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 작가는 산카쿠헤드(サンカクヘッド).[1] 제목 앞부분의 '干物妹ひもうと'는 干物(ひもの、건어물)+妹(いもうと、여동생) 두 단어의 조합으로, 잉여동생 정도로 의역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약칭은 '건여우(ヒメギツネ)'로 건여우로 치면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된다. 미라클 점프에서 연재되다 미라클 점프의 월간 전환을 위한 휴간으로 슈에이샤의 주간 영 점프로 옮겨 연재되고 있다. 밖에서는 완전무결한 엄친딸[2]이지만 집안에서의 본성은 건어물녀이자 폐인인 주인공 도마 우마루를 중심으로 한 일상 코미디 청년만화. 본래는 1화 단편이었지만 반응이 좋아서 단편 두편을 더 연재한 후에 정식 연재에 성공했다. 기본적인 이야기 전개는 건어물녀 상태의 우마루와 오빠인 타이헤이 간의 사소한 다툼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