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왕자님 애니소개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 때 제목은 "노래하는 왕자님". 하지만 팬덤에서는 그냥 "노래의 왕자님" 혹은 "우타프리"라고 쓰는 측이 압도적으로 많다.

애니메이션화 이후, 2013년 7월 기준 1기 ED 판매량 59,959장, 2기 ED 판매량 76,423장, 2기 애니메이션 BD&DVD 1권 판매량 65,4**장을 기록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남성향 애니메이션이 주류를 이루었던 것을 생각하면 순수 여성향 작품으로서는 말그대로 기록적인 판매량을 세웠다. 항간에는 여성향 애니메이션은 우타프리 이전과 이 후로 나뉜다 라고까지 우스개소리를 할 정도라고...

캐릭터가 모두 매력 있고, 성우진과 작화, 노래 등이 워낙 좋아서 팬들이 많지만 다수의 시청자들이 우타프리 애니메이션을 보고난 뒤 손발퇴갤 현상을 경험했다고 증언했다(…) 다만 오히려 그 손발이 퇴갤할 것 같은 병맛에 매력을 느낀 팬들도 있고, 사실 게임판도 만만찮게 오버한다. 이처럼 항마력을 요하는 오글거리는 연출이 많지만(...) 우타프리는 원래 이 맛에 본다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항마력 키우기에는 좋더라. 하지만 초보에게는 힘들수도... 소싯적 쟈니스의 팬이었던 사람은 면역이 생겨서 괜찮을 수 있다.

 

2011년 7월부터 9월까지 일본에서 방영되었다. 감독은 코우 유우, 제작은 A-1 Pictures에서 담당했다. 작화의 평이 매우 좋아서 캐릭터 디자이너가 같은 토가이누의 피나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같은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판과 여러 모로 비교대상이 되고 있다. 여성향 애니메이션치고는 드물게 블루레이로도 발매되었다. 발매원은 킹 레코드. 1권 판매량은 2만장.

ED 영상을 1화에서는 OP로 썼는데 작화가 상당히 좋은 건 물론이고 수수께끼의 여성 관중의 환성 덕분에 마치 진짜 콘서트처럼 연출되어서 니코니코 동화 등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한동안 남성향 애니메이션이 주류를 이루던 중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입맛대로 고르는 다양한 캐릭터 스타일과 화려한 작화, 호화로운 성우진에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의 여성팬들의 반응도 굉장했다. 남성팬들은? 역경을 이겨내고 아이돌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한다는 간단하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기본 스토리에 감동적인 노래들의 평이 좋다.

 

애니메이션2기

2012년 1월, 2기 제작이 발표되었으며, 트위터에서 2013년 4월에 방영된다고 발표했다. 감독은 코우 유우로 1기에 이어 담당하며, 성우진도 기존 캐스팅 그대로 유지된다. 1기 마지막에 아주 잠깐 얼굴만 비쳤던 선배조들도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듯 했으나 그냥 병풍이었다. 한국에서는 2013년 4월부터 동시방영작품으로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고 있다.

1기에 연이은 충격적인 2기 ed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흔히들 우타프리를 항마력을 요하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말하는데, 또다시 우타프리 2기 ed을 본 후 많은 사람들의 반응은 항마력 한계점 돌파. 1기의 화려한 작화와 수수께끼의 함성소리, 음악, 충격의 춤 등 그 이상이 있을수 있을까 하는 반응이었지만, 우타프리 2기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었다.

9화의 최후반부, 우타프리어워드의 후보에 7인 유닛인 ST☆RISH뿐만이 아니라 라이벌 플래그인 HE★VENS가 등장하는 것이 밝혀졌으며 12화에서 노래하는 장면이 나왔다.

7월 2일에 발표된 오리콘 주간 순위에 따르면, 6월 25일 발매된 2기 BD/DVD 1권이 초동 판매량 54,460매를 기록하면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1기보다도 훨씬 높은 판매량이며 이 수치는 2013년 2분기 애니메이션 BD/DVD 판매량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2000년대 이후 애니메이션 'BD/DVD 1권' 초동판매량 랭킹 순위목록에 11위로 새로 진입하는 위엄까지 보여주었다. 이대로라면 3기 확정? 좋아, 3000%의 항마력 측정기!

이렇게 일반적인 평가는 좋았던 시리즈 최고 히트 작품이지만 특정 캐릭터의 비중에 불만을 가진 여성팬들도 있었고 이들은 공동 감독 우카이 유우키가 특정 캐릭터를 좋아하며, 각본에도 관여했다는 트위터를 올리자 이를 빌미로 코우 유우, 우카이 유우키 감독의 신상을 털고 협박하고 괴롭히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의 여파로 우카이 유우키 감독은 트위터를 그만두었고 코우 유우 감독은 2년 정도 가명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이 사건 때문에 3기에서 두 감독이 그만두었다는 설이 있다.

 

애니메이션3기

2013년 12월, 3번째 라이브에서 3기 제작이 발표되었으며, 처음에 알려진 제목은 노래의☆왕자님♪ 진심 LOVE 3000%였으나 2014년 AGF에서 공식적으로 노래의☆왕자님♪ 진심 LOVE 레볼루션즈로 키비주얼과 함께 발표, 제목이 확정되었다. 감독은 호시노 마코토로 교체되었다. 방영 시기는 2015년 4월.

작곡자 겸 총합 프로듀서인 아게마츠 노리야스의 말에 따르면, 3000%(산젠파-)는 어감이 나쁘기 때문에 서브 타이틀을 정할때 처음부터 논외였다고 한다. 성우진들이 3rd 라이브가 끝난후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다음 서브 타이틀이 뭐가 될까 추측할때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는것은 진심 LOVE 인피니티 였으나, 결국 레볼루션즈로 확정되었다. -???:3000%가 아니라고?

이 레볼루션즈(REVOLUTIONS)는 사실 3기 삽입곡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타이틀이다. ST☆RISH의 マジLOVEレボリューションズ의 2절 솔로파트, QUARTET NIGHT의 エボリューション・イブ의 1절 멤버의 솔로파트 부분에 키워드가 되는 단어들이 들어가있다. 이것은 각 멤버들의 3기 삽입 악곡에서의 곡제목의 일부이기도 하다. '레볼루션'이 아니라 굳이 '레볼루션즈'가 된 이유가 이것.

R: Resonance (마사토)
E: Emotional (오토야)
V: Vivid (세실)
O: Original (토키야)
L: Life (나츠키)
U: Union (렌)
T: Try (쇼)
I: Innocent (아이)
O: Only (란마루)
N: Never (레이지)
S: Saintly (카뮤)

범세계적 스포츠 행사인 트리플 SSS의 일본 개최로 인해, QUARTET NIGHT가 개막식의 곡을 담당하게 되면서 하루카가 그 곡의 제작을 맡게 된다. 하지만 이 자리에 ST☆RISH가 참여를 결심하게 되면서 이들은 레볼루션이라는 과제를 안게 된다.

3기는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비판을 받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한데, 이는 감독인 호시노 마코토가 1, 2기의 코우 유우 감독과 4기의 후루타 조지 감독보다 경력과 실력 면에서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호시노는 3기만 감독하고 시리즈에서 하차, 4기에서는 다시 감독이 바뀌게 된다.

1화 오프닝에 한해서 ST☆RISH의 선배조 격인 QUARTET NIGHT의 곡 Dice are cast가 사용되기도 하였다. ST☆RISH가 라이브 풍의 영상인것과는 반대로, 이쪽은 멤버 별 이미지 컷 등이 들어간 PV 풍으로 제작되었다. 미야노 마모루의 곡인 シャイン은 2화부터 오프닝으로 사용되었다.

3기가 종료되고 2주도 지나지 않아 4기 제작 결정이 5번째 라이브를 통해 발표되었다.

 

애니메이션4기

2016년 3월 25일 공식 트위터로 티져 비쥬얼 하루카&ST☆RISH의 발표와 함께 4기의 서브 타이틀이 발표되었다. 2016년 10월 방영했다. 메인 캐스트에 HE★VENS의 캐릭터 7명이 추가되었다. 전작의 비판을 의식했는지 호시노가 하차하고 후루타 조지로 감독이 교체되었다.

우타프리의 작곡가 겸 총합 프로듀서인 아게마츠 노리야스의 트위터에서 이번 제목(Legend star)도 3기와 같이 4기의 삽입곡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M: Mighty (토키야)
A: Aura (에이지)
J: Justice (쇼)
I: Impulse (야마토)

L: Lasting (마사토)
O: Oneness (키라)
V: Visible (세실)
E: Elfs (시온)

L: Lovely (렌)
E: Eyes (반)
G: Grown (나츠키)
E: Empathy (나기)
N: Next (오토야)
D: Door (에이이치)

S: Spirit (레이지)
T: Trust (란마루)
A: Active (아이)
R: Rising (카뮤)

리무진 탄 호스트들,트럭 탄 마피아들,비행기 탄 소년합창단으로 이어지는 하루카납치극이 나오는 1화에 밝혀진 바로는 레볼루션에 노렸던 트리플 S 오프닝 아티스트는 QUARTET NIGHT으로 결정되었지만4기 스토리 진행을 위해이들이 팬들의 호응을 보고 이를 사퇴해버리고, 다시 한 번 정식으로 ST☆RISH와 HE★VENS와의 재대결을 신청함으로서 3팀이 다시 재대결을 하는 걸로 변경. 그리고 공정성을 위해서 3팀의 작곡자를 나나미 하루카 1명이 담당하기로 하였다.

시리즈는 계속 진행중. 시즌 4의 종료후 향후 후속작 계획이 있음을 공지했다.

그리고 후속작은 극장판인 '노래의☆왕자님♪ 진심 LOVE 킹덤'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