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극장판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오리온의 화살 소개

뤼케 2020. 10. 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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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작된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극장판이다.

 

개봉전 정보

2018년 2월 18일에 GA문고 2018년 발표에서 TVA 2기 제작과 오리지널 신작 극장판 제작 발표가 났다.(#)

2018년 6월 10일 키 비쥬얼 이미지와 함께 PV영상과 스태프, 성우캐스팅이 공개되었다. 개봉일은 2019년.(#)

2018년 12월 3일 두번째 키 비주얼 이미지와 2차 PV영상이 상영 날짜가 공개되었다. 개봉일은 2019년 2월 15일.(#)

2019년 1월 30일 게임포커스의 기사에 따르면 한국에도 정식 개봉이 확정되었다. 개봉예정은 상반기 (#), 4월중의 롯데시네마 단독개봉으로 확정되었다.

 

시놉시스

미궁도시 오라리오 – ‘던전’이라는 이름의 웅장한 지하 미궁을 보유한 거대 도시.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벨 크라넬이라는 소년은 조그만 여신 헤스티아를 만났다. 그리고 그 인연으로 여신의 권속이 되는 계약을 맺은 그는, 영웅에 대한 동경심을 가슴에 품은 채 모험의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미궁도시가 푸르게 빛나던 ‘신월제’의 밤, 벨은 선택된 자만이 뽑을 수 있다는 전설의 창을 뽑는다. 곧이어 그의 앞에 나타난 한 명의 여신, 그리고 소년에게 맡겨진 새로운 모험인 ‘미션’. 목적지는 오라리오에서 아득히 멀리 떨어진 절경이었다.
“비극의 히로인 따윈 어디에도 없어. 모두를 구하고 말겠어.”
이것은 운명의 선택을 받은 소년과, 달밤에 강림한 여신이 엮어내는 ‘약속의 이야기’ – [파밀리아 미스]

 

발달

시작부터 엘소스의 유적에서 아르테미스의 파밀리아가 안타레스에게 전멸 당한다.

그후, 오라리오에서는 '신월제'란 밤축제가 열린다.[1] 벨 일행은 축제를 즐기던 중 헤르메스의 '전설의 창 뽑기' 이벤트를 발견한다. 내용은 전설의 창을 뽑으면 이 귀한 창을 주고 거기에 여행권까지 준다고 한다. 벨은 발렌슈타인도 실패했었기에 자신이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나, 모두의 권유에 재미 삼아 해보는데 벨이 창에 손을 갖다 대자 갑자기 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리더니 창을 붙잡아두고 있던 푸른 암석이 저절로 깨진다. 이후, 이 이벤트의 스폰서인 아르테미스가 나타나는데, 헤스티아는 신계 시절 절친한 사이였다며 반가운 마음에 다가가지만 아르테미스는 헤스티아를 무시하고 창을 뽑은 벨에게 달려가 오리온이라고 부른다.

이후, 헤르메스와 아르테미스가 이벤트의 비밀을 말해주는데, 창은 힘으로 뽑히는 게 아니라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뽑을 수 있는 것이었고 이 이벤트는 창을 뽑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아르테미스가 의뢰를 요청하기 위함이었다. 여행권은 말이 여행이지 퀘스트 장소인 엘소스의 유적으로 일하러 가는 것. 헤스티아는 신우의 부탁인데 들어주지 않을 리가 있냐며 승락한다. 헤르메스는 자신의 인맥으로 준비한 고급 장비를 주고 벨프는 만일을 대비해 마검을 하나 준비한다.

 

전개

이후, 가네샤 파밀리아가 준비한 용 세 체를 두 명씩 나눠 타서 출발하는데 거리가 너무 멀다보니 일주일 내내 부지런히 이동해도 도달하지 못해 벨 일행은 슬슬 질려한다. 그 때, 한 모녀가 전갈형 몬스터[2] 무리에게 쫓기는 모습을 포착한 아르테미스는 용을 운전하고 있던 벨에게 이를 알려 전갈형 몬스터 무리로 다가가 싸움을 한다. 여기서 왜인지 아르테미스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릴 생각을 하지 않는다[3] 하지만 수가 너무 많아 금방 처치하지 못하고 설상가상 모녀 중 딸이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아 전갈형 몬스터와 인접해지면서 벨은 아이가 다칠 위험이 커서 파이어 볼트조차 쓰지 못하게 된다. 이에 아르테미스는 용에서 내려 단검으로 전갈을 상대하나 수가 너무 많아 포위당하는 위기에 처한다. 지루해서 멍 때리다가 뒤늦게 벨과 아르테미스가 탄 용이 없어졌다는 것과 벨의 파이어 볼트의 불빛으로 분전 중인 걸 눈치 챈 나머지 일행은 서둘러 분전 장소에 가지만 너무 늦었고 벨 또한 광역 마법인 파이어 볼트를 썼다간 아르테미스가 다치기에 쓰지도 못해 어떻게 하나 싶을 때 창을 떠올리고 바로 창을 던진다. 그러나 창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었는데, 엄청난 돌풍을 휘감으며, 전갈 무리를 휩쓸어 전멸시킨다. 헤르메스는 벨에게 많이 보여주고 싶지 않으니[스포일러1]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쓰는 건 삼가달라고 부탁을 한다. 벨은 아르테미스에게 혼자 싸우러 간 것에 주의를 줬지만, 헤스티아는 아르테미스는 자신이나 헤르메스보다 강하다며, 예로 과거에 목욕하는 자신을 엿보러 온 남자들을 모두 붙잡고 돼지 새끼라고 욕을 한 과거를 들었다.[5] 이에 헤르메스는 그런 일도 있었지 라며 당사자임을 인증한다.

헤르메스는 퀘스트의 내용을 말하는데, 오래 전에 봉인된 안타레스 [6]란 몬스터가 봉인 안에서 조금씩 힘을 모으더니 결국 봉인을 풀고 말았다고 한다. 이 창은 안타레스를 퇴치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 아르테미스, 헤르메스 파밀리아가 분전 중이었는데 역부족이라 지원을 위해 아르테미스와 함께 오라리오로 돌아온 것이라고 한다. 헤르메스는 어차피 그 창을 안타레스에게 박으면 그걸로 끝나는 간단한 일이라고 말한다. 두 번이나 강조하면서.[7]

그 날 밤, 헤스티아와 아르테미스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아르테미스가 벨에게 관심을 갖자 과거의 넌 3대 처녀신 중 한 명으로 연애에 엄격했었는데 왜 이리 풀어졌냐고 물어본다. 이후 아르테미스가 너에게 있어 벨은 어떤 존재냐고 묻자 헤스티아는 온갖 귀여운 리액션 종합 세트를 펼친 뒤 그나마 덜 부끄러운 표현인 '나의 보물'이라고 대답한다. 이런 두 여자의 풋풋한 잡담이 진행 중인 그녀들의 천막, 위의 나무에서 헤르메스가 밪줄에 묶긴 채 쉽지 않다고 한숨을 쉰다.

한편 오라리오에서는 길드의 명령에 의해 모든 파밀리아의 출입이 봉쇄된다.

다음 날, 드디어 엘소스의 유적에 도착하나 주변 숲이 모두 죽어있는 참담한 몰골이었다. 그리고 향하는 도중 하늘에서 광역 화살비 스킬 공격을 받고 용 세 체는 모두 추락하고 만다. 이후 어제 본 전갈형 몬스터보다 진화한 개체 무리와 맞닥뜨리는 위기에 처하는데, 류가 루미노스 윈드로 전멸시키면서 구해준다. 이후, 헤르메스 파밀리아와 합류한다. 아스피가 말하길, 침식 당하는 건 시간 문제지만 아직 죽지 않은 숲과 샘이 존재하고 그곳을 거점으로 삼았다고 한다. 거점을 오던 도중 헤스티아는 아르테미스에게 아까 받은 공격은 분명 너의 아르카넘일 텐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묻고 그녀가 아르테미스이면서, 아르테미스가 아닌 존재란 걸 깨닫는 걸 동시에 헤르메스와 아르테미스만이 알고 있는 이 싸움의 비밀을 눈치 챈다.

거점에 합류한 뒤, 헤스티아를 제외한 일행의 여성 멤버는 땀범벅이 된 몸을 씻으러 멀쩡하다는 샘으로 가는데, 헤르메스는 자신의 파밀리아의 남성 멤버들과 벨프, 벨을 집합시킨다. 목적은 당연히 엿보기. 특히 처녀신인 아르테미스의 알몸은 남성 신들조차 본 적이 없고 자기도 한 번 좌절된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이번에야말로 기회라며, 전우들을 돌격시킨다. 하지만 헤르메스가 있는 시점에서 이미 예상하고 있던 여성 멤버들에게 모두 포박 당한다.[8] 하지만 헤르메스의 계획대로 벨만은, 혼자 목욕 중인 아르테미스의 목욕 장소에 간다.[스포일러2] 결국 들키지만,[10] 아르테미스는 전이었다면 화살로 꿰뚫었을 거라며 용서한다. 이후, 잠시 잡담을 하며, 헤스티아는 널 좋아하고 있다고 직구를 던지고 벨이 부정하자 그녀는 신에게 가지는 환상이 너무 크다고 회답한다. 이 때, 자신의 과거를 말하는데 헤스티아의 말처럼 하계에 오기 전까지는 연애 안티였으나, 자신의 아이들이 사랑의 아름다움을 가르쳐줘 지금의 자신이 되었다고 한다. 벨은 자신은 어렸을 때 본 히로인들이 모두 행복하게 끝맺는 영웅담을 동경한다는 말로 잡담을 끝맺는다.

동시각 헤스티아는 몰래 창을 파기하려고 폭포가까지 왔지만 이를 읽은 헤르메스에 의해 저지 당한다. 헤스티아는 다른 방법이 있을 거라고 애원하지만, 헤르메스는 그럴 시간도 없고 다른 방법도 없다고 단언한다.

 

위기

다음 날, 마지막 전투가 실행되고 벨, 헤스티아, 아르테미스, 릴리, 벨프, 아스피, 헤르메스, 류만이 신전 안으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지상에 남아 분투한다. 신전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출입구가 봉쇄되고 신전 안에는 전갈 몬스터의 알이 잔뜩 있었는데 이들은 죽어도 즉각 내성을 갖고 진화하는 강함을 선보인다. 이에 류가 루미노스 윈드로 쓸어버리나, 벨프가 부활의 주문을 외치는 바람에 전부 쓸어버리지 못하고 결국 전부 처치하지 않고 류의 마법으로 쓸어버려 생긴 길이 전갈로 메꿔지기 전에 어서 돌진한다.

중심부에는 엄청 거대한 전갈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안타레스였다. 그리고 안타레스의 안에는 충격적인 존재가 포식되어있었는데 그건 바로 아르테미스였다. 진실을 알고 있던 헤르메스, 아르테미스와 진실을 눈치 챈 헤스티아를 제외한 전원이 당황하고 안타레스의 공격에 벨과 아르테미스만이 지하로 떨어지고 안타레스는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창의 힘이 있는 곳으로 내려간다.

헤르메스와 아르테미스는 지금까지 자신들만이 알고 있던 사실을 밝히는데, 아르테미스 파밀리아가 전멸되는 과정에서 아르테미스가 먹혔고 이로 인해 안타레스는 몬스터면서도 신의 힘을 가지는 모순적인 존재가 됐다고 한다. 창은 아르테미스가 먹히기 전 힘을 짜내 만들어낸 무기로 지금까지 벨 일행과 함께했던 아르테미스는 창에 남아있던 그녀의 유사 인격이라고 한다. 창이 안타레스를 반드시 죽일 수 있는 이유 또한 그 창이 신이 만들어낸 신을 죽이는 무기, 신조 무기이기 때문에 안타레스의 핵이 된 아르테미스를 그 창으로 죽이면 안타레스는 크게 힘을 잃고 토벌된다고 한다. 이에 아스피는 신을 죽이는 중죄를 벨 한 명에게 모두 지게 만들 셈이냐고[11] 크게 반발한다. 하지만 헤르메스는 신을 죽이는 이야기가 아니라며 대꾸하고 모두는 밑으로 내려간다.

 

절정

벨은 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헤스티아 나이프를 들고 돌진하나 갑각이 있는 부분에는 생채기 하나 낼 수 없었고 힘들게 나이프를 갑각이 없는 살 부분에 찌르고 파이어 볼트를 박아서 힘들게 파괴시키지만 안타레스는 즉각 재생하며 벨에게 현실을 들이민다. 결국 그에게 남은 건 창으로 자기 손으로 아르테미스를 죽인다는 선택지밖에 없었다. 안타레스는 벨에게 브레스 형태의 공격을 하지만, 아르테미스가 남은 힘을 모두 써서 벨을 구해주고 사라진다. 이후 내려온 아스피와 류, 벨프가 시간을 끌지만 벨은 충격으로 바닥에 주저 앉고 움직이지 못한다. 벨프는 1회용이라며, 챙겨둔 마검 중 릴리의 크로스보우에 화살 대신 사용 가능한 조그마한 사이즈의 마검을 릴리에게 넘긴다.

한편 하늘에는 두 개의 초승달이 떴는데, 하나는 진짜 초승달이 아닌 아르테미스의 아르카넘으로 초승달로 보일 만큼의 커다란 활에 화살 하나가 장전되고 있었다. 프레이야의 언급에 따르면 이 아르카넘은 천계 최강의 화살, 하계를 일소하는 위력이라고 하는데, 이에 로키는 프레이야에게 아르테미스가 저 수준의 아르카넘을 썼다면 천계로 송환됐을 텐데 어찌 된 일이냐고 경악하고 프레이야는 누군가에게 힘이 조종 당하고 있는 게 아니겠냐며 사건의 진상을 눈치 챈다. 던전에서는 몬스터들이 하계가 초토화될 걸 감지하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발버둥을 치면서 상층에 와이번을 출몰하는 지경까지 이르렀고 상위 파밀리아는 이를 막기 위해 분투한다. 로키는 이것 때문에 우리를 밖으로 못 나가게 한 거냐고 이를 간다. 안타레스가 신을 먹고 그 힘을 행사하는 큰 사태인데도 지원을 벨 일행만 보낸 것도 던전에서 벌어질 소동을 막을 인력 때문에 불가능했던 것이었다.

아스피와 류, 벨프의 시간 끌기도 슬슬 한계에 치닫고 헤스티아는 벨에게 다가가 그가 정신 차리도록 격려를 해준다. 결국 벨은 이를 악물고 창을 들고 아르고노트를 발동시킨다. 하지만 이를 감지한 안타레스가 브레스를 뿜었으나, 릴리가 석궁으로 마검을 쏘아 날리고[12] 벨프가 마검을 땅에 박아넣고 불꽃을 일으켜서 자신의 몸과 함께 방패로 삼아 온몸으로 막아낸다. 동료들의 서포트로 안전하게 아르고노트를 풀차지한 벨은 안타레스를 향해 돌격하고, 헤르메스는 이 이야기는 여신을 살해하는 이야기가 아닌, 네가 울고 있는 여자 아이를 구해주는 이야기라며 아까 하다 만 말을 이어한다. 동시에 헤스티아가 희미하게 남아있는 아르테미스의 신위를 감지하고 신위를 개방, 벨에게 힘을 주기를 빈다. 아르테미스의 잔재가 벨의 아르고노트의 빛과 어우러지는 동안, 안타레스는 아르테미스에게서 뽑아낸 아르카넘으로 거대한 활을 만들어 화살을 쏘려고 하지만, 벨이 창을 동시에 내지르자 아르고노트에 의해 은색으로 빛나던 창이 순식간에 금색으로 물들며 그저께 썼을 때보다 더 강력한 위력을 내면서 아르테미스의 활을 소멸시키고, 안타레스가 급히 갑각을 닫아서 막은 아르테미스의 본체에 직격. 안타레스는 기절한듯 침묵하게 된다. 그 후, 벨은 헤스티아 나이프를 꺼내서, 안타레스의 가슴에 위치한 아르테미스가 봉인된 수정을 찌르고, 헤스티아 나이프의 히에로글리프가 빛나며 수정이 깨지는 것과 동시에 벨과 아르테미스의 정신이 연결되면서 벨은 그녀에게 '신도 다시 태어난다. 백 년, 천 년, 만 년을 걸리겠지만, 언젠가 서로 다시 태어나 만나자'란 유언을 전해듣는다. 직후 아르테미스의 사망으로 인한 빛의 기둥의 발생과 거의 동시에 안타레스가 소멸한다.

 

결말

전투가 종료되고 벨은 아르테미스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헤스티아는 신전 바깥에 살아난 숲을 보여주며, 죽인 게 아닌 구해준 거라고 그를 위로해준다. 오라리오 쪽도 아르테미스의 사망과 동시에 솟아오른 빛의 기둥에 의해 하늘에 전개되어 있던 아르테미스의 아르카넘이 녹아들듯 사라지고[13][14] 던전의 몬스터가 수그러들면서 전투가 종료된다.

 

평가

아르테미스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가 많지만 영화 자체는 좋지 못 하다는 평가가 많다. 스토리 전개는 원래 던만추가 왕도물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클리셰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많고, 설명이 부족하게 느껴지며 벨과 아르테미스 사이의 감정선은 이해가 안 간다는 의견이 많다.[15] 특히 아르테미스와 단 둘이 있다 갑자기 춤을 출 때는 너무 뜬금없다는 평. 액션도 극장판이라는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의견이 많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캐릭터 작화는 대부분 깔끔하고 작붕없이 나오고 오랜만에 나온 영상 매체라 팬심으로 한 번 정도는 봐줄만하다는 평.

 

그외

원작에 비추어보면 이 스토리는 애니 기준으로는 1기와 2기 사이. 원작 기준으로는 5권과 6권 사이의 에피소드에 해당한다. 벨프가 마검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 18계층의 검은 고라이어스 사건 이후임을 추측할 수 있고,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홈인 낡은 교회가 멀쩡한 것으로 보아 아폴론 파밀리아의 워게임 신청 이전임을 알 수 있기 때문.
게임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에서 극장판 스토리의 후일담이 나왔다.# 시점은 1만년 뒤, 하계에서 부활한 아르테미스를 헤르메스의 도움을 받아 만나러 온 헤스티아가 등을 떠밀어 그 동안 환생을 거듭해 온 벨[17]과 만나게 해 주고, 부활 전의 기억을 되찾은 아르테미스가 벨과 1만년 전의 약속대로 1만년분의 사랑을 하자라며 미소지으며 끝나는 스토리.
2019년 7월 31일 BD/DVD가 풀릴 예정이다.
본래 던전 밖에서 태어나는 몬스터는 마석이 안나오는데 극장판의 전갈 몬스터에게는 마석이 나온다. 완벽한 설정오류. 다만 안타레스의 경우 고대의 존재니 마석이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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