툼했던지라 각색이 많았던 편이다. 특히 분량 문제보다 1부 최종 결전 때 원래 용맥의 에너지를 자신의 몸에 축적시키는 힘을 가진 셀레스타 시아테가 막아줘 버틀러의 성섬을 막는 전개였으나 애니는 그녀가 처음 나왔던 10권을 통째로 삭제했기 때문에 진행 자체에 큰 문제가 있었다. 허나 원래 아사기, 리디안느와 함께 코죠와 맞서던 유메의 행적을 지우고 레비아탄으로 용맥을 몸빵으로 막아버리는 식으로 셀레스타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왜인지 모르나 한계라고 전한 시간도 4, 50분에서 30분으로 변경.

유메가 부른 레비아탄의 공격 때문에 아라달의 비행정 스트리크스가 추락했던 것이었고 리디안느와 함께 지상에서 코죠와 유키나를 공격하다가 나츠키에게 나란히 담임 선생님에게 끌려갔던 행적은 모두 삭제됐으며,[14] 그밖에도 1부 최종 결전은 많이 간략화됐다. 스트리크스 추락 이후 아라달은 키라 1명만 상대했으나 애니는 후술한 전개 변경으로 자강까지 추가되어 2대1이 됐으며, 라 포리아와 사야카는 무장한 오시어너즈 걸즈를 쓰러뜨린 이후 자강에게 바로 비행정이 격추당했다가 아지즈가 튀어나와 자강 vs 아지즈 대결 구도가 됐는데 애니는 라 포리아와 사야카가 모종의 텔레포트 기기로 바로 코죠와 유키나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으로 변경되어 자강은 상술했듯 키라와 함께 아라달을 다구리 치는 전개가 됐고 오시어너즈 걸즈와 아지즈는 등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애니는 7, 8권에 있던 아브로라에 대한 진실, 코죠가 진조가 된 계기, 나기사가 위험한 이유 등의 정보가 7, 8권 자체를 생략하면서 이미 설명했다는 전제 하에 전개되는 15권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2019년 8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사라진 성창 편


2020년 1월 29일 발매. 신작 OVA지만 스토리 자체는 TV 애니메이션의 블루레이 발매 시에 포함되었던 드라마CD의 내용을 애니메이션화한 것이다.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4기 

4기 제작이 결정되었다.

만약 생략된 과거편을 다루려는 거였으면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설하의 맹세처럼 0기 취급하여 후속 시즌이 아닌 부제가 붙었을 테니 2부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2부의 17권, 18권이 애니의 오리지널 스토리[17]를 작가가 재활용해서 내놓은 물건이라는 점. 살이 많이 붙고 각색도 많이 되어서 세부적인 차이점은 매우 많지만 애니에서 다뤘던 것과 똑같은 스토리라서 애니화하기에는 매우 난감하다. 어차피 해당 에피소드는 애니에서 외전식으로 이미 다룬 만큼 생략되어도 큰 문제가 없기에 생략될 가능성이 높다. 스토리는 은래도 사건과 17, 18권을 건너뛰고 바로 영주 전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1~3화에서 은래도가 다뤄지며 카스가야 시즈리 카스티엘라가 등장하는 배경을 보여줬고 17, 18권은 대부분 과감히 생략, 4화는 아예 귀환하는 장면부터 시작했다.알데이기아 왕가들 통편집

이번에도 전 시즌처럼 생략이 아주 많다. 대표적으로 영주 전쟁 초반 주인공파티의 각 2인 페어들이 도망치는 과정들 대부분이 잘려나가 거점에 도달하는 장면만 나온다. 때문에 성섬발동도 잘렸고 덕분에 긴박함, 긴장감이 많이 사라졌다.

넘어갈만 하지만 3화에서 유키나가 흡혈왕을 만나는데 알데이기아에 다녀온 4화 쯤에 다시 만날 때 되어서야 코죠에게 봤었다는 말을 해준다. 즉, 그 전 까지 무려 흡혈왕을 만나고도 입 닫고 있었다는 소리가 되어버렸다.

인물작화는 좋아져 보이지만 전투씬은 아예 휙휙 지나가고 몇 컷 만으로 처리하는 등 코로나19의 영향인지 전 시즌보다 더 허전하게 지나간다.

 

국내 방영

TV애니메이션의 경우 19세 시청가로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 하였다. 이후 OVA1,2,3 역시 같은 등급으로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었으나 OVA라는 매체 특성상 동시 방영까진 아니었고, 어느 정도 화수가 누적되었을 때 모아서 방영되었다.

참고로 OVA1은 별도 페이지가 아닌 TV애니메이션 페이지에 24화 다음편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이는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공식 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로 TV판과 OVA1이 함께 묶여 있기에 타당한 분류라 할 수 있겠다.

SP OVA와 OVA4는 아직 미방영 상태이지만, 전례를 생각한다면 이쪽도 어느 정도 화수가 모이거나 4기가 완결된 이후에 방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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