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애니소개

뤼케 2022. 2. 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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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3부. 작가는 아라키 히로히코. 연재 당시의 부제는 '제 3부 쿠죠 죠타로 ─미래를 위한 유산─'이다.

2부인 <전투조류>로부터 49년이 지난 1987년이 배경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를 대표하는 부이자 당시 일본 만화계를 강타한 초 인기작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를 통틀어 압도적으로 가장 인기있고, 줄거리도 가장 잘 알려져있다. 주인공과 최종보스는 죠죠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있고 유명한 두 캐릭터이며 이 둘이 정통으로 맞붙는 마지막 장면은 죠죠 시리즈 1~8부를 통틀어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평가받는다. 그와 더불어 다른 부들과 달리 작품성도 가장 평가가 좋으므로 대부분의 비판을 피해간 파트이기도 하다. 동시에 3부의 주인공 일행[] 역시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가장 유명한 주인공 스쿼드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접할 때에는 3부를 권하는 경우가 제일 많으며[] 아라키 히로히코가 처음에 죠죠 시리즈 스토리를 3대까지 구상해온 것을 생각하면 3부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전체 가운데서도 하이라이트로 봐도 좋다. 시간이 지난 뒤에는 죠타로의 시간 정지 입문이 개연성 면에서 비판받고 있으나, 3부가 압도적인 인기를 얻는 데에 큰 공헌을 했음은 부정할 수 없다

 

만화 특징

1부인 팬텀 블러드, 2부 전투조류보다 개그의 비중이 눈에 띄게 상승한 편인데, 암울한 분위기의 1부에선 개그 자체가 적고,[] 죠셉이 주인공인 2부에서 가끔 깨알 같은 개그가 나왔다면, 로드무비화된 3부에 들어선 거의 화마다 말초성 개그가 등장하며 스탠드 전 자체도 대놓고 개그성인 경우가 부지기수.[]

사실 주제 자체는 호러물 같은데, 바로 선조 때의 악연이 나를 습격하는 것이다. 작가가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 하고 자문했을 때 나온 답이 선대부터 내려온 증오로 공격당하는 것이었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점이 무색하게 중종반까지 모험물의 성향을 띈 겉보기보다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가 있는 편이다.[]

2부의 주인공인 죠셉 죠스타가 다시 등장하는데, 역시 시간차가 있는지라 할아버지로 등장한다. 근육과 덩치는 여전하지만 주인공 보정을 못 받아서 좀 고생한다.[] 3부의 주인공인 쿠죠 죠타로는 남자 죠죠러들에게서 죠셉 죠스타와 동시에 특히나 인기 있는 죠죠이며, 완전무결한 영웅이 모티브로 만들어졌고 3부뿐만 아니라 다른 부에서도 비중이 꽤 있다.

2부와는 죠셉 죠스타를 빼면 연관점이 없지만 1부와는 연관점이 꽤 있다. 일단 시작부터가 죠스타 가문의 영원한 숙적인 디오 브란도의 부활이다. 그리고 1부에서 디오 브란도와의 숙명이 끝난 것처럼 보이나, 디오는 100년 가까이 지나고 부활해 약 4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뿌리를 내렸고, 나중에도 디오의 수하들이나 디오의 광신도, 친구들[]이 죠스타 가문에 두고두고 걸림돌이 된다. 시점상으로 보면 3부 시작 조금 전에 4부의 주인공인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5부의 주인공인 죠르노 죠바나가 태어났다

 

스탠드

3부에서 가장 처음 스탠드가 나오기 시작하며 초능력 배틀물의 특징을 정립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스탠드라는 초능력에만 끝나지 않고 2부와 마찬가지로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계략을 이용한 전투로 인기를 끌었다. 스탠드는 이후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에서 두고두고 중요한 전투 포인트로 자리 잡게 된다. 하지만 사실 스탠드라는 개념은 2부를 끝내기 직전에 편집자가 "파문은 이제 그만하고 다른 걸 하자."라고 해서 작가가 황급히 만들어낸 컨셉으로, 처음엔 스탠드라는 개념을 이해시키는 것으로 시작했는데[] 그것이 지금 와선 인기 있는 컨셉이 된 것이다.[] 그러하기는 하지만 어차피 2부 마지막에 파문이 통하지 않는 최종 보스가 나온 판이라 다른 능력으로 넘어가는 것이 의외로 자연스럽다. 특히 3부부터는 시대가 바뀌어지는 시기[]인지라 현실적인 시각으로도 자연스럽다.

다른 만화들은 능력자는 상성이나, 능력의 약점과 특성을 파악해서 싸운다기보다는 나보다 강하면 지고, 나보다 약하면 이긴다는 방식이 많았다. 그러나 3부의 전개는 특수한 능력을 쓰는 적에게 고전하다가, 적의 특성의 약점을 파악하여 역전한다는 공식을 따른다. 또한 능력자당 스탠드(초능력)은 하나라는 능력수 제한도 유명하다.다만 스탠드가 처음등장한 부인데다가 주인공 죠타로를 너무 먼치킨으로 만들어놔서 이렇게 역전하는 공식은 오히려 주변인물들이 많이쓴다.

 

애니 스토리 구성 및 전 파트들과의 차이점

가장 완벽한 영웅으로 구현화된 죠타로답게 고전적인 영웅담과 같은 'DIO를 만나러 가서, 싸우고, 이긴다, 그리고 돌아온다'는 직선적이고 심플한 설정에 기반을 둔 만큼 죠죠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호쾌하고 속도감 있는 진행을 보여준다. 또한 스토리의 구성이 로드 무비에 가깝기 때문에 기존의 토너먼트적인 전개를 회피할수 있었고, 덕분에 파워인플레를 쓰지 않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쓸수 있었다. 실제로 적들의 능력은 에스컬레이터적이지 않으며 캐릭터간의 상성이나 특이한 상황때문에 약한 적도 얕볼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죠죠러 개인의 성향마다 가장 좋아하고 싫어하는 부가 판이하게 다르지만 가장 대중적이라고 한다면 역시 3부를 꼽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플롯 자체는 쉽고 직선적이면서도 그 디테일은 매력적이고 긴장감있으며, 빠른 속도감이 있어 책을 덮지 못하고 계속 넘기게 하는 대중성을 확보한 것이다. 실제로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는 다른 부들에 비해 혹평을 받을 요소가 거의 없다.굳이 뽑자면 1,2부의 파문이 그립다. 3부의 죠셉이 2부에 비해 너무 너프된거 같다 정도가 있는데 이런 점은 원래 다른 만화에서도 어쩔수 없는 것인지라 대게는 호쪽이 많다.

캐릭터 구성에서 1, 2부와의 가장 큰 차이는 동료들이 대활약한다는 것이다. 1, 2부는 주인공인 죠나단과 죠셉을 제외하면 네임드 캐릭터와 싸워 이기는 캐릭터는 아무도 없었다. 윌 A. 체펠리는 초반에 잭 더 리퍼를 압도하긴 했지만 이를 죠나단에게 양보했기에 작중 단 한 명의 적도 쓰러뜨리지 못했으며, 시저 체펠리는 처음 기둥 속 사내들과 싸웠을 때도 패배했으며 와무우와 싸워 이기기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패배해 에시디시의 뇌를 죠셉과 협공해 녹인 것 이외에는 활약이 없다. 리사리사가 졸개인 와이어드 벡과 싸워 이기긴 하지만 카즈에게 속아서 패배했다.

하지만 3부에선 죠타로가 중심이긴 하지만 카쿄인이나 폴나레프도 상당한 전적을 쌓았고, 활약이 저조한 죠셉과 압둘도 두세 번 정도는 적을 쓰러뜨렸으며[], 늦게 합류한 이기조차도 혼자만의 힘으로 적을 쓰러뜨린 게 몇 번 있다. 이는 죠죠가 배틀만화인 만큼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리는 좋은 방법이 되었고, 덕분에 3부의 캐릭터들은 죠죠 시리즈의 캐릭터들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아라키가 3부에선 헤어 스타일만 봐도 딱 알아볼 수 있는 캐릭터들로 만들려고 했다고 죠죠메논에서도 밝혔듯이 캐릭터들의 디자인도 그 개성이 매우 뚜렷하다.[] 덕분에 캐릭터의 패션이 더욱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점차 동료들의 비중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주인공의 이미지가 비교적 옅어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황금의 바람만 봐도, 역대 죠죠 중 최강의 스탠드를 자랑하는 죠르노 죠바나가 있는데도 브루노 부차라티가 거의 주인공 취급.

또한 1, 2부에 비해 전투의 연속이기에 서사적인 면은 오히려 약해졌다는 평가도 있다. 그나마 수행이나 다른 동료들과의 교감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던 1, 2부와 달리 3부는 주인공이 워낙 완벽한 인간이라 수행같은건 있지도 않으며 계속되는 전투 때문에 동료들끼리 교감을 나누는 에피소드는 거의 없다. TVA판에선 이런저런 소소한 오리지널 장면들을 넣어서 동료들과의 교감등을 부각시켰다. 죠셉과 압둘의 일본 문화 관련 만담이라거나, 폴나레프가 디오의 주박으로부터 풀어준 답례를 압둘에게 하려는 장면이라거나 이기가 죽자 폴나레프가 분노하면서 이기와의 우정에 대해서 언급할 때.

전작과의 또 다른 차이는 DIO와 측근 둘을 제외한 적들은 대부분 인간이라는 점이다. 인간을 넘어선 돌가면의 흡혈귀나 완전생물 등이 적이었던 1, 2부와 달리 3부는 인간들이 주적이다. 또한 적들의 패턴(?)도 다양해졌는데, 오직 성인 남성 형태의 적들만 등장했던 1, 2부와 달리, 동물, 어린 아기, 여성이나 심지어는 검에 깃든 혼 등 적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져서 기묘한 느낌이 더더욱 강해졌다. 덕분에 처음 읽는 독자는 어떤 적이 나올지 예상할 수 없어 긴장감을 유지하게 된다. 실제로 3부의 대부분의 패턴은 기묘한 현상이 일어난다 → 적의 공격 시작 → 적이 어떤 인물인지 분석/간파한다 → 이후 약점 간파한 후 격파한다. 를 따른다.

결말 부분이 어째 허무한데, 그냥 죠셉, 죠타로와 폴나레프가 공항에서 헤어지며 무언가를 다짐한 듯한 표정으로 각자의 길을 가는 장면이 한 컷으로 압축되어 끝난다. 그 뒤에 더 있는 게 아니고 그냥 그대로 끝났다.(...) 글로만 읽는다면 서로의 얼굴이 다 나오며 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괜찮은 것이 아니냐 생각할 수 있지만, 각자의 얼굴이 크게 나오는 게 아니라 전체화면에 3인의 얼굴이 조금 작게 나오기 때문. 나쁜 결말은 아니지만 어째 엔딩으로 쓰기엔 허무한 점이 있다. TVA에선 이 점이 개선되어 죠셉과 죠타로가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끝났다. 원작에 비하면 여운이 남는 결말.

 

 

애니메이션

2013년 10월 18일 발표된 죠죠 3부의 애니메이션화. 시즌 1의 방영시기에 한국 하청업체인[1] WHITE LINE에 배달 간 피자집 알바가 3부의 설정과 자료등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

원작의 그림체와는 전혀 다른 1, 2부와는 달리 3부에서는 원작 그림체와 상당히 비슷한데, 이는 1, 2부 그림체가 워낙 괴랄한 탓도 있었겠지만 3부 중후반부터 그림체가 바뀌어가기도 했고, 캐릭터 디자인이 시미즈 타카코에서 코미노 마사히코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1부의 8화, 2부의 20화 등의 작화를 담당하였는데, 시즌1에서 그가 작화 감독을 맡은 편에서는 동세가 많았다. 1부와 2부에 비해 이능력물로 바뀐 3부에서는 동세가 많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애니 특징

압둘 PV에서 등장한 매지션즈 레드는 TVA에선 손목과 하반신[]이 붉게 불타오르는 효과가 추가되어 지금까지의 매지션즈 레드와 비교하여 보다 불을 다루는 느낌을 주고있다. 또한 압둘을 꾀어내려는 DIO의 등장 장면에서는 1부에만 언급된 디오의 설정인 왼쪽 귀에 난 점 세 개가 재현되어 있다.] 그리고 카쿄인PV에선 에메랄드 스플래시가 매우 압권이다.[] 카쿄인의 앞머리의 경우엔 원작에선 이리저리 움직이긴 했지만 PV에선 전부 오른쪽으로 삐쳐나온 것으로 공개되었다.

다만 염려되는 점은 1기에서 잘 다루지 않던 알코올과 담배에 대한 묘사다. 1부에서 나온 죠나단의 흡연 장면은 별로 중요한 장면도 아니니 분량상 넘어가도 큰 문제는 없었지만 3부에서는 다르다. 포에버 전은 1화에서 맥주를 소다로 대체했던 것처럼 어물쩡 넘어갈 수 있다고 쳐도, 다크 블루문전 에서는 담배가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는 만큼 어떻게 묘사될 지가 관건이기도 하다. 다행히 다크 블루문 전에서 죠타로가 담배를 피우는 장면은 나왔지만, 규제에 의해 검은칠이 되어 나왔다. 1기의 전적을 고려하면 BD/DVD판에선 검열없이 그대로 나올 듯. 홀 호스와 장 피에르 폴나레프, 오잉고[], 머라이어는 검열 그딴 거 없고 담배를 그냥 뻑뻑 피워댔지만.[]

1,2부가 2쿨 분량을 맞추기 위해 계획한 컷들을 가지치기했던 것에 비해 3부에서는 2화 부터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짤막하게 들어간다던지(예를 들면 차실에서 죠셉과 압둘의 만담, 사전들 뒤지던 압둘과 카쿄인의 회화 등) 지난 화 이야기를 넣는 여유있는 구성을 보였다.[] 분량 때문에 2쿨을 통째로 써도 원작 재현이 힘든 3부인데도 이런 여유있는 구성때문에 4쿨 구성이 아닌가 하는 루머가 확산되었다. 광고에서는 26화. 즉, 2쿨 작품임을 명시했으나, 6월 20일에 열린 프리미어 상영회 토크쇼에서는 전체 4쿨로 밝혀졌다. 1쿨째에서 끝난 느낌도 있지만 기분탓이다.

OP곡의 이름은 STAND PROUD로 알려졌다. 후지바야시 쇼코 작사, 와카바야시 타카츠구 작곡, ZENTA 편곡, 노래에 하시모토 진이며, 싱글은 2014년 4월 23일 발매 예정.
ED곡은 Eternal flame으로 유명한 The Bangles의 Different Light 앨범 중 한곡인 Walk like an Egyptian이다. 아무래도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가 록덕인지라 고전 록 음악으로 엔딩을 만드는 게 전통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영상을 보건대 이기나 다른 주요인물들이 나오지 않는것으로 보아 영상이 교체되거나 노래가 비틀스의 Get Back으로 교체될지도 모르니 일단 기대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op의 경우 음악은 1부 op에 비해 좀 아깝다는 평이었는데, 영상을 동시기 시작한 어지간한 애니 op에 다 때려박아도 어울리는지라 합성이 흥하고 있다. 이게 흥하니까 예전에 끝난 애니에서도 찾아내는 중.건전로봇 대죠죠 진격의 죠죠 죠죠킬 죠죠 스테이 나이트 잼프죠죠 올스타배틀ver 아이유죠죠 Stand Halation 기묘기묘 체인지 3화가 넘어가면서 제법 많이 올라오기 시작한 편.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농담삼아 붙이는 태그가 죠죠op만능설...

또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원작과의 비교 영상도 나왔다.

 

6월 20일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게스트로 나온 오노 다이스케와 감독 츠다 나오카츠가 공식적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2기는 4쿨이라고 공인했다. 또한 7월 4일부터 오노가 진행하는 오라오라디오라는 라디오 방송이 격주로 방송되고 있다.

그리고 2014년 7월에 3부가 미국에서 Viz Media를 통해 영어 더빙되었으며, 어덜트 스윔에서 방영까지 되었다.[]

참고로 분할 4쿨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2014년 9월 2쿨 분량분으로 잠시 숨을 고르게 될 것이며, 해당 시간대에는 테라포마스의 편성이 결정되어 있는 상태. 그것도 최속 분할 4쿨이다.

24화 끝부분에서 2015년 1월에 다시 방송을 시작한다고 나왔다. 또한 23화 오프닝까지는 없었던 효과음들이 24화에서 추가됐다.

2015년 1월 9일에 3쿨이 방영을 시작한다는게 확정됐다. 현재 제작은 바스테트 여신까지는 확실히 된 모양. 그리고 이기의 목소리가 귀엽다.

이집트편의 오프닝 제목이 공개되었다. 제목은 "죠죠 그 피의 기억 ~end of THE WORLD~"으로, 1부 오프닝 "죠죠~그 피의 운명~" 의 오마주. 오프닝 영상에 숨겨진 스포일러가 이번 오프닝에 유독 심하므로 주의를 요한다.[15]

ED곡은 Pat Metheny Group의 The Road To You 앨범 중 한곡인 Last Train Home이다.

47화 오프닝이 바뀌었고, 극찬을 받았다. 원래 오프닝에서는 마지막 장면에서 스타 플래티나가 오라오라러쉬를 하고 거울이 깨진 후, 죠타로의 뒤쪽에서 갑자기 DIO가 등장하는데, 바뀐 오프닝에서는 스타 플래티나의 반대편에 더 월드가 등장해 DIO가 9초간 시간을 멈추며 죠타로의 뒤쪽으로 걸어가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또한, 흑백이었던 러쉬 속도 비교 장면이 색을 입힌 3D로 제작되어 추가되었다. 안타까운 점이라면, 오프닝에 너무 힘을 쏟은 탓인지 본편에서 눈에 띄는 작붕이 다수 발견됐다는 점이지만(...)

48화에서는 말 그대로 원작재현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도 그럴것이, 애초에 오프닝부터 최종편답게 47화 오프닝에 효과음을 추가하였고, 가장 기대되던 로드롤러 장면에서는 원작 장면과 차이가 없을 정도의 작화 수준을 보여주었다. 특히 오라오라 vs 무다무다 러쉬장면은 속도감을 극한으로 강조해서 화면이 제대로 안 보일 정도의 작화로 재현됐다.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 전 이기, 압둘의 사망 장면은 전투조류의 시저의 죽음만큼 감동적이고 눈물겨운 장면이다.

2015년 6월 20일 48화로 3부의 방영이 종료되었다.

 

애니 평가

3부 또한 대체적으로 호평 이래에 마무리되며 근래에 나온 TVA 중에서도 가장 양질의 작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비단 당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5부까지나온 시점에서 다시 돌이켜봐도 3부만큼 작화에 힘을 쏟은 작품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다.

3부는 기존 죠죠식 연출의 기틀을 확립했다고 볼 수 있는데 1,2부에서는 원작의 미와 명장면을 살리기위해 과장된 만화적 연출을 많이 사용 하며 딱딱한 동화가 눈에 띄는 반면 3부에서는 이런 것들이 정리되고 극의 흐름과 자연스럽게 연결 되도록 바뀌었다.한편 죠죠식 연출이라고 보는 일컫는 연출을 추가하여 죠죠애니만의 특색을 정착시켰다.
특히 중요한 장면에서 1~2초 정도되는 시간 내에 많은 프레임을 박아넣은 역동적인 연출과 즈큐우우웅, 고고고 등 원작의 효과음을 가시화한 점은, 부드럽고 화려한 동화가 아니라도 독자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눈을 매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모범적 사례라 할 수 있다.

상기한 것처럼 3부 애니는 연출에서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데, 그중에서도 더 월드와 스타 플래티나의 대결에서 보여준 시간 정지 싸움은 그야말로 3부 연출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죠죠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화려하고 이질적인 부분이라 TVA에서 어떻게 재현시킬지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런 걱정을 날려버릴 만큼 기대 이상의 연출로 보답했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DIO와 죠타로의 성우의 연기가 일품.
더불어 죠죠 3부가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 졌고 TVA가 나오기 전부터 서브컬쳐에서 탱크로리[]가 유명했던 전적이 있었기에 이 부분이 클립으로 돌거나 패러디로 많이 쓰였는데, 특유의 작화와 고퀄 덕분에 죠죠를 전혀 몰라도 이 장면만은 아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후에 나온 3부 BD 마지막 권에서는 47화에 있던 작붕이 대부분 수정 됐고 CG 연출을 더 보정해서 오라오라 VS 무다무다 러시 장면이 한층 더 초월적으로 재현되었다. 로드롤러 씬 역시 수정되어 죠타로가 놀라는 장면에서 로드롤러를 때려박는 장면 사이에 속도감으로 잘 안 보였던 작화를 선명하게 보이도록 고쳤다. #

BD판매량은 13,999장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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