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낙스에서 제작하여 2007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TV 도쿄에서 방영한 27부작 TV 애니메이션. 천원돌파와 그렌라간을 더한 이름 때문에 서양권에서는 이들의 영문명을 조합한 여러 이름 및 TTGL으로 불린다. 국내에서의 약칭은 그렌라간. 8자나 되는 긴 제목이라 한국인들이 대개 본작을 칭할 때는 ‘‘아, 그렌라간?’’과 같이 말한다. 제작 당시 안노 히데아키와 히구치 신지 같은 기존 원로들이 독립하면서, 당시 신참내기 경력이었고 본작의 총감독이기도 한 이마이시 히로유키를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많은 신인들을 중심으로 역량이 총집결되어 만들어진 ‘신세대 가이낙스’를 본격적으로 알린 작품이 되었다 주식회사 가이낙스가 2006년 7월 11일 신작으로 「천원돌파 그렌라간」을 TV로 방영한다면서 제작 발..