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루팡 3세 PART 5 애니소개

뤼케 2022. 3. 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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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3세 Part IV의 뒤를 잇는 루팡 3세의 다섯번째 TV 시리즈다. Part IV 방영종료 2년이 지난 2017년 7월, 재팬 엑스포 2017에서 차기 시리즈에 대한 정보가 발표되었으며 2018년 1월 중순에 정식으로 정보가 공개되었다. 2018년 4월부터 닛폰 테레비에서 방송 및 Hulu 등의 스트리밍 전문 사이트에서 송신한다. 대부분의 제작진이 Part IV를 이어 연임한다.

이야기의 무대는 현대의 프랑스로, 루팡은 이전과 같은 클래식 자동차와 발터 P38 같은 구식 권총을 애용하면서도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 등의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적에게 맞선다. 재킷 색깔은 전작들에 이어서 파란색[]. 아이캐치에서 루팡 3세를 프랑스어로 말한다.

이번 시리즈는 8명의 각본가가 PART 5의 스토리를 담당한다. 작가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루팡을 써 본다고 한다. 그러므로 8가지의 스토리가 나올 예정. 담당했던 작품은 출처의 내용만 기재

 

오코우치 이치로(大河内一楼, EPISODEI, 11화, EPISODEIII, EPISODEIV): 시리즈 구성 및 각본


사코 다이스케(酒向大輔, 6화): 부감독


잣파 고(雑破業, EPISODEII) - BEATLESS, 연희무쌍, 블렌드·S 등


노지마 카즈시게(野島一成, 12화)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킹덤 하츠 시리즈, 헤라클레스의 영광 시리즈 등 게임 시나리오 담당


오쿠라 타카히로(大倉崇裕, 17화) - 후쿠이에 경부보(福家警部補) 시리즈, 경시청 생물계(警視庁いきもの係) 시리즈의 드라마 작가 및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각본


아야나 유니코(綾奈ゆにこ, 18화) - 일곱 개의 대죄: 성전의 전조, 아이돌 마스터 SideM, BanG Dream! 시리즈 구성


시구사와 케이이치(時雨沢恵一, 19화) - 키노의 여행 the Beautiful World,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


니시다 샤트너(西田シャトナー, 20화) - 겁쟁이 페달 시리즈, 극단 혹성 피스타치오(惑星ピスタチオ) 각본 및 연출

 

애니 줄거리

이탈리아가 무대가 된 전 시리즈 방송에서 2년
루팡과 그 동료들이 돌아왔다!
루팡 3세와 지겐 다이스케는 프랑스에 있었다. 시골 마을의 아파트에서 드라마가 시작된다.
마약과 총기 등 불법적인 것은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어둠의 사이트 '마르코 폴로'.
디지털 통화(가상화폐)를 훔치기 위해 루팡은 엄중하게 경비중인 거대한 서버 시설에 침입하게 된다.
거기서 만난 수수께끼의 천재 해커 소녀 아미.
루팡은 아미와 함께 마르코 폴로의 함정에 맞서지만 적이 만들어놓은 '루팡 게임'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감시당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점차 밝혀지는 아미의 수수께끼, 그리고 루팡의 과거를 아는 남자의 등장.
루팡은 전례가 없던 궁지에 몰리게 된다!

 

 

애니 특징

과거와 미래의 조화
PART 5는 과거와 "지금까지"와 "앞으로"의 스타일이 융합되어 있다. # 아르센 뤼팽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최첨단 기기인 모노클을 사용하면서도 구식의 발터 P38를 사용하는 점, 최근 화제인 암호화폐를 훔친다는 점, SNS를 사용한다는 점이 이번 작품의 특징이다. 심지어 배틀그라운드의 유행도 반영하였다. 과거 70년대 배경을 전후로 한 구 루팡 시리즈와 PART 4에서 21세기 배경만을 둔 것과 다르게 첨단 기기를 이용하고, 휴먼로그(Hitolog)라고 불리우는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그에 따른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점이 신선하다는 평가다. 2화에서 전기자동차 발상은 기발했다는 평. # 동 분기에 방영되는 게게게의 키타로도 50년이 넘은 애니메이션이지만 21세기 현대와의 조화로 컨셉을 바꾸었다는 점, PART 5의 각본가인 오코우치 이치로가 최근 각본을 맡은 나가이 고의 데빌맨도 구작과 달리 SNS 요소가 추가되어 현대적으로 바뀐 것을 보면, 장수 애니메이션의 현대화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모색이라고 볼 수 있겠다. PART 4가 이탈리아와 산 마리노의 실제 배경을 많이 반영한 것과 달리, 전체적으로 프랑스라는 이미지는 지역 배경 정도로 그렇게 강하게 나오진 않았다. 다만 프랑스가 배경일 때에는 프랑스 실제 지명의 배경을 그렸다.


구작과의 차이점
지난 작품인 루팡 3세 Part IV보다 많이 하드보일드 해졌다. 실제로 하드보일드의 루팡이라고 불리는 루팡 3세(1기 TV시리즈)보다 더하다. 1기 시리즈에서도 사람을 참철검으로 베면 옷이 찢어지며 기절하고 무기가 조각나는 장면으로 나왔고, 총을 쏘면 무기를 떨어뜨리는 묘사였지만 PART 5의 EPISODE II부터 잔혹하게 묘사한다. 전작인 PART 4부터 심야 방송으로 바뀌었는데 이 당시엔 내용이 동화같은 분위기였고, 혈흔 묘사는 있지만 피 색깔을 어둡게 처리하여 보여주었다. 반면, 이번에는 에피소드의 분위기에 따라 배경도 다르고, 피도 붉은색으로 여과없이 나온다. 덕분에 국내 방송에서는 모자이크와 흑백 화면이 전보다 더 자주 나오게 되었다. 기존 작품들 대체로 루팡 3세(2기 TV시리즈)의 컨셉을 디폴트로 하여 만든 것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제작진의 사전 인터뷰대로 1기부터 4기까지를 전부 아우르는 루팡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기의 모습과 원작 만화책의 인물 캐릭터를 다수 출연시키는 등 과거 작품들의 요소들과 새롭게 시도하는 요소들 모두를 융합하여 반영하였다. 기존 루팡 TV 시리즈와 만화책이 배경이 그렇게 어둡지는 않은 편이었는데 딥웹이나 아동납치를 다룬 점, SNS의 폐해 등의 요소로 현실적이고 어두워졌다. 루팡이 죽을 위기를 여러번 넘기는 것도 포인트.


스토리의 연속성
구작의 매 화마다 달라지는 옴니버스식 구성에서, 이번에는 메인 스토리를 4~5화의 EPISODEI~IV와 단편 에피소드 7편으로 나누고, EPISODE 스토리가 매화 이어지는 구조로 변경되었다. EPISODE 한 편이 TV스페셜과 같은 길이의 분량이 나온다. 스토리의 연속성은 내용 중간마다 떡밥을 뿌리면서, 시청자가 작품에 몰입을 할 수 있게 한다는 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원작인 만화책이 매 화마다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심지어 설정도 달라져 지겐 다이스케가 루팡을 죽이는 형사로 등장하더니 다른 화에서는 오랜 친구로도 설정이 바뀐적도 있었다. 만화책의 옴니버스 방식은 초기 TV시리즈 부터 사용하여 루팡 시리즈의 이미지로 굳히게 되었었다. 단 인물의 성격이나 주요 설정은 대체로 그대로 유지하고 감독에 따라 일부의 변화만 있었다. PART 4부터 옴니버스식이지만 복선과 내용이 다음 화에 영향을 끼치는 방식으로, PART 5에서는 하나의 주요 에피소드를 4~5화로 나누고, 매 화의 내용의 복선이나 등장인물들이 다음 EPISODE에 연결이 되게 하였다는 점은 한 시즌 구성의 큰 변화다.


스토리의 특징과 평가
이번 PART 5는 각본은 루팡 시리즈 중 역대급이라 불릴 정도로 평가가 좋다. 마지막 회는 선행 상영회를 따로 열었을 정도. 최종화 선행 상영회가 끝나고 트위터나 블로그 등에서 반응이 나왔는데, 상당히 호평이었다. 원래 연출과 작화, 스타일리쉬를 추구하는 경우는 있어도 스토리에선 그렇게 공을 들이는 작품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례적으로 스토리가 좋은 작품으로서 꼽히게 되었다. 이번 PART 5에선 현대를 무대로 한 루팡이 IT기술과 대결하는 소재로 반응이 좋았다. 기존 원작을 파괴하지 않고 현대를 무대로 한 IT사회와 잘 융합했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제작진들이 이 부분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밝힌적이 있다. 이번 PART 5부터 니코동 상영회를 하게 되었는데 첫 화가 "가장 좋았다" 평이 80.8%에 첫화의 진행이 심심하다는 평이 있었다. 이후 마지막회에서 93.7%로 올라갔다. 1화부터 24화까지의 니코동 평가 결과는 링크의 블로그를 참고. # EPISODEIV 23화와 24화 방송중에는 일본 트위터에서 #루팡5 해시태그가 트랜드 10위 이내에 오를 정도였다. 원래 만화책에 있던 설정이 애니메이션 방송 47년만에 정식으로 된 것도 큰 충격으로 다가온 점도 크다. 레딧에서도 마찬가지로 루팡이 21세기 무대 설정에서 옛 시리즈 스타일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맘에 들었다는 글도 있다.

물론 호평만 있는 것은 아니다. 루팡의 적수였던 "엔조의 성격 변화가 급격했다"는 점은 스토리에서 옥의 티로 꼽힌다. # EPISODE 4개 다 루팡이 죽거나 크게 다치는 설정[2]으로 스토리 구성에서 다양성을 주지 못했다는 점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23화의 스토리에서 지겐이 호송경찰을 상대로 싸운 점도 논란이 있었다. 5ch나 트위터에서는 "아미와 같은 소녀는 지키지만, 경찰을 죽이는 것은 차별이 아닌가"라는 비판이 있었을 정도. 이외에도 1쿨 당시 게이 농담이 자주 나온 것도 비판을 받았다. #

PART 5 설정상 후지코가 초반에 등장이 매우 적었다. 의외로 식사 장면은 1쿨 당시 매화마다 꾸준히 나와서 후지코보다 먹는 장면이 더 많이 나온다고 불평이 있었지만, 2쿨 시작인 13화부터 불평은 사라졌다.

6화의 경우 호불호가 가장 큰 화이다. 처음 어두운 분위기였던 EPISODEI이 끝난 후 다음 화로 방송되어 한국을 포함한 외국이나 일본인 요즘 젊은 세대의 경우 이해가 안되거나 모르는 유행어나 2기 시리즈식 개그 장면들이 나와 이상하게 보이는 화였다. 특히 스토리적으로도 후지코와 갑자기 관계가 구작처럼 나온 점도 논란이 되어버린 화였다. 그런데 일본의, 어릴 때 구작 루팡 시리즈를 본 적이 있는 50대 이상에서는 7~80년대의 쇼와개그식 루팡으로 나와 대호평이 되어 세대차이가 극심하게 나온 화가 되었다. #

최종화 선행상영회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PART 5에서 전작에 없던 연령 설정에 접근하여 이야기를 제작하였다고 한다. PART 4부터 2년 뒤란 설정, 작중 5화에서 해피데스데이 게임이 끝난 후 반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점, 19화에서 지겐과 미라주와의 이별 후 시간 변화가 대표적인 예시가 될 것이다. 과거 30대로 추정되던 지겐이 50대가 된 것일까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마지막화에 나온 루팡의 설정도 나이를 왜 안먹는가에 대한 답이 될 수 있겠지만, 주변 인물들은 왜 나이를 안먹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ART 5가 과거 시리즈들을 통과한다는 점, 과거 작품의 조연들이 재등장하는 장면에서 사자에상 시공이 된 것은 확실해 보인다.


오마주
기존 작품의 오마주뿐만 아니라 후반부에는 구작에 나온적이 있던 인물들이 다양하게 나왔다. 스토리나 이해에 영향을 끼치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의 접근성이 떨어지지 않고, 구작을 봤었던 올드팬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즐거움을 준다. 루팡이 방송될 때마다 구작의 어떤 장면이었는지 정보가 일본 블로그나 트위터에 올라오기 때문에 수 많은 구작에 쉽게 접하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접근성을 좋게 해준다. PART 4에서도 구작에 대한 오마주는 있었지만, 주로 극장판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이 자주 나온다는 점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만 띄어주는것이 아니냐는 불평이 있었다. 또한 구작을 의식한 연출이라는 점에서도 비판이 있었다. 반면, PART 5도 마찬가지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이 많이 오마주 된 편이지만 구작의 오마주가 TV 시리즈부터, 극장판, 만화책에 나왔던 악당캐릭터까지 다양하게 나왔다. # 대부분의 오마주가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 구작 인물들의 재등장이 간접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닌 정도로 나와 적절했다는 반응. 다만, 21화의 구속된 후지코의 모습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루팡 에피소드를 오마주한 것이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이 벗은 장면이 되어 개연성이 없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캐릭터
과거 작품의 캐릭터 해석을 잘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금까지 루팡과 파트너의 대결은 1기 TV 시리즈 이후 고에몽의 합류 이후로 진지한 대결은 다룬 에피소드나 작품이 없었고, 근본적으로 합류한 이유도 명확하지 않다. 루팡을 죽이려는 고에몽은 어는 날 루팡의 손을 잡은 이후로 파트너가 된 것. 루팡의 경우 훔친 물건이 아닌 물건을 훔치는 과정에서 스릴을 느끼는 캐릭터이기에 엔조의 컬렉션이란 단어에 루팡과의 관계에 다시 생각해보고 흔들리는 고에몽을 기획한건 잘했다는 평이다. #

TV 2기 시리즈에서 바보 취급 받던 제니가타가 카리스마 있게 나온 점에서 반응이 좋다. 그러나 제니가타와 새로운 조연인 야타의 분량이 적은점은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기존 루팡, 지겐, 고에몽, 제니가타는 성격의 변화가 없는 편. 다만, 최종화 선행 상영화에서, 루팡과 아미의 관계는 루팡이 젋었다는 설정이 있었다면 연인관계도 가능했겠지만, PART 5의 루팡은 부모적인 면을 나타나게 하였다고 한다.
반면, 후지코의 경우는 기존의 메인 캐릭터 중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인물이다. 감독과 담당성우인 사와시로 미유키가 직접 '후지코와 루팡은 스토리의 중심이다'라고 밝혔듯이 기존의 욕망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행동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후지코의 모습을 기저에 깔고 가면서도 후반으로 갈수록 보여주는 진지한 모습들이 그것을 말해준다. 특히, 여지껏 보여주었던 루팡과의 미묘한 줄다리기가 사라지고, 이별하고 난 후의 거리감이 확연히 느껴지는 성인 남녀의 관계란 설정을 통해 아미, 루팡 후지코, 세 사람의 변화를 잘 그리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기존 특징인 루팡과 달리 혼자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배신 장면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겐 아쉬웠다는 평.

조연 캐릭터로 등장한 아미는 달라진 루팡과 후지코의 관계를 그리는데 큰 일조를 하면서도 자신의 분량을 챙기는데 성공하였다. 기존 작품의 TV 시리즈 게스트 히로인과 달리 적극적으로 루팡 일행의 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은 과거 TV 스페셜에 나왔던 히로인들과 대비되는 점이다.

알베르 당드레지의 경우 EPISODEII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게이 이미지로 많이 까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러나, PC요소로 논란을 일으키거나 그 특징이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루팡과의 과거 설정이 조금씩 드러난 점은 호평을 받았다. 이후 프랑스 국정에서 역할을 수행하며, 초반 루팡을 깔보고 경계하던 성격이 사라지고, 루팡을 라이벌로 인식하지만, 능력을 인정하는 인물로 변경되었음을 보여준다. 최종화 선행상영회에서 알베르 당드레지의 캐릭터는 몽키펀치 선생님으로부터, "앞으로 새롭게 활약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의해 탄생된 캐릭터로 앞으로 속편이 있다면 등장할 캐릭터"라고 언급하였다는 점으로 볼때 앞으로 등장이 기대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작화 및 연출
작화와 연출, 사운드의 경우 좋으면 좋았지 이 부분에서 비판을 받는 경우는 없을 정도다. 1화의 자동차 추격씬의 경우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의 오마주이기도 하지만, 일본이나 외국이나 좋은 연출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최종화 선행상영회에서 마지막화는 예산을 신경쓰지 않고 제작하였다고 하였다. 다만 지금까지 루팡 3세에 참여했던 베테랑 천재 애니메이터들이 나이 문제로 빠지고 코이케 타케시도 극장판을 만드느라 빠진 사정이 있어 4보다는 살짝 못하다는 평도 있다. 예로 지금까지 루팡 3세에서 자주 보이던 과감한 카메라 회전 연출이 이 작품에선 CG를 사용한 부분이 아니면 보기 힘들다. 그건 정말 탑티어 애니메이터들만 할 수 있는 연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게 신경쓸 것은 아니다.


한국에서의 인기
한국에서는 작화와 연출로 유명한 작품보단 스토리가 좋은 작품을 선호하는 편이라 루팡 3세가 힘을 많이 못 쓰는 편으로 이 작품도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단, 그럼에도 이 작품은 루팡 중에서도 스토리에 꽤 신경을 쓴 작품이라 호의적인 평이 많다.

 

 

애니 한국 방영

국내에서는 전작에 이어 대원방송 계열에서 방영되었다. 자막판은 2018년 4월 14일 밤 10시 30분, 더빙판은 4월 29일 밤 10시에 첫 방영되었다. 담당 PD는 전작에 이어서 황태훈 PD가 맡았다. 엔딩은 선정성 문제로 오프닝을 그대로 썼으며,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에서도 한국어 더빙 방식으로 업로드가 되었다.

 

애니 그외정보들

홍보용 포스터에 루팡을 자세히보면 모노클에 알베르가 비춰져있다!


스폰서인 Clorets × 루팡 콜라보 캠페인으로 사탕이나 껌마다 루팡 5인방 캐릭터가 PART 1부터 5까지 그려져있는 제품을 팔고 있다. 작화가 같은 4와 5가 구분이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 #


이번 파트 5에도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점에서 루팡 관련 행사와 상품들을 판매한다. 2018년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백화점에서 하는 이벤트답게 백화점에서 팔만한 상품들 위주.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본관 6층에서 5400엔 이상 구매자에 한해 스티커를 증정한다.
온라인 판매 상품은 다음 링크를 참고. #


7월 20일에는 오노 유지 & Lupintic Six의 공연도 있다. #


신주쿠 이세탄 회관 5층 MANABI-i에서는 감독과 제작진이 캐릭터의 표현법과 연출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한다. 물론 일어다... 


도쿄 신주쿠에 이어 교토, 삿포로에서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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