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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2기 애니소개

뤼케 2020. 10. 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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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제2기.
1~10화는 6~7권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11화와 12화는 8권 마지막에 있는 어떤 여신의 애가 의 이야기가 나온다.

극장판 무대인사에서 2기를 확정하였다. # 2019년 7월 방영 확정. 제작진 변경 사항으로는 감독이 야마카와 요시노부에서 타치바나 히데키로 변경되었다. 3월 22일 티저 PV가 공개되었다.

애니플러스에서는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와 함께 본방사수 키워드 이벤트의 대상이 됐다. 상당히 오랜만에 두 작품 동시에 진행되는 본방사수 이벤트다. 특히 던만추의 경품은 대단히 화끈한데 3위는 최신권인 소드 오라토리아 11권, 2위는 소드 오라토리아 전권, 1위는 던만추와 소드 오라토리아 전권이다. 지금까지 1위는 대부분 전권이었기는 했으나 던만추는 본편만 해도 총 14권,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는 11권, 류외전은 1권으로 총 26권을 준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애니플러스가 미쳤어요. 동시에 진행되는 헨스키의 전권(총 7권)과는 글자만 같을 뿐 규모가 천지차이다.

1기처럼 연출, 액션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4화는 워게임을 고작 1화만에 처리해서 원작 팬들 사이에서 평가는 좋지 못하다. 고작 5명으로 100명을 상대해야 하는 공성전이라 원작에서는 상당한 난이도로 그려졌는데 애니는 지나친 스킵으로 순조롭게 털어버리는 식으로 그렸기 때문. 워게임이 가장 심했을 뿐 전체적으로 스킵이 심한 편이다. 호평 받는 부분은 아폴론, 프뤼네 같이 비호감 캐릭터가 원작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그려냈다는 점 정도다. 근데 같은 시기의 애니들 수준이 워낙 낮아서 상대적으로 좋아보인다

그나마 10화의 벨 vs 아이샤가 1기의 벨 vs 미노타우로스 수준의 퀄리티를 뽑아줬다.


2020년 8월 30일부터는 국내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에서 살생석에 봉인되어 산산조각난 르나르의 영혼은 이론상 파편을 모조리 다시 모으면 회복 가능하지만 한 조각이라도 빠지면 폐인이 된다라는 설정이 존재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부분의 설명을 한번 부숴지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라고 변경. 물론 원작 기준으로도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항쟁이 일어나면 조각이 모두 무사하리라는 보장은 없으므로 큰 차이는 아니다.
원작에선 프뤼네와의 대치때 하루히메의 위계승화를 받고도 그럭저럭 대응하다 결국 제압당한 뒤 오탈의 개입으로 끝이났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오히려 벨이 계위 승화의 힘으로 프뤼네를 아래층으로 떨어뜨린다. 아무리 위계승화를 받았다지만 레벨 4와 레벨 5의 차이는 극명한데[4] 위계승화의 힘을 받았다지만 레벨 4급의 벨이 레벨 5의 프뤼네를 제압하는 묘사는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다. 다만 프뤼네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순수하게 벨의 힘으로 떨어졌다기보다는 두 사람이 싸우는 충격과 미코토의 마력 폭발로 인해 층계가 약해진 상태에서 층계가 무너져서 떨어진 것이므로 순수하게 벨이 떨어뜨린 것이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하기는 하다.
원작에서 헤스티아는 스테이터스에 록을 거는 방식을 모르기 때문에 히에로글리프를 일부러 알아보기 힘들게 쓰는 방식으로 숨기고 있다. 하지만, 2기 9화에서는 벨의 스테이터스를 보기 위해 이슈타르 파밀리아에서 해정약을 사용했다.

 

OVA

OVA는 2020년 1월 29일에 발매 될 예정이다. (일본 기준)
OVA의 초기 사양 판에는 특전으로서 캐릭터 디자인 · 키 모토 시게키의 신작 일러스트를 사용한 디지팩 사양의 세 방면 키 클리어,
케이스 원작자 · 오모리 후 지노의 신작 소설, 특제 소책자를 동봉. 아이즈의 캐릭터 송 CD와 영상 특전 논 텔롭 ED도 포함한다.

본 사람들의 반응은 "내가 대체 뭘 본 거지?" 하나로 요약할 수 있다. 시작은 분명 OVA다운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무인도 바캉스였고 바캉스답게 서비스씬이 많이 나왔으나, 중간부터 하나둘씩 버섯에게 기생당해 성격이 이상해지더니 결국 기절해서 움직이지 않고 있던 벨을 제외하고 전부가 이상해지는 식으로 점점 기괴해져갔다.[5] 그 뒤로는 모두가 버섯이 되고 버섯이 된 모두는 벨에게 정신이 원래대로 돌아와 자신들을 오라리오로 데리고 가달라고 한다. 여기까지는 그나마 무인도의 보스를 쓰러뜨리면 해결되는 스토리라고 어떻게든 이해가 가능했으나, 이후로 느닷없이 핀, 아폴론, 히아킨토스 등 바캉스에 없었던 인원이 뜬금없이 등장해 버섯은 먹는 거라며 구우려고 들자 이에 벨과 대립한다.[6] 이렇게 전개가 개판으로 흘러가다가 모든 게 카산드라의 예지몽이었다는 전개를 맞이한다. 카산드라는 서둘러 이 내용을 전하지만 이미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바캉스를 떠난 뒤였고 돌아온 벨 머리에는 꿈에서 봤던 버섯이 달려있었다. 이에 카산드라가 기겁하면서 끝이 난다. 결국 헤스티아 파밀리아 바캉스에 아이즈가 왜 있던 것이었고 무인도의 이름이 왜 유인도인지 모두 꿈이 되어 맥거핀이 됐다. 즉, 이 OVA의 정체성은 바캉스 에피소드를 미끼로 한 혼파망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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