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드래곤볼 슈퍼 애니소개

뤼케 2022. 3. 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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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분기(7월 5일)부터 2018년 1분기(3월 25일)까지 방영한[] 드래곤볼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Z 288-289회/드래곤볼 카이 157-158회의 중간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며, 드래곤볼 Z 改의 후속편으로 일본 후지 TV에서 종영 직후 시간대를 이어받아 방영하였다. V점프에서 본작의 원안 격 만화 드래곤볼 슈퍼(만화)가 연재 중이다.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를 앞두고 특별편이 방영되기도 하였다

 

애니 특징

작중 시점
V점프 8월호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마인 부우와의 결전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고 한다. 이후 AGE 778, 즉 '마인 부우편'이 끝난 지 4년이 지난 시점부터 시작함이 밝혀졌다.# 마지막 에피소드 시점은 마인 부우편이 끝나고 6년뒤이다.


마인 부우와의 싸움이 끝나고 우부를 만나기까지의 기간인 '공백의 10년'에 일어난 사건들을 담은 작품이다. 메인 에피소드는 총 5개로 파괴신 비루스 편(극장판 신과 신의 TVA판), 골든 프리저 편(극장판 부활의 F의 TVA판), 제6우주 편(슈퍼 드래곤볼을 둘러싼 제6우주와 제7우주의 대결), 미래 트랭크스 편(미래 트랭크스의 세계를 무대로 하는 에피소드), 우주 서바이벌 편(전 우주 무술대회) 이다.


일부 성우진 교체
성우진은 사망 등의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내레이션도 본래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맡던 야나미 조지가 맡았으나 건강문제로 12화부터 타츠타 나오키가 맡는다. 또한 비델과 팡의 경우 Z改에서는 해당성우의 뉴욕 유학 관계상 카키누마 시노가 맡았으나 超부터 미나구치로 변경되었다.

 

 

한국 방영

수입사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애니 판권을 쥐고 있는 대원방송. 2016년 9월 하반기에 첫 방영 소식이 챔프의 페이스북 채널에서 공개되었다.

번역은 전작 3기를 맡던 이선희가 이근정과 공동으로 맡다가 3기부터 이선희 단독으로 했으며, 연출은 최옥주(1~2기), 김세중 PD(3기), 조연출은 1기만 홍하나 PD가 각각 맡았다.

애니 현실이 된 우려

대원에서 드래곤볼 超의 판권을 획득하면서 국내 드래곤볼 팬들과 올드 시청자의 관심이 쏠렸는데, 팬들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최옥주가 연출을 맡는다는 정보가 공개되어 점점 부정적인 반응들이 상당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대원에서 수입한 애니메이션은 대원방송을 통해 편집 및 더빙이 진행되고 대원의 드래곤볼 시리즈는 드래곤볼 Z 카이의 전속 대원 성우진을 계속 따르고 있기 때문에 정식 방영 전부터 드래곤볼 Z 카이 성우진을 비롯한 대원방송 성우극회의 성우들로만 캐스팅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 카이는 물론 구극장판들 마저 대원이 따로 재수입하여[] 방영되었고 모두 대원 성우진으로 재더빙되었으며 5월에 국내에 미방영된 드래곤볼 OVA을 카이 성우진으로 유지된 상태로 방영되면서 슈퍼의 성우진이 거의 카이 성우진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슈퍼의 성우진이 카이 성우진으로 확정되면서 팬들에게 쌍욕이란 쌍욕은 다 들어먹는 중이다.

비디오판은 대원동화 즉, 대원미디어 본인들이 토에이에서 수입하여 제작한 것인데 대사가 이상하거나 조연 성우들의 연기가 저평가받긴 했어도 비디오판 때의 손오공의 성우는 김환진. 베지터의 성우는 김민석이었다. 후에 투니버스가 드래곤볼을 수입하여 방영할 때도 손오공을 비롯한 주연 성우들을 유지시키고 조연 성우들은 자사 성우로 캐스팅했으나 오히려 호평을 받고 비디오판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대원방송이 투니버스와의 애니메이션 수입 전쟁에서 토에이 애니메이션과의 친분빨로 토에이가 대원미디어에게 자사 애니의 판권들을 내주기 시작하면서 드래곤볼의 국내 판권이 투니버스에서 대원방송으로 넘어갔다. 마침 이때는 대원에서 자사 성우극회를 창설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였고 드래곤볼 Z 카이의 첫방영 시점에서 시청자들과 드래곤볼 팬들은 당연히 예전 성우진이 캐스팅될 거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더빙 연출 경험 부족, 미스캐스팅 전문 PD인 곽영재가 손오공 역에 김영선, 베지터 역에 김승준을 캐스팅하는 병크를 저지르고 조연들을 자사 성우들로 배치하면서 대원곤볼의 흑역사가 시작되었다. 만약 이 PD가 없었다면 대원곤볼은 탄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설명을 좀 덧붙이자면 원래 기존의 성우진을 바꾸는 케이스는 긴 시간이 지난 뒤 후속작을 방영할 때 생기는 일인데, 바로 위에서 작성되있듯이 드래곤볼의 경우 2008년부터 투니버스가 Z를 끝낸 뒤 드래곤볼 GT 베이비 편을 방영할 시기인데 2010년에 대원이 갑자기 카이의 판권을 사고 카이를 방영했다.[] 즉 1년만에 갑자기 성우진을 바꾼 것. 주연 성우진이 교체된 것부터 팬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고 자사 신인 성우들을 밀어준답시고 조연들을 전속으로 도배했으며 몇몇 역은 중복 캐스팅까지 자자했다. 전체적으로 성우들의 연기와 목소리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으며 최악의 더빙판으로 낙인찍혔다. 이로 인해 대원방송은 올드 시청자들과 드래곤볼 팬들에게 미운털이 제대로 박혔다.

드래곤볼 신극장판에서 예전의 성우들이 캐스팅되면서 대원판도 성우가 교체되지 않을까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다른 수입사가 수입해서 그런 것이고 대원과는 관련없는 일이지만 대원은 이들의 흥행에 눈도 살펴보지 않고 늘 그랬듯 자사의 성우들만 캐스팅하였다. 그후 드래곤볼 Z: 부활의 'F'는 투니버스가 수입을 맡아 예전 성우진들을 고용했다. 손오공과 프리저를 비롯한 주연 캐릭터는 물론이며[19] 심지어 조연 캐릭터 성우들까지도 모두 예전 성우진이 캐스팅되었다.] 개봉 후 올드팬들과 더빙팬들에게 엄청난 극찬을 받았으며 대원은 CJ의 퀄리티와 비교당하며 대원의 더빙판은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적어도 대원판 원피스는 밀짚모자 일당 주연들의 성우진을 유지시키는 것으로 겨우 합의를 보았지만 대원판 드래곤볼은 그런 게 없었다. 애초에 대원 원피스가 기존의 성우진이 유지된 이유도 다른 성우들과 외부 팬층들의 큰 반발로 겨우 합의를 봤던 것.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원피스의 연출 PD가 황태훈으로 변경되면서 많은 배역들이 기존 성우들이나 외부 성우로 교체되는 등 많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라 드래곤볼 시청자들과 팬들은 매우 속 터지는 일. 사실 이는 드래곤볼 Z 카이의 연출은 전담했던 곽영재가 드래곤볼 연출직을 최옥주에게 물려준 것이 가장 큰 문제로 꼽혔다

 

 

애니 미스캐스팅과 중복 캐스팅

현재 드래곤볼 슈퍼 더빙판은 올드팬들과 드래곤볼 팬들은 물론 더빙 선호자들과 각 애니 커뮤니티 등지에서 불쏘시개 취급을 받으며 오만 욕이란 욕은 다들어먹으며 강도 높게 까이는 중이다.[] 대원이 드래곤볼의 판권을 완전 포기하거나 원조 성우진을 캐스팅하지 않는다면 기존의 드래곤볼 성우진들의 음성을 두 번 다시 듣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Z카이 이후 신극장판과 슈퍼부터 출연한 캐릭터의 성우진들도 대원 전속으로 몰빵당했는데 비루스 역인 황창영은 비루스의 캐릭터성의 맞지 않게 붕뜨고 얉은 목소리, 쿨하지 않고 간당거리는 연기로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많다. 신들의 전쟁 때 오인성 버전과 부활의 F 때 김기흥 버전 두 버전 역시 파괴신 이미지에 맞게 굵직한 목소리와 쿨한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야마데라 코이치 버전과 제이슨 더글라스 버전 역시 굵직하고 쿨한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것이 더욱 비판에 불을 짚혔다. 또한 황창영 역시 다른 캐릭터도 중복[]으로 맡아서 중복 캐스팅 논란도 일어난 상황. 이는 황창영 성우 뿐만 아니라 다른 역을 맡은 성우들도 중복으로 돌려서 맡는다.

총 등장인물이 100명을 넘어가는 우주 서바이벌 편은 그 절정을 찍어서 한 성우가 무려 10명 이상의 캐릭터를 맡기도 했다.[] 특히나 3우주 전사들은 1명의 성우가 전사를 10명 중에서 무려 5명이나 맡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물론 3우주 전사 대부분이 단역이라 비중이 적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캐스팅이 너무 성의없었다. 심지어 우주 서바이벌 편의 최종보스 지렌의 성우인 안효민조차도 몇몇 중복 배역을 맡았으며[26], 이는 다른 신캐릭터들도 마찬가지다.

대원 소속 관계자에 의하면 대원방송에서 들어가는 드래곤볼 애니 시리즈 더빙 페이가 원피스 애니 시리즈보다 싸다고 하며, 대부분 컷신도 잘못된 씬은 거의 고치지 않고 바로 OK하고 넘어간다고 한다. 대원에서 드래곤볼 더빙 자금을 적게 투자한다는 논란은 Z카이 때 부터 있었던 논란인데, 원피스 쪽은 주연 성우진이 KBS 성우진으로 그래도 유지돼서 성우진이 물갈이 당한 드래곤볼보단 나아서 고정팬들이 있으며 무엇보다 원피스의 인기가 드래곤볼과 투톱인데다 대원에서 외부 성우진과 신인 성우진을 상당히 푸시해주고 있어서 대원곤볼보다 대피스에 들어가는 더빙 자금이 상당하다. 그리고 자막팬들을 위해 장편 시리즈 중 드물게 대원에서 자막판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즉, 대원이 드래곤볼보단 원피스에 치중하고 있다는 것인데, 일단 드래곤볼의 경우 드래곤볼 Z 改때에는 원피스와는 달리 작품이 완결이 나기 때문에 완결이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애니가 나오는 원피스와는 달리 수익이 지속적이지 않는 드래곤볼은 수익이 원피스와 비교해서 낮을 수 밖에 없고 무엇보다 Z카이때 부터 성우진이 물갈이되어 고정팬들이 등을 돌리고 일본판으로 갈아타버려 타격을 입었다. 그리고 드래곤볼 슈퍼가 망작 논란에 휩쓸려서 국내 팬들의 드래곤볼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바뀌었고, 슈퍼 더빙도 Z카이 때보다 더 질이 나빠져 고정팬들을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해버렸다는 것이다. 당연히 이러한 인식 속에 슈퍼 시청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슈퍼를 방영해서 얻는 수익도 저조한게 당연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대원이 드래곤볼 더빙에 저투자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 드래곤볼 슈퍼 2기 중, 손오공과 베지터가 포타라 퓨전으로 베지트로 합체하는 장면이다. 일본판과 북미판의 경우 해당 성우들이 모두 열연을 펼쳐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대원 더빙판의 경우 평소와는 다르게 김영선, 김승준의 연기가 힘이 빠진 상태였고 베지트 블루를 외칠 때 매우 힘빠지는 연기를 보여 팬들에게 평소보다 더 큰 실망감을 주었다. 배지트까지는 괜찮지만 블루는 뭐 이딴 퀄리티가 다 있냐? 평소의 대원곤볼은 성우들의 연기력 자체는 괜찮으나 캐릭터와 영 맞지 않기 때문에 까였던게 주 이유였으나 이제는 연기까지 대충대충한 모습을 보여주어 실망감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부터 주연 성우진들 뿐만 아니라 조연 성우진들도 연기력이 대충대충 넘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며 대사마저 평소의 대원처럼 유아틱하게 번역되여 두 배로 까였다.

현재 대한민국 인터넷 상에서 드래곤볼 슈퍼 관련 더빙 영상들은 찾아보기 힘들며, 대부분 일본판 영상들이 돌아다닌다. 소수의 대원곤볼 판 영상이 돌아다니긴 하지만 이 역시 댓글 창에서는 김환진 성우 돌려내라며 대원을 까는 댓글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원피스 대원방송에서 김환진 성우가 샬롯 카타쿠리 배역을 맡았기 때문에 원래 성우들을 돈이 없어 안 쓰는 게 아니라 쓸 수 있는데도 안 쓰는 것이라는게 밝혀졌다.

일본어가 나와도 한글로 바꾸지 않고 자막으로 때우고 있으며, 오프닝과 엔딩은 1기 오프닝인 초절 다이나믹을 우려먹고 있다. 오프닝과 엔딩 영상만 바뀔 뿐, 하지만 이것도 정기적으로 바뀌지 않고 하나만 사용한다. 또한 번안 요청이 많았던 한계돌파 X 서바이버도 초절 다이나믹으로 우려먹어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애니 인기

드래곤볼이라는 컨텐츠를 다시 전세계적인 위치에 올려놓은 작품이라지만 원래 드래곤볼 카이의 시청률만 보더라도 드래곤볼의 잠재적 인기는 여전했었다.자료 서양(북미)과 남미도 마찬가지다. 애시당초 카이의 인기가 엄청나서 이 작품을 급하게 만든거기 때문에 해당 작품으로 드래곤볼에 다시 전성기를 찾아왔다고 해석하는 것은 모순이다 드래곤볼의 또 한번의 가능성을 불러와준 것은 명백하게 드래곤볼 카이이다.

슈퍼 방영 이후 드래곤볼의 IP 매출은 이전보다 몇배는 상승한다. 다만 이 수익은 돗칸배틀이 등장하고 나서 늘어난것이고 70%이상은 돗칸배틀에서 나온것이며 돗칸배틀의 유저층이 대부분 40대라는 점으로 보아 드래곤볼 슈퍼의 성공이라고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2015년 3월기 매출이 194억 엔, 2016년 3월기 매출은 349억 엔, 2017년 3월기 매출은 611억 엔, 2018년 3월기 매출은 979억 엔, 그리고 2019년 2월 7일 기준으로 드래곤볼 IP 전체 2018년 2~4분기 매출이 1200억 엔을 넘었다. 현역 만화들 이상으로 많은 수익을 뽑아내고 있다.

이것으로 드래곤볼은 2위 건담, 3위 원피스 등을 월등히 뛰어넘어서며 토에이와 반다이의 수익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드래곤볼 슈퍼는 후술되어있는 비판점도 많고 시청률도 하락하는등 그리 좋은 작품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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