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4부. 작가는 아라키 히로히코. 연재 당시의 부제는 '제 4부 히가시카타 죠스케'이다.
애니 작품성향
이 시점부터 아라키 히로히코 특유의 그림체와 화풍이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연재 후반에는 1-3부 초중반까지 줄곧 들어왔던 하라 테츠오와 화풍이 흡사하다는 평가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그만큼 그림체가 완전히 변하긴 했지만, 작가의 특성을 잘 살려내는 좋은 방향으로 변했으니 잘된 일이다.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가 끝나고 11년 후인 1999년이 시대적 배경. 공간적 배경은 일본에 위치한 '모리오초'라는 평화롭고 작은 마을로, 영국 → 북미 & 서 ~ 남유럽 → 아시아 전역+이집트으로 스케일을 확대하던 전작들과는 달리 마을 하나 단위로 축소하는 방향 전환을 꾀했다. 스케일을 축소한 대신 디테일을 살린 셈. 3부와 마찬가지로 스탠드들이 등장하지만 설정이 구체화 되어 예를 들어 스탠드 유저들은 서로 이끌린다는 법칙이 나온다던가 스탠드 구현의 화살이 처음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배경도 그렇고 내용 자체도 매우 신선하여 다른 부들에 비해서 스케일은 작지만 훈훈한 감동을 주며 이야기가 옴니버스적으로 이어진 것도 많다.[] 그 때문인지 아라키 히로히코가 가장 좋아하는 죠죠 이야기이며 인터뷰로 "모리오초 이야기는 지금도 더 쓸 수 있다"라고 말할 정도에 실제로 아직도 단편으로 4부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주인공인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2부의 주인공 죠셉 죠스타의 아들이다. 그것도 바람피워서 난 아들.[]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주인공이면서도 왠지 주인공 같지가 않다. 그 이유는 4부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이 아닌 주역 캐릭터들의 성장 스토리가 상당히 많아서 그 와중에 묻힌 것으로, 특히 성장 스토리가 두드러지는 히로세 코이치와 4부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한 쿠죠 죠타로가 진주인공 소리를 듣고 있다. 특히 4부의 클라이막스에서 카와지리 하야토의 기지와 의지가 없었으면 죠스케는 물론이고 주역 인물 모두 키라 요시카게에게 당했을 것이다. 물론 그래도 주인공은 주인공이라 작중 적으로 등장했던 캐릭터의 대부분이 죠스케에게 직접 박살나거나 죠스케에게 당해 크게 약화되었다.
1~3부까지 주인공이 절대적인 위력을 보이며 상대가 최종보스가 아닌 이상 크게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데 비해 4부부터는 주인공이라도 중간보스급 적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당해 사실상 리타이어 되는 경우가 생겼다. 이 점도 페이크 주인공설의 원인 중 하나다.
그렇긴 하지만 죠죠 올스타 배틀의 응원 리그의 결과[8]를 볼 때 죠스케도 상당히 인기있는 캐릭터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 아라키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죠죠이기도 하고.
스토리상 서로 간의 협력등이 강조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4부는 모두가 주인공인 부라고 봐도 좋다. 페이크 주인공으로도 불리는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그야말로 고등학생. 가장 나이대에 맞게 행동하는 죠죠라고 불리워지기도 한다.
스탠드의 특성과 디자인, 활용도가 본격적으로 다양해지기 시작했다는 것도 4부의 주요 특징이다. 스탠드가 정신 에너지의 비전이라는 설정에 맞게, 스탠드가 곧 유저의 개성과 재능이라는 점도 이 부부터 확고해진다. 3부에서의 스탠드의 능력 대부분이 거의 전투에만 특화되어 있었고 실용적으로 쓰기에는 애매하거나 불가능했던 반면, 4부의 스탠드는 요리, 미용, 만화 등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사용되며, 전투에만 특화된 것이 아닌 생활에만 특화된 스탠드까지 등장한다. 심지어 전투에 특화된 스탠드에도 실용적인 면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스탠드의 "개성"은 8부까지도 확실하게 유지되어 오고 있다.
대신 시리즈 초기의 주요 소재였던 돌가면의 흡혈귀와 파문은 이 4부부터 완전히 자취를 감춘다. 스탠드 설정이 갑자기 도입된 3부까지만 해도 비록 이렇다할 역할은 없었지만 죠셉이 파문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 최종보스인 DIO는 돌가면의 흡혈귀인지라 1부부터의 주요 요소가 계속 이어져내려오고 있었지만, 4부에 와서는 파문술사나 흡혈귀, 시생인, 어둠의 일족 등등은 모두 나오지 않을뿐 아니라 언급도 전혀 없다. 물론 파문전사인 죠셉이 계속 등장하기는 하지만 죠셉도 파문을 사용하는 모습이나 파문을 언급하는 장면이 없다. 한마디로 3부가 오늘날의 죠죠를 처음으로 제시한 부라면 4부는 오늘날의 죠죠 형태가 완성된 작품인 셈이다. 작화적인 면에서도 설정에 있어서도. 4부의 최종보스인 키라 요시카게는 돌가면의 흡혈귀나 완전생물이었던 전 부의 보스들과 달리 죠죠 시리즈 최초의 순수한 인간 최종보스인데, 이런 점도 작품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종족만 바뀐 게 아니라, 부하들을 이끌고 군림하는 보스의 형태에서 스탠드와 살인 빼고는 일반적인 생활을 하는 작품 내에서도 평범함이 특징이라 할만큼 소시민적인 형태로 바뀐 것이 눈에 띈다. 이후 7부 스틸 볼 런까지, 작중에서 이종족이 등장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리타이어된 적이 다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거의 유일한 파트다. 다른 부에서는 죠죠들의 동료들은 초반에 다 결정되고 나중에 어쩌다 한둘 합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적들은 한번 리타이어하면 그대로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지만, 4부에 경우 초반엔 죠스케와 죠타로 단 둘이서 싸워나가다 이후 코이치, 오쿠야스, 타마미, 하자마다, 유카코, 로한, 훈가미 등이 조력자가 된다. 심지어 이들 중 태반은 죠스케와 한번 싸워본 이들. 다른 부들에 경우 적이 비참하게 리타이어 하거나 아예 사망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4부에 경우 주인공 일행에 감화되어 자진 리타이어 하거나, 적당히 두들겨맞고 나서 개심하거나 겁을 먹고서는 더이상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적이고 아군이고 죄다 모리오초라는 동네에 사는 소시민들인 것도 있다.[9] 보통 이렇게 재등장하면 주인공 일행에게 적의를 보이는 경우는 없으며, 오히려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주는 경우도 보인다. (코바야시 타마미, 훈가미 유야가 대표적.)
단, 이러한 대우도 악행을 그만둔 소시민 악역이나 받는거지, 아예 사이코패스이거나, 끝내 악행을 그만두지 않는 인물들은 유독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예를 들어 반성의 조짐이 보였으나 동생과 달리 끝까지 자신은 사람을 죽였기에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한 니지무라 케이초는 끝내 아키라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했으며, 제멋대로 살면서 여러 악행을 일삼고 포기하지 않던 아키라는 목숨은 부지했지만 여러 안좋은 꼴을 당하다가 교도소행, 사상 최악의 흉악범인 안젤로와 남을 가지고 노는걸 즐기는 미야모토 테루노스케는 생각하길 그만두게 되는, 죽는 것보다 더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아들의 악행을 감싸며, 아들을 위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던 키라 요시히로는 죠스케의 계략에 낚인 아들에 의해 영혼까지 소멸당하고 말았으며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 남을 죽이고서는 평온한 일상을 바란다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말할수 없는 개소리를 하는 요시카게는 구급차 바퀴에 머리가 깔리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그의 영혼은 자신이 사랑하던 손들에 의해 영원히 조용하게 살수없는 지옥 비슷한 곳으로 끌려갔고 가만히 놔뒀다간 DIO급 범세계적 재앙을 불러올 치프 트릭 또한 키라와 똑같은 결말을 맞이했다.
그리고 다른 부들과 달리 주인공도 어찌 못하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서피스 편에선 죠스케가 조종당해 죠타로를 살해하기 직전인 상황에서 죠스케에게 도움을 받은 폭주족들이 때마침 하자마다를 두들겨 패면서 조종이 풀렸으며, 이니그마 전에선 훈가미 유야가 죠스케와 코이치를 구했고, 아예 최후반부엔 한 소년의 기지로 죠스케 일행은 폭살당할 운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덤으로 8부와 함께 주인공의 파트너가 죽지 않은 몇 안되는 부이다. 애초에 시게치를 제외하곤 죠스케의 동료들 중에 죽은 사람은 없긴 하다. 그래서 제일 평화로운 죠죠라고 하기도 한다. 주요 인물중에 죽은 사람은 최종보스밖에는 없으니까. 물론 주인공의 스탠드가 최종보스의 극카운터인데다 힐링이 너무 사기급인것도 있지만.[]
1부~3부가 '전설' '여행' '영웅' 등의 진지하고 서사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 반해, 4부는 '마을' '일상' '주민' 등의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는 가벼운 분위기를 띈다. 일상물 특히 짝사랑, 돈 문제, 가정 문제 등 현대적이고 사사로운 사건들이 소재로 자주 쓰이기 때문에 3부까지의 죠죠보다 친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캐릭터들은 중고생, 요리사, 미용사, 회사원 등의 '현실에도 있을 법한' 소시민이며 이들의 대립도 전투라기보단 트러블에 가깝다. 가장 위험한 상대를 만난 뒤로 작풍이 무거워지는데 그 역시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한 명의 인간인 연쇄살인범이다. 하지만 기묘하게도 그 리얼리티 때문에 숙적이 더 잔인하고 위험해 보인다.
주인공 라인에 속하는 인물들이 더욱 기묘해지는 것은 물론, 절대 선뿐만이 아닌 중립적 성향의 인물도 아군으로 합류하기 시작한 것도 특징이다. 이 부분의 대표예제로 키시베 로한, 야마기시 유카코, 츠지 아야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명백히 아군 라인에 들어가지만 성격 자체가 아주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물론 3부의 주인공 라인의 죠타로, 죠셉, 초반부의 카쿄인 등도 성격 자체가 괴팍한 편이었지만 이들은 전부 성깔 있는 사람에 가까운 반면 앞의 셋은 기묘하게 괴팍한 성격이다.[] 물론, 이들도 악인은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선인인지라 죠스케의 파티에 참여하였다. 정작 4부의 주인공들인 죠스케, 코이치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선한 인물로 꼽힌다.
이러한 등장인물의 분포 성향 변화는 8부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5부는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마피아지만 바라는 목표는 선에 가깝고, 6부는 주인공 자체는 선인이지만 명백한 악인임에도 동료로 활약하는 인물이 있고, 7부는 주인공부터가 칠흑의 의지를 품은 중립 내지 악 성향이다. 8부는 주인공의 성향이 명확하지 않았다가 점점 선 성향으로 바뀌어 가며, 주인공의 조력자들의 성향도 4부 못지않게 다양하다.
죠죠메논에서 아라키 히로히코가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죠죠는 4부에서 완전하게 완결을 지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애니메이션. 1992년 4부 연재를 시작한지 24년 만의 애니화로 3부 이후의 부로서는 처음으로 애니화되는 작품이다.
애니 특징
2016년 4월 1일, 1화가 방영되었다. 그 이전 부들과 달리 차회예고는 유투브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에 공개하며 일주일 간 볼 수 있다고 한다.
BD와 DVD 발매 일정이 공개되었는데, 분할 4쿨 48화 방영이던 3부와 달리 3쿨 39화 단일 시즌 방영이다. 그리고 BD 전권 구매 특전이 완전신작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OVA라고 한다.
2016년 6월 3일, 2쿨 오프닝 정보가 공개되었다. 곡명은 chase로 곡을 부른 아티스트는 batta.
2016년 7월 27일, OST Vol.1 ~Good Morning Morioh Cho~가 발매되었다. 1쿨에서의 총 23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2016년 9월 10일, 3쿨 오프닝 정보가 공개되었다. 곡명은 Great Days.
2016년 11월 24일, 두번째 OST가 공개되었다. 타이틀은 O.S.T Vol.2 ~Good Night Morioh Cho~발매일은 12월 21일이며 총 25곡이 수록된다고 한다.
2016년 12월 25일, 39화로 종영하였다.
2018년 8월 18일부터 미국에서도 어덜트 스윔을 통해 영어 더빙 방영을 개시한다.
애니 평가
ASB, EoH 게임판과는 성우가 많이 바뀌었지만 연기 부분에서는 호평이 많다. 전투 위주였던 게임판과 달리 애니판에서는 일상적인 에피소드들도 다루는 덕인지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호평을 받았다. 키라 요시카게도 전투적인 면이 강조됐던 게임판과 달리 안심하는 면이나 숨어지내는 부분이 많다보니 바뀐 성우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다만 팬들은 바뀐 성우의 연기력이 문제가 아니라 새로 캐스팅된 성우가 신인 성우도 아닌 이후 부의 중요인물들의 성우[] 여서 "ASB게임 성우진의 연기도 나쁘지 않은데 그대로 쓰지 굳이 다음 부의 성우진을 가져다 써서 그 후의 성우진들을 힘들게 새로 구해야 하나?"라는 비판도 많다.[] 그러나 성우 캐스팅은 엄연히 애니메이션 스태프와 음향감독의 권한이다. 아예 CyberConnect2사와 기획 단계부터 협력해 성우를 캐스팅한 것이 아닌 이상 성우 교체는 필연적인 것이다. 당연히 애니메이션의 감독과 제작진도 자신들만의 캐릭터 해석이 있고 선호하는 연기의 방향성이 있을 텐데 이를 무시하고 게임판의 성우를 그대로 기용하라는 것은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창작권을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새로 죠죠 게임을 낼 때마다 애니메이션 캐스팅에 맞추어 성우진을 바꾸는 반다이 남코가 기묘하게 친절한 것이다.
그리고 작화가 시즌 2까지와의 작화와 다르게 동그란 그림체라서 적응이 안 된다는 팬들도 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작화 붕괴. 전 시즌에 비해 디자인을 크게 단순화했음에도 작화가 거의 대부분의 화가 약간씩은 작붕을 보이면서 불안하다. 16화나 22화같은 고퀄도 있지만 27화는 한화 내내 작붕이 즐비했고, 중요 에피소드인 '키라 요시카게는 조용히 살고 싶다' 1편도 작화가 꽤 불안하다가 그 화 막바지에는 킬러 퀸이 찰흙으로 빗어놓은 것마냥 불안한 작화가 연속해서 나타났다.이는 워낙 장기 애니인데다 니시이 테루미 총 작화감독이 체력 문제로 모든 에피소드의 작화를 책임지지 못한 탓이다. [] 회차 목록을 잘 보면 한국 하청에 넘긴 에피소드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런 에피소드는 작화가 좋지 않다. 허나 전반적으론 작화가 좋은 편이며 헌팅 에피소드[49]나, 죠스케와 키라의 최종보스전과 같이 작화력이 폭발하는 화도 충분히 있었다. 이렇게 들쭉날쭉 불안정한 작화 퀄리티와 아이캐치의 스탠드 표시 실수 등을 비롯한 자잘한 연출 미스들, 계속해서 수정되는 오프닝 등을 보면 다비드 프로덕션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3쿨(39화) 시리즈였기에 스케줄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그 작붕들은 블루레이로 싹 다 수정되어 발매되었다. 특히 카와지리 시노부는 성형으로 싹 다 뜯어고친 수준.
파스텔 옐로 컬러로 채색된 하늘색에 대해서 하늘색이 노란색인 것이 이상하다며 오줌색이라고까지 까이고 있다. 그아먈로 황천이 섰다 디폴트 색깔이 없는 죠죠의 특성상 여러 색으로 변할 수 있긴 하지만 자주 쓰이는 색은 있는데다, 이 색은 죠죠리온의 하늘이 파스텔 옐로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것도 한 몫 했다. (원작 4부의 하늘은 하늘색이나 분홍색으로 채색되는 일이 잦았는데, ED에서는 분홍색을 채택했다.)[50] 하늘의 구름이 움직이질 않아서 부자연스럽다는 평도 있다.
그 외에도 아이캐치에 나오는 몇몇 스탠드의 이름과 스탠드 유저의 이름이 바뀌어져서 적히는 등 불안불안한 부분이 꽤나 있다.
추가로, 애니판 8화기준으로 코이치의 에코즈가 Act.1에서 Act.2로 성장했는데, 애니판 12화에선 Act.1의 에코즈가 나오는 오류가 있었다.
연출 면에서는 스탠드 발동 시 나오는 연출로 캐릭터마다 독자적인 연출을 추가했다. 죠죠 특유의 색반전 연출은 전작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효과음 연출 사용이 3부보다 크게 줄어든 것에 대해 원작팬들의 불만이 많다.[51또 후반으로 갈수록 크레이지 D를 소환하는 장면을 뱅크신으로 쓰는 경우가 늘어서 저예산 느낌이 강하다는 비난도 있다.
3쿨로 기획됐다보니 에피소드 내용 몇몇이 잘렸는데, 이 중에는 삭제하기 아까운 몇몇 장면도 있기 때문에 비판이 많았다. 특히 에피소드 넷을 동시진행시키며 내용을 줄인 '7월 15일 목요일' 에피소드. 다만 4부 특성상 전개가 늘어지면 전체적으로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전개를 빠르게 진행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반대로 3부 애니는 매 에피소드를 2화로 배정해서 늘어진다는 비판도 있었다.[]
결론은 약간의 호불호는 있지만 그래도 적절한 원작 재현과 각색으로 호평을 받았고, BD/DVD 제 1권 초동 판매량은 7968장으로 선방해 2분기 2위를 차지한다.[] 이후 9천장을 넘기는 등 반응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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