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차원게임 넵튠 THE ANIMATION 애니소개

Hyperdimension Neptunia는 같은 이름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애니메이션 각색은 David Production에서 제작하고 Masahiro Mukai가 감독했습니다. 2013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되었으며 이후 애니메이션 및 비디오 게임 애호가들 사이에서 충성도 높은 팬을 확보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Gamindustri라는 세계에 설정되어 있으며 Planeptune, Lastation, Lowee 및 Leanbox의 4개 국가로 나뉩니다. 각 국가는 비디오 게임 콘솔의 의인화인 CPU(Console Patron Unit)가 통치합니다. CPU는 강력한 여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사용합니다.


시리즈의 주인공은 Planeptune의 CPU인 Neptune입니다. 그녀는 게임과 식사를 즐기는 평온하고 다소 게으른 소녀로 묘사됩니다. 그녀의 친구들, 다른 CPU들, 그리고 그들의 여동생들과 함께 그들은 Gamindustri를 보호하고 그들의 세계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다양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시리즈의 강점 중 하나는 자각과 유머입니다. 이 시리즈는 비디오 게임과 애니메이션 문화를 자주 언급할 뿐만 아니라 메타 농담과 논평으로 네 번째 벽을 허물었습니다. 이것은 이러한 매체의 비유와 관습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즐거운 시계가 됩니다.


팬들의 찬사를 받은 시리즈의 또 다른 측면은 애니메이션과 아트 스타일입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다채롭고 눈길을 사로잡으며 액션 장면은 생동감 있고 역동적입니다. Kenji Kaneko가 작곡한 사운드트랙도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로, 액션과 유머를 보완하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곡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시리즈에는 몇 가지 결함이 있습니다. 일부 시청자는 등장인물이 새로운 위협에 직면하고 이를 극복한 다음 다음 위협으로 넘어가는 정해진 패턴을 따르는 등 형식적이고 예측 가능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일부 유머는 참조되는 내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에게는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Hyperdimension Neptunia는 비디오 게임과 애니메이션 팬에게 어필할 재미있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획기적이거나 혁신적인 시리즈는 아니지만 매력, 유머, 호감이 가는 캐릭터로 보완합니다.

 

초차원게임 넵튠 THE ANIMATION 애니 원작과 차이점

전개에 있어서는 과감히 1편인 초차원게임 넵튠에서 각 나라의 수호 여신들이 적대적이었던 부분을 생략하고, 우호 조약을 맺는 장면부터 시작했다. 5화부터는 별차원의 인물인 피셰와 아노네데스, 그리고 프루루트가 등장. 신차원게임 넵튠 V에서는 넵튠이 프루루트가 있는 세계로 넘어가는 전개였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과는 반대로 프루루트가 넵튠이 있는 차원으로 넘어오는 전개로 변경되었다.

이와 같은 전개로 미루어 볼 때, 방영 전 원작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라고 발표했던 것과 달리 신차원게임 넵튠 V의 내용에 초차원게임 넵튠 mk2의 내용을 합쳐서 낸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연상시키는 요소를 도입했을 뿐, 배경과 스토리라인 자체는 오리지널이다

 

초차원게임 넵튠 THE ANIMATION 애니 평가

팬서비스로서는 성공했지만 애니메이션만 놓고 보면 잘 만들지 못했다.

우선 방영 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라고 했던 것과 달리 사실상 원작 게임의 스토리를 짜깁기했다는 것에서 점수가 깎였다. 초차원게임 넵튠 mk2의 초반부를 모티브로 한 3, 4화나, 신차원게임 넵튠 V에서 등장하는 프루루트 및 7현인들이 갑작스레 등장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 그러므로 원작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은 시청자들이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건 당연할 수 밖에 없으며, 거기에 원작에 대한 설명도 불친절하여 라이트 시청자들이 각 캐릭터들의 행동에 대해 의문점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원작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짜깁기된 스토리[]로 인한 개연성 문제 및 급전개로 인해 이도 저도 아닌 수준에 머물렀다는 평이 많았다.[] 덕분에 시청자들로부터 단순한 미소녀 동물원 계열 서비스 애니메이션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원작의 요소만 따왔을뿐, 세계관 자체가 원작 그 어떤 작품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외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세계관이라고 보아야 한다.

나쁜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애니메이션을 본 후 원작을 해보고 싶다는 시청자들도 몇몇 생겨나 원작 홍보 효과는 나름 괜찮은 편이다. 더불어 10화의 연출은 본작마저 뛰어넘었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2013년에 나온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대부분이 영 좋지 않은 퀄리티로 원작 팬들은 커녕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만족시키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 와중에서 넵튠 애니메이션은 그래도 볼만하게 나왔다는 평가도 있다.

작화는 나쁘지 않았다는 듯. 여담으로 같은 츠나코 일러스트의 데이트 어 라이브의 1기 작화는 뛰어난 편이었지만 2기에서 퀄리티가 크게 떨어지는 바람에 넵튠 애니메이션 작화가 재조명받기도 했다(...).[]

BD/DVD의 평균 판매량은 4529장. 팬서비스 애니로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이였고, 많이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