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가 히라모토 아키라의 만화. 이 작가의 초기 작품에서 보여주던 그림체와 최근작인 이 작품은 그림체가 상당히 다르다. 비유하자면 80년대 무협물쯤 되는 그림체에서 오바타 타케시와 비슷한 풍으로 변했다.[1] 특징으로 꼽자면 작품내 작화가 일본만화틱한 모에체, 사실체, 극화체를 모두 쓰고 있다는 점. 획일적인 그림체를 선호하는 일본만화치고는 상당히 두드러진다. 후술하겠지만 특유의 아름답고 디테일한 작화가 엄청난 찬사를 받고있다. 시리어스한 제목과는 달리 에로개그물이다. 주요 패턴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프리즌 브레이크. 처음엔 액션 탈출 학원 느와르물 인줄 알고 봤으나 현실은 에로&병맛은 기본에 골든주스, 가슴, SM, BL이 적절히 섞인 바람직한 만화. 남캐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는 주인공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